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레트로 썸머! 감성은 B급, 재미는 A급!’, 대구 동구 여름 축제가 주민들을 찾아간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26일, 동구 해맞이 다리 동촌 둔치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2025 여름 축제 ‘두두썸동’을 개최한다. ‘두두썸동’은 ‘두근두근 썸머 동구’의 줄임말로, 동구에서 여름을 주제로 처음 선보이는 축제다. 축제는 워터밤 콘서트를 비롯해 물총 게임, 수제맥주 펍, 체험 부스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뮤직 ZONE, 워터 ZONE, 낭만 ZONE 등 3개의 ZONE이 운영되며, 뮤직 ZONE에서는 맥주 빨리 마시기 챌린지 등 ‘폭염타파 챌린지’, 청년 댄스 경연대회 ‘SUMMER MOVE IT’, 그리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워터밤 콘서트가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워터 ZONE은 시원한 물총 게임 워터 서바이벌이 진행된다. 낭만 ZONE에서는 수제맥주 펍, 푸드트럭, 플리마켓, 각종 체험 부스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쉼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제 메인무대에서는 청년 댄스
[아시아통신] 산청군은 산청군새마을회가 사랑의 쌀(10㎏ 21포, 51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받은 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달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21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고영화 산청군새마을회장은“기념식에 함께한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소중한 정성과 물품을 나눠줘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산청군이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도내 군부 1위를 차지했다. 16일 산청군에 따르면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세미나’ 결과 혁신미래도시 부문 전국 14위, 생명친화도시 부문 전국 13위 등 우수한 성적으로 지속가능도시(종합) 전국 15위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종합점수 238.45점으로 도내 군부에서 유일하게 15위권 안에 들며 도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하고 (사)한국지역경영원과 국회의원 18명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평가는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새로운 준거 틀을 제시하고 지자체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통계청,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선거관리위원회 등에서 공표한 공식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진다. 또 광역시도, 자치구, 자치시, 자치군으로 나눠 시민행복도시, 혁신미래도시, 생명친화도시 3개 부문(88개 지표)을 분석해 지속가능도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소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추진한 정책들이 인정
[아시아통신] 의성군은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 환경 교육을 실시하여 생활 속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비안면 용천1리, 사곡면 오상2리, 신평면 용봉리 관내 3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 총 4회 진행되며, ▲기후변화와 농업 활동의 변화 ▲지역별 환경문제 알아보기 ▲탄소중립과 건강한 식생활 ▲물 환경과 환경문제 알아보기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주민들이 실제 생활과 연결된 환경문제를 공감하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의성군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이번 마을 교육뿐 아니라 학생 대상 교육, 주민동아리 지원 등의 활동과 네이버 밴드(넷제로 의-성, 우리동네 탄소중립)를 통해 지역 밀착형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실천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의성군은 지난 7월 1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 가족문화체험실에서 국보순회전과 연계한 역사체험프로그램 ‘국보전시해설과 함께하는 특별한 금관 만들기’를 운영, 총 3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 가족 단위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신라 금관의 역사적 의미에 대한 해설을 듣고, 전시에 나온 금관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국보를 더욱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화려한 금관 장식을 모티브로 한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교육형 콘텐츠로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7월 27일에 한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의성군 통합예약사이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 정원은 선착순 25명,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이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 속 국보를 직접 만들고 체험하면서 흥미와 애정을 갖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적 역사문화
[아시아통신] 의성군은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 봉양면사무소 2층에서 산불피해 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난특별지역 고용유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고용노동부의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3억 8,5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산불 피해 지역 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고용 안정,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내 사업장을 보유한 피해 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의 평균 고용 인원 대비 2025년 4월 기준 50% 이상의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사업장이 해당된다. 요건을 충족할 경우, 기업당 최대 30명의 근로자에 대해 1인당 월 10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최대 7개월간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7월 25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서류와 절차는 경북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 여부는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경북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아시아통신] 의성군은 지난 7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신평면 중율2리, 단촌면 세촌2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민·관·경·소방 합동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양성평등 꽃피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화재 예방 수칙, 생활 속 폭력 예방 요령, 비상 상황 대응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서, 경찰서, 행정기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각 분야별 전문성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맞춤형 통합 안전망 구축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의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경·소방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주민이 주도하는 안심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 스스로가 안전의 주체가 되는 것이 가장 강력한 지역안전망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경·소방이 함께하는 통합형 안전교육을 확대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아시아통신]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2분기 소비투자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종합 평가로, 신속집행률과 소비투자 실적 등을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의성군은 지난해 ‘전국 최우수 기관’선정에 이어 올해도 경북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7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해 재정 운영의 우수성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의성군은 신속집행 대상액 3,694억 원 중 3,230억 원을 집행(집행률 87.4%)했고, 2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목표액 774억 원 대비 1,675억 원을 집행(집행률 216.4%)해, 전국 시군 중 가장 높은 실적과 함께 의성군 역대 최고 집행률을 기록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창진 정종석 대표와 남해축산업협동조합에서 각각 3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7월 14일 ㈜창진 정종석 대표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종석 대표는 남해 서면 향우 출신으로 30여 년간 가스시설공사 분야에 몸담은 뒤 2022년 6월 ㈜창진을 설립하여 기계설비공사, 가스시설공사, 토공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정 대표는 사회 환원 활동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고향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최근 3년 동안 인재육성기금 800만원을 기탁 한 것은 물론, 경상국립대학교 발전기금 1,000만원, 남해군 서면 행복곳간에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같은 날 남해축산업협동조합 김성찬 조합장, 신길섭 상무가 남해군을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남해축산업협동조합은 2023년부터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남해군 인재 양성을 위해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성찬
[아시아통신] 남해군은 지난 15일 창선면 종합복지회관에서 2025년 농촌 왕진버스 사업 3회차 사업을 시행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남해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양·한방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검안 돋보기 서비스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3회차 운영은 창선농협과 함께 창선면 주민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방진료와 근골격계 질환 관련 물리치료 서비스가 제공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교통이 불편하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