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Ⅱ(대표 김진석)와 참예산(대표 이미진)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공동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김진석, 이미진, 신민석, 안희경, 이진규, 전자영, 정한도, 하연자 의원이 참여했다. 29일 오후 1시 관내 이동읍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어비움(대표 류설아)을 방문해 ‘우리는 왜 문화도시를 꿈꾸는가’를 주제로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전시관을 둘러보며 다양한 종이 모형 등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문화공간이 주는 공유의 의미를 되새겨 보았다. 이후 연구활동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춘천으로 이동 후 오후 5시 커먼즈필드(센터장 박정환)에 도착해 이 복합문화공간의 탄생 배경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1층부터 3층 옥상까지 둘러보며 공간 공유 플랫폼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0일에는 생태의 다양성을 보존하면서 주민편의시설의 제공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함께 갖춘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인 공지천을 직접 걸어보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Ⅱ」는 공간 활용을 통한 공유모델을 조사·발굴하여 용인시의 미래방향성을 설정하
미군 공여지의 조속한 반환과 개발을 위해서는 국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2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미군 반환공여지 적기 개발을 위한 국회토론회’에서 나왔다. 경기도가 주관하고 10명의 국회의원(김민철, 김성원, 박정, 설훈, 송옥주, 오영환, 윤후덕, 이원욱, 전용기, 최종윤, 가나다순)이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관계부처 전문가, 시군, 지역주민, 도의원 등이 참여해 ‘경기도,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벌였다. 토론회는 최용한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안보전략연구실장이 좌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강소영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이 ‘주한미군기지 반환과 지역사회 영향’을, 이훈 신한대 교수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 강화’를 주제발표한 후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토론자로는 김문영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조사관, 이재영 서울시립대 교수,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김두만 의정부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김현수 단국대 교수, 허훈 대진대 교수, 한종갑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제, 환경 등 미군 공여지 개발 지연으로 인한 여러 문제점들을 지적
충남 당진시는 '소비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Renewable-Energy)형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은 이날 ,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 각국의 탄소배출 규제 강화에 대비하여 우리 당진 시가 국내 처음으로 ' RE100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라면서 "전력거래 규제 자유특구지정을 위한 정부, 충남도, 국회,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계속 이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진시는 오는 2023년 까지 당진 송산면 가곡리 사유지 일원에 RE100 산단을 조성한다는 계획아래 ' RE100' 을 이용하려는 기업과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공급하는 발전 사업자, 기업에 전기를 판매하는 중개사업자 등 조직 구성에 나서고 있는 중이다. 전문가들은 계통망 연계, 주민들의 수용성 등 여러가지 묹제들이 숙제로 남아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한국전력이 발전사로 부터 전기를 사드린 후, 소빚자에게 되파는 방식의 통제된 전력시장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 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 30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측면에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들의 이전은 필요하다"면서 "1,2차에 이어 현재 도내 공공가관의 북부지역 추가 이전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동안 진행된 1,2차 공공기관 이전에서 제기되고 있는 '소속 공무원 및 근무 인원 수 20~200명 내외 의 소규모 이전일 뿐'이라는 지적에 충분히 동의한다는 말을 덧붙여, 향후 북부지역으로의 공공기관 이전에 있어서는 이런 점들이 어느 정도 해소될 가능성을 내빛혔다. 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현재 이런 문제점등을 중심으로 여러 방안 등을 내부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평생교육원진흥원 등 경기도 산하 3개 기관의 고양시 이전을 결정한데 이어 최근에는 경기교통공사를 양주시에 신설한 바 있다. 또, 경기도 일자리재단을 동두천시로 이전시키기로 결정했었다.
