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한 ‘의회소통함’ 운영 [아시아통신] 안양시의회는 지난 2일 시의회 청사 내에 의회 운영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익명 소통 창구인 ‘의회소통함’을 설치했다. 이는 의회 구성원들이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고충이나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창구이며, 이를 통해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의회소통함’은 소통카드를 이용해 익명으로 의견을 작성한 후 투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월 1회 의장과 사무국장이 직접 소통함을 확인하여 제시된 의견은 의회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박준모 의장은 “의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 수용하여 상호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는 곧 긍정적인 직장문화 조성의 기반이 될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안양시의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 군포 지역 학교 통학로 개선 후속조치 점검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만나 지역 내 학교 통학로 개선에 관한 후속조치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9월 23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군포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현장 방문에서 학교 관계자들이 요청한 사항 중 통학로 개선에 대한 진행 상황을 보고받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성 의원은 ▲부곡중앙중학교와 군포중앙고 간 통학로 차량혼잡에 따른 현수막 설치 필요 ▲송안초등학교 인근 승하차장의 충분한 공간 확보 ▲군포초등학교 통학로의 이륜자동차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등에 관한 후속 조치사항을 보고받았다. 성 의원은 “교육지원청에서 해당 사안을 신속하게 인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통학로 개선 조치가 이뤄져 다행”이라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시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성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조례 제정을 검토하여 학생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지관리 예산 확보 계획 환영 [아시아통신]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10월 3일 개최된 가운데, 이날 개막식에서 경기도의회 백현종 도시환경위원장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지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경기도로부터 확보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겠다는 뜻을 천명해 이에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백현종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역에서 우려하고 있는 유지관리 예산에 대해 “경기도로 돌아가서, 남양주만큼은 특별하게 경기도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예산 확보 의지를 밝혔고, 이에 경기도를 대표해 참석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도 웃음으로 화답했다. 2022년 11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치 당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당시 정원산업과장 등을 만나 박람회를 위한 다산동의 입지 조건 등을 강조하며 유치에 힘을 모으고,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박람회를 주관하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김혜애 원장 등과 함께 조성 현장을 찾아 점검했던 유호준 의원은 이날 개막식 종료 후 “2022년 오산, 2023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미수)가 지난 2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하였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국내연수를 통해 관광문화 및 복지분야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소속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를 방문하고,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현길호)와의 정책 교류, 민간박물관인 본태박물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의 정책 교류 간담회에서, 제주도의 연령대별 인구분포, 보건의료 및 복지인프라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제주도의회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은 “제주도민의 고령화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보건복지분야 예산 편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고양시의회 김미수 위원장은 “고양시민 인구분포도 제주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제주도의회가 관심있게 추진하고 있는 정책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자료를 요청”했다. 현길호 위원장은 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고양시가 관내 시립박물관 건립추진과 관련하여 제주의 대표적 민간박물관 중 하나인 본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베이커스필드시 방문단과 우호의 시간 가져 [아시아통신]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3일 부천시의회 접견실에서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캐런 고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을 접견했다. 이날 김병전 의장을 비롯해 이학환 부의장, 김선화 의회운영위원장, 국제교류협의회에서 활동 중인 윤단비 의원, 최은경 의원 등이 함께해 베이커스필드시 방문단을 환영했다. 