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주천상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 특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과 ‘이야기가 있는 코딩’ 수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SW미래채움 울산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도서 연계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인재 양성 특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로봇코딩, 디지털 콘텐츠, CS과정(문제해결과정)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 △터틀로봇과 함께하는 창의코딩모험 △디자인 마법사 캔바 △노블엔지니어링 등 3개 강좌를 4회차로 진행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 ‘다짜고짜 배구’ 등 2개 선정도서를 주제로 구성했다. 다음달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차로 운영된다. 강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24일부터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통신] 부여그린주식회사는 지난 22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정용석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지역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부여그린주식회사는 부여군 생활폐기물 처리업체로 지난 2015년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총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아시아통신] 부여군은 지난 23일 규암면에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꿈드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정현 군수, 김민수 도의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윤상철 이사장, 학교 밖 청소년 및 유관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부여군은 2024년 여성가족부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억 원(국비 7천만 원, 군비 6억 3천만 원)을 확보하여 규암청소년수련실 리모델링에 사용했다. 시설은 1층에 학습실, 교육실, 휴게실을 2층에 미디어실, 음악동아리실, 직업체험실 등을 배치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의견 수렴 결과(▲학습공간 60% ▲휴게공간 25% ▲영상제작공간 8% ▲기타(동아리방 등) 7%)를 공간구성에 적극 반영했다. 박정현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학교밖청소년지원확대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공간을 마련하여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9~24세
[아시아통신]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컨설팅 및 이행점검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채현탁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초청해 세부사업 담당자, 실무분과위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 ▲계획의 기본 구성 원칙과 실행과정 ▲연차별 세부사업 작성방법 ▲2차 이행점검 모니터링 참여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교육했다. 김해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소통과 통합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희망복지도시 김해’를 목표로 하며 15개 과에서 59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으로 성과 목표 달성률과 연차별 시행계획을 종합 검토해 향후 사업 추진 방향과 정책 수립에 반영한다. 김주수 김해시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체계적으로 수립·실행되어야 하는 중요한 정책이다.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아시아통신] 김해연구원은 지난 23일 김해연구원에서 창원시정연구원과 지역정책 분야 연구 협력 및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연구 협력 기반 구축과 학술·정책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정책연구의 상호 지원 및 협력 연구 추진 ▲연구인력 및 정책자료 교류, 자문 활동 ▲기관 간 세미나, 토론회 개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김해연구원과 창원시정연구원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지역 간 연계 정책 발굴 등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정책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시와 창원시는 지리적으로 인접해 산업, 생활권이 연계돼 있는 만큼 산업구조 다각화, 교통 인프라 확충, 문화·관광 활성화 등 공통된 도시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 교통,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시의성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원 김해연구원장은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안에 공동 대응할
[아시아통신]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남해특별싱(特.別.Sing)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강했다고 밝혔다. ‘남해특별싱(特.別.SIng) 체험프로그램’은 남해군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노래 시간을 뜻하며,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하고자 새롭게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모집 시작 3일 만에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며 개강 전부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이날 첫 수업은 정원 50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전문 강사의 활기찬 진행으로 2시간 동안 주민들의 행복한 노랫소리가 창생플랫폼에 가득 채워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좋은 공간에서 이웃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현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창생플랫폼은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더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에 가까이 다가갈
[아시아통신] 장충남 남해군수는 23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파견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산청군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장충남 군수는 산청군 호우피해 통합지원본부(산청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했다. 남해군이 지원한 구호물품은 빗자루, 삽, 쓰레받기, 마대, 장갑 등 청소용품을 비롯해 생수, 음료, 간식류, 컵라면, 흑마늘 진액 등이었다. 5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은 이재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현장 복구에 투입된 인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도 컵쌀국수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어 신안면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남해군에서 파견된 직원 23명을 만나 격려하고,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힘을 보태는 여러분 덕분에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며 “군에서도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남해군은 지난 18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남해군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안) 및 남해읍 봉전지구 뉴빌리지 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와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과 봉전지구 뉴빌리지 활성화계획 수립(안)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특히 주민들은 도로·주택 정비, 커뮤니티 시설 조성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으며, 전문가들은 이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방안에 대해 조언을 했다. 봉전지구 뉴빌리지사업은 남해읍 아산리 일원 약 161,070㎡에 총사업비 214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될 예정으로, 주요 사업은 △주차장 조성 △공원 및 쉼터 조성 △도시계획도로 개설 △골목길 정비 △든든플러스센터 및 커뮤니티플러스센터 조성 등이 추진된다. 남해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전략계획(변경) 및 봉전지구 뉴빌리지 활성화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
[아시아통신] 남해군은 지난 22일 남해읍 소재 카페에서 청년 및 로컬 크리에이터 분야 현장 중심 소통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포럼 남남 NAM:NAM’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과 남해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협력하여 기획했으며, 박영규 부군수, 정영란 군의회 의장, 노영식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을 비롯해 지역 청년 4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남해군 소속 청년 공무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청년 당사자의 시각에서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향을 모색했다. 1부에서는 남해 청년네트워크 위원 2명이 발제자로 나서 청년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지역 현안과 정책 제언을 발표했고, 2부에서는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주거, 일자리, 창업, 문화공간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이 제시됐다. 남해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 건의사항들에 대해 중앙부처 및 경상남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실행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제도 반영
[아시아통신] 남해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 중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한데 이어 지난 7월 10일 부군수 주재로 전 실·국·부서장이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하는 등 상황 유지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마을별로 폭염 책임자 221명을 지정하여 지역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군수와 전 부서 직원, 자율방재단(마을 순찰대원) 등이 무더위 쉼터, 행사장, 논밭, 건축 현장 등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군은 온열질환자 감시 체계를 운영하며, 교육 200회, 방문 1,237건, 전화 상담 802건, 알림문자 31,254건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노인 돌봄 대상자 1,759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온열환자 발생이 한 건도 없었다. 농축수산 분야에서는 수산업 고수온 대응반을 운영하며 대응장비 357대를 지원하고, 축산업에서는 가축재해보험에 61농가·57,259두가 가입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약품 및 폭염 스트레스 저감제 2,520포 지원, 환풍기 및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