김민철 국회의원 주관 경기북도설치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밝혀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29일 김민철 국회의원이 주관한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북도를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원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경기북부 발전전략! 답은 경기북도에 있다!’라는 주제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도 설치의 당위성과 방법론,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이론적 논의, 분도 반대에 대한 반박논리, 경기북도가 가져오는 경제적 효과 분석 등에 관한 토론을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장인봉 신한대 교수와 허훈 대진대 교수의 발제에 이어 박희봉 중앙대 교수, 박성호 자치분권 기획단장, 권오철 지방행정연구원 박사, 류임철 행안부 자치분권정책관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현대글로비스는 29일, 충북 청주화물 터미널에서 화물차 운전기사 500명에게 안전 운전용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 방식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드라이버 스루'형태로 이루어졌다. 세트에는 운송업 종사자들의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한 졸음방지용 껌과 사탕, 아이스 패치, 손 지압기, 휴대용 목 베개, 차량용 햇빛가리개 등이 담겨있었다고 전했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KF94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방역용품도 포함됐다.
김한정의원(더불어 민주 :남양주 을)은 29일, '2020 동아시아재단-아틀란틱 카운슬 한미전략대회 '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밝힌 '한미동맹 및 동북아 정세와 관련하여 '미중 양국의 갈등과 경쟁이 주변국들에게 불편한 상황을 조성하고 있고 이로 인해 동북아 역내에서는 평화협력의 기운보다는 오히려 긴장과 갈등의 기운이 높아지고 있다'며 '세계가 각자 도생 의 시대로 내닫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평화로운 한반도가 미국을 포함한 관련국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점을 기억해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북한의 비핵화는 어렵지만 한미 간의 인내와 꾸준한 노력 가운데서 이루어질 문제임을 강조했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기가 막힐 보고서'를 28일 내놨다. 필자는 이 자료를 보면서 "그래도 아직 우리 정부에게는 올바른 정보를 사실대로 밝히려는 정의(正義)가 살아 있음을 확인했다. 다행한 일이다. 대통령 직속 기관인 일자리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제 3차 추경일자리 사업추진현황'이 바로 그 정의로운 자료이다. 여기에 실린 내용을 우선 요약해 싣는다. 일부 해설성 내용이 담겨져 있다. 1) 정부는 코로나19등으로 어려움을 겪도 있는 청년들에게 민간부문 일자리 16만개를 지원하겠다며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1조원 넘게 투입했다. 그럼에도, 올해 목표한 16만개의 민간부문 일자리 중 실제 채용은 1만 8000명으로 11,1% 달성했다. 미채용 인원이 14만 2000명이다. 채용의사를 밝힌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실제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 2)고용노동부는 민간부문에서 일자리 16만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으로 3차 추경에서 1조 400억원을 확보했다. 세부적으로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신설을 통해 민간기업이 정 보기술(IT)직무에 청년 6만명을 채용케 한다. 이에 필요한 인건비 지원금 5611억원. 참고로 원래 고용노동부는 이를 위
경상북도 보건정책과는 27일 , 지난 21일부터 26일 까지의 사이에 도내에서 독감백신 예방 접종 후 6건의 사망 사례 신고와 3건의 이상 반은 사례를 신고 했다고 종합 보고했다. 6명의 사망자는 남선 1명에 여성 5명이었고, 연령별로는 82~89세가 3명이었다. 나머지 3명은 73~77세 였다. 6명중 4명은 기저질환이 있었으나 2ㅁ명은 건강한 편이었다. 한편 기타 이상반은을 보이고 있는 3명은 남성이 2명,여성이 1명이다. 이들은 감기기운으로 동네 병원에서 약을 구헤 먹거나 백신 주사를 접종한 사람들이다. 나이는 60대 2명, 70대 1면이다. 이들에 대한 역학 조사 등이 실시됐거나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대선이 이제 목전에 다달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전투표 열기가 뜨겁게 달라올라 이날 현재 역대 최고인 6천만명 투표를 기록했다. 주요 경합주의 사전투표에서는 일단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예상대로 크게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속속 나오고 있다. 그러나, 사전투표 미참여자 중에서는 트럼프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아 실제 개표가 진행되기 이전에는 결과를 예단하기 쉽지 않다는게 일반적 관측이다. 어떻든 미국이 코로나19의 와중에 선거 열풍까지 더해지면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