김병전 의장은 “긴 여정을 마다하지 않고 귀한 걸음을 해주신 베이커스필드시 캐런 고 시장님과 레지나 프라이어 자매도시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방문단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커스필드시와 부천시는 2006년 자매도시로 연을 맺은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우정을 나눠 왔다” 며 “특히 청소년홈스테이를 통해 국제적인 마인드를 갖춘 미래세대를 함께 양성하고 두 도시의 상징적인 공간인 베이커스필드 동산과 부천 동산을 가꾸며 상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두 도시의 특별한 교류를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이번 방문이 두 도시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 참석 [아시아통신]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3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제8회 경기국제코스프레 페스티벌과 함께 열린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만화를 사랑하는 국내외 만화인들을 향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병전 의장은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와 제8회 경기국제코스프레 페스티벌 개최를 환영하며 축하한다”며“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화의 매력을 만끽하고 풍성한 즐길거리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개막식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전했다.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전시, 컨퍼런스, 부천국제만화마켓, 코스프레 페스티벌 등 다양하고 색다른 즐길거리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참석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지난 3일 남양주 다산중앙공원에서 열린 경기도, 남양주시 주최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참석하여 행사 개막을 축하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정원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백현종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라면서 “다산중앙공원 역시 73만 남양주시민이 편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정원은 단순한 휴식의 장소를 넘어, 탄소를 담는 환경 정화 시스템이자 우리 공동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동력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원이 가지는 생태적·사회적 가치와 중요성을 더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게 되기를 바라며,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지식 공유를 통해 정원문화와 조경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면서 특히 “앞으로도 정원문화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주 4.5일제 추진 공청회' 참석 초고령화 시대를 감안한 사회적 합의가 선행 되어야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2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개최된 ‘경기도 주4.5일제 추진 공청회’에 참석하여, 초고령화 되어가는 시장 맞는 노동환경의 개선과 사회적 합의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이날 이재영의원은 노동시간의 단축이 가져올 노동환경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를 보이며, 주 4일제로 다가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서의 경기도 주 4.5일제의 의미에 공감을 표했다. 다만 ‘무조건적인 생산성 향상을 고집하는 주4.5일제의 성급한 시행에 앞서서 초고령화 시대에 맞는, 정년 연장과 일자리 나누기 등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과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다양한 산업과 근무 형태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주 4.5일제’의 긍정적인 사회적·경제적 영향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자영업자와 미참여 기업의 소외를 방지할 정책적 방안도 함께 고려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시아통신] 정부의 사교육비 경감 대책에도 불구하고 사교육업체 작년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계속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 ‘2020~2023년 교육서비스업 법인 수입 현황’에 따르면 사교육업체 법인 총매출은 2020년 9.3조원, 2021년 8.9조원, 2022년 10.5조원, 2023년 11.2조원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사교육업체 법인 수도 2023년 7,881개로 2020년 5,969개 대비 32.0% 증가했으며 최근 꾸준히 증가했다. 서울과 경기가 각각 6.6조원, 1.6조원으로 전체 수입의 73.9%를 차지했으며, 학원법인 수도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울산 1.2조원(10.7%) 등이고 가장 적은 지역은 전남 336억원(0.3%)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교육 수입 상위 10대 학원법인의 한해 수입은 2020년 2.6조원, 2021년 2.5조원, 2022년 2.9조, 2023년 3.2조원으로 코로나 이후 계속 증가 추세이고, 2020년 대비 2023년 23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소녀상 '아리'에 모인 아름다운 별무리... 경기도의원도 함께해 [아시아통신]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내는 별들이 베를린 미테구 평화의 소녀상 앞에 한데 모여 가장 밝은 빛을 비췄다.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 방문단은 베를린 미테구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 설치 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아리’의 영구 존치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드높였다. ‘별무리, 아리 옆에 앉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원들을 비롯해 한독시민단체와 재독 한국인, 독일 현지 지역민들이 함께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으며, BLPoC 커뮤니티와 FLINTA* 활동가들의 예술공연이 이어졌다. 김용성 의원은 “평화의 소녀상 설치와 영구 존치를 위해 용기 있는 행동과 실천에 앞장서 주신 교민 여러분과 특히 과거 잘못된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직접 모범을 보여준 독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김태형 의원은 ‘아리’의 철거 반대와 영구 존치를 위해 4번의 결의안을 만들어주신 미테구의회에 존경을 표했고, “미테구의회 녹색당, 사민당, 좌파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평화의 소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