[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시정 주요 시책 및 역점사업 추진 등에 뚜렷한 성과를 거둔 수상자에 대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격려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창원 만들기에 기여한 ‘아동청소년과 보육팀’ ▲ 북면 신천천 일원 세월교 원격 차단시설 설치 등 재난 방지 및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 ‘의창구 북면 개발팀’ ▲ 민·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웅남 안전 히어로즈’ 출범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웅남119안전센터 박민성 소방경’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공직자가 있기에 창원시가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수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자율방범대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8월 1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경찰관서와 자율방범대 등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해당기간 중 8일간 현장 실지감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정감사는 2023년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자율방범대법) 시행 이후, 자율방범대의 법적 지위가 마련되고 본격적인 자치경찰 관리 체계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자율방범대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의 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감사 대상은 도내 경찰관서 4개소, 자율방범대 3개소, 보조사업자 2개소 등이다. 감사 항목에는 자율방범대 신고 및 지도·감독, 대원 교육과 순찰활동 등 운영 실태는 물론, 대원 피복비·보험가입비·방범장비 지급 등 보조금 지원 내역 전반이 포함된다. 현장 실지감사로 진행되는 이번 감사에서는 자율방범대 초소 방문뿐 아니라, 필요시에는 야간 순찰에도 직접 동행해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세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임영수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자율방범대 특정감사는 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되는 만큼 면밀히 점검하되,
[아시아통신] 창녕군은 광계봉산지구 등 3개 지구에서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의 조정금 산정과 관련한 이의신청 사항을 심의·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적재조사특별법' 제30조에 따라 구성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소유자들이 제출한 조정금 이의신청 건에 대해 사업의 공익성과 주민의 재산권 보호 사이의 균형을 고려해 신중히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조정금 산정의 적정성, 현장 상황, 토지 이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의신청 수용 여부를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조정금 지급 또는 징수 금액이 일부 조정됐다. 성낙인 군수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단순한 경계조정을 넘어 주민 간 갈등 해소와 재산권 보호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용소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조사를 완료했으며, 향후 경계확정 및 등기정리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창녕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100%를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일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 55,128명 중 52,768명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해 지급률 95.7%를 기록했다. 8월 중 남은 대상자에 대한 지급을 완료해 100% 달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매일 아침 전일 기준 온·오프라인으로 지급 완료된 소비쿠폰 일일현황에 대해 성낙인 창녕군수와 소비쿠폰 TF단장인 심상철 부군수 주재 하에 대책 회의를 실시하고, 신청률이 낮은 읍면의 지급률을 높이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또한 읍면 공무원들은 이장들과의 협의를 통해 미신청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진행 중이다. 현장 접수 시에는 복지 담당자와 연계해 안부 확인과 복지 상담을 병행하고, 2차 지급에 대비해 지급수단 방법에 대한 수요조사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군은 청사 및 읍면 전광판, 플래카드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소비쿠폰 홍보도 지속적으로 시행 중이다. 소비쿠폰 TF단장 심상철 부군수는
[아시아통신] 창녕군은 국립경상대학교와 함께한‘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방학 기간인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국립경상대학교 국제처 언어교육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회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총 58명의 학생이 캠프를 수료했으며, 영어 외에도 다양한 체험 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실용 영어 능력 향상은 물론, 자신감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 새롭게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영어캠프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실효성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7일 ㈜우영건설 한정삼 대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낙인 이사장은 “폭염과 수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인재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9일 설립 이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173명에게 47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아시아통신] 창녕군은 오는 11일 한국맥도날드와 함께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녕 햇마늘을 활용한 ‘창녕갈릭버거’를 재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창녕갈릭버거’는 창녕산 햇마늘을 활용한 메뉴로, 지난 2021년 첫 출시 이후 2023년까지 연이어 재출시되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깊은 풍미가 특징인 창녕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맥도날드에 총 170톤의 창녕마늘을 공급하는 성과도 거뒀다. 따라서 이번 재출시는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전국 최대 마늘 생산량의 약 22%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창녕마늘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창녕갈릭버거’ 재출시를 기념해 ‘창녕갈릭비프버거 세트(9,200원 상당)’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는 고향사랑기부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창녕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별도로 마련된 이벤트 참여폼에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교환권을
[아시아통신] 양산시는 7일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원)에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온(溫)마을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최근 파크골프의 인기가 높고 수요가 급증하면서 상하북면 지역에 파크골프장 조성 요구가 있었고, 이동의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들은 필드에서 이용하기 힘든 점을 감안해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에 이들을 위한 여가 선용과 생활체육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스크린 파크골프는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고 실제 파크골프장 코스를 재현해 양산시의 명품 구장인 황산파크골프장도 실내에서 라운딩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실제 7월 한 달 시범운영 기간에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은 것을 확인했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여가 및 체육공간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사말을 전했고, 이용자 어르신은 “밖에서는 운동하기 힘든데 실내에 이런 환경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고, 건강에도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양산시는 지난 7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보행장애아동을 위한 웨어러블 돌봄로봇을 첫 시연 행사를 가졌다. 웨어러블 돌봄로봇은 전액 후원으로 마련했으며, 증산초등학교 4학년 4반, 6반, 8반 학생들이 고사리손으로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비롯해 양산사립유치원연합회, 조양국제종합물류, 한국목재(주)가 후원에 참여했다. 웨어러블 돌봄로봇은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돼 착용자의 안전과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사용자 중심의 보행 보조, 넘어짐 예방, 일상적인 활동 지원 등이 있으며, 착용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로봇의 사용이 실내에서의 보행 활동을 촉진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인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돌봄로봇의 착용자 소개와 착용 시연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새로운 기술이 보행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을지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돌봄로봇의 후원자 소개, 활용 기능 설명도 이어졌다.
[아시아통신] 경남 밀양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소상공인 디지털인프라 지원사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지역 내 소상공인의 수요를 반영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상반기 1차 사업에 이어 2차로 추진되는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과 디지털인프라 지원사업은 창업 후 6개월이 경과한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간판 교체, 시설 내·외부 인테리어 등 시설 개선 비용을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디지털인프라 지원사업은 서빙 로봇, 스마트 미러 등 디지털 기술 도입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한은 8월 20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하반기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24년 연 매출 3억원 이하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