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의 2023년 성과보고대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가 21일 수원노블레스 웨딩컨벤션에서 2023년 성과 보고대회를 열었다. 이날 성과 보고대회는 축하공연, 사업발표,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동안 돌봄, 평생학습, ESG(환경·사회·지배구조)실천, 외식, 서비스 제공, 기초역량 강화 분야 18개 사업을 운영했다. 386명의 주민 일자리와 함께 4개 자활기업에서 103명을 채용했다. 세부적인 사업은 ▲돌봄 (커뮤니티케어, 새빛돌봄, 복지간병, 가사간병) ▲평생학습 (꽃밭가득화초, 흙담도예공방, 우드스토리) ▲ESG실천 (라라워시 수원점, 클린 사업단) ▲외식 (수원외가 사업단, 차우린솥밥) ▲서비스제공 (오피스드림, 배송사업단) ▲기초역량강화 (게이트웨이, 사례관리, 자산형성지원, 탈수급 유지지원, 직업체험적응훈련, 자활도우미) 등이다.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는 올 한해 수원천 쓰레기줍기, 바자회,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성과 보고대회에서 수원지
수원시립미술관 2023 도슨트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12월 20일에 2023년 1년간 활동한 도슨트들과 신규 선발된 예비 도슨트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도슨트 간담회는 지난 1년간 열심히 활동한 도슨트들에 대한 감사와 신규 선발된 도슨트의 교육 및 도슨트들 간의 화합의 자리를 위해 개최됐다. 1부 환영 인사와 감사패 전달, 2부 신규 오리엔테이션 및 건의 사항으로 운영됐다. 2023년 수원시립미술관은 1일 3회의 기획전 정기 해설과 1회의 소장품 특별전 해설 등 총 4회의 도슨트 프로그램으로 연간 총 826회의 해설을 운영했다. 총 30명의 도슨트들이 정기적으로 활동 중이며 약 10,000명의 관람객들이 전시 해설을 청취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관람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수원시립미술관의 얼굴이 되어주는 도슨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어려운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는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 '2023년 산타 선물 나눔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정자동에 위치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하여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3년 산타선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10여 명의 정자2동 주민자치위원이 주축이 되어, 지난 5일 진행된 정자2동 작품발표회 및 후원행사의 수익금으로 장애인 친구들이 원하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 전달했다. 장애인 친구들이 원하는 60여 개의 선물 목록을 미리 받아 선물들을 준비했으며, 바라던 선물을 받은 친구들은 산타 방문과 선물 증정을 환영하며, 연신 기쁘고 행복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유용현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의 해맑은 표정과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더불어 곁에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글로벌다문화 특성화학교 성과보고회를 열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는 20일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3년도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 성과보고회’를 열고,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 7개교의 운영 성과를 알렸다. 수원시는 2016년 2월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대와 ‘다문화 특성화 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모를 거쳐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지동·세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년째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동초·세류초·남수원·매산초·화홍초·수원초등학교, 송원중학교 등 7개 학교가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로 운영됐다. 7개 학교의 전교생은 4070명이고, 그중 672명이 다문화가정 학생이다. 선정 학교에는 사업 내용·학교 규모에 따라 예산을 지원하고, 다문화특성화학교는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 여건·특성에 맞는, 맞춤형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개 초등학교는 모두 ‘한국어교실’을 운영했다. 학교별로 상담교실·이중언어교실·다문화축제·다문화 어울림교실(지동초), 공부방·다문화복지 놀이방·세계문화 체험(남수원초), 기초학력교실(수원초), 연극교실(화홍초)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광교박물관이 22일부터 내년 12월 15일까지 틈새전시 ‘광교의 옛 마을’을 개최한다. ‘광교의 옛 마을’은 광교신도시 개발 전 옛 모습을 간직한 사진을(옛 이의동, 하동, 원천동 관련 사진자료 20여 점) 등을 소개하고 광교 지역의 역사문화를 조명하는 전시다. 수원광교박물관 2층 복도에 사진 패널 20여 점을 설치하고 광교 관련 사진 영상을 상영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시와 연계한 유아 단체 맞춤형 교육과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내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2017년부터 매년 복도 벽면 공간을 활용한 틈새전시를 개최하고 있다”며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친근감 있는 전시 콘텐츠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친숙한 문화쉼터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단기클래스' 개강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월 5일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단기클래스 수업” 수강생을 모집‧접수한다. 이번 단기클래스는 일률적 성인 위주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나른 해지기 쉬운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구석 탈출 목적으로 단기 수업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수업은 2024. 1. 8.(월)부터 2. 28.(수)까지 진행되며, △어린이 방송댄스(7회 과정) △제빵 수업(4회 과정) △마을 꽃피는 그림책 여행(독서 논술‧토론, 4회 과정)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그동안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이 성인 위주의 연례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것도 사실이다.”며, “이번 초등학생 대상 단기 클래스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추운 겨울을 활기차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2층 중회의실에서 ‘연령별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파장동 주민자치회의 2023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지난 8월 1일 ‘다육 미니가드닝’, 10월 23, 26일 ‘원예식물 가드닝’을 진행한 이후 세 번째 프로그램이다. 다육 미니가드닝은 70세 이상 고령 어르신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나, 이후 참여 희망자가 많아 60세 이상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했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은 이웃들과 함께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마을 곳곳에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퍼트리는 것을 목표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정수 주민자치회장은 “본 프로그램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추운 연말이지만 밝고 활기찬 분위기가 마을 곳곳으로 퍼져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수원시 권선구, 권선 가족 ‘숨은 행복 찾기’ 네 번째 만남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월 19일 점핑몬스터 수원호매실점(금곡동 소재) 키즈카페에서 2023년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 네 번째 만남을 개최했다.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부모가족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원장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다양한 체험과 꾸준한 만남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의 지원으로 키즈카페를 대관하여 아동들이 안전한 실내 놀이 활동을 즐겼고, 특히 결연아동과 결연자가 함께 과자집을 만들며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념했다. 또한 연말을 맞아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새해 희망을 묻는 등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혜진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과자집을 만들며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우열 가정복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22일 오후 7시 ‘2023년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장 입장은 입장권 배부와 지정좌석제로 운영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2023년 송년 음악회 올해 크리스마스 축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희망찬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송년음악회’ 형식으로 준비되었다. 공연은 동구 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을 시작으로 슈퍼스타K 시즌2 2위를 기록한 최고의 인기스타 ‘존박’의 무대가 열린다. 이어 미스트롯 시즌2 9위를 기록하며 트로트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가수 ‘황우림’, 그리고 ‘뮤럽’과 ‘미지니’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하여 계묘년 한 해를 장식할 화려한 무대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오후7~9시까지다. 구는 공연장 안전 대책으로 총 40명의 안전 담당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안전 인력은 입장객들의 밀집도 등을 확인하고 질서유지 및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동구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rdq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먼내마을다함께합창단 첫 가족음악회 열어 [아시아통신] 수원시 원천동은 지난 19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음악을 통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먼내마을다함께합창단 가족음악회’를 개최했다. 원천동과 아주대학교공공정책대학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창준 지휘자를 필두로 합창단원 40여명이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합창곡을 선보이며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2023년 9월에 창단한 먼내마을다함께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원천주민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코로나19 이후 얼어붙은 지역주민간의 교류와 공감의 매개체를 합창으로 활성화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매주 화요일 주1회 정기연습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을 도모하면서 마을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 날 공연에는 가을길, 눈, 붉은 노을, 사랑으로 등 7곡의 합창공연뿐만 아니라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솔로 트럼본 연주 및 뮤지컬 듀오 바모스의 앙상블 공연이 합께 어우러져 수준높고 감성 넘치는 풍부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황명희 원천동장은“마을합창단을 창단할 때는 처음 시도하는 생소한 일이라 가능할까 생각했지만 지휘자님의 뛰어난 리더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