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12시 외식이나 배달시에도 흰쌀밥 대신 통곡물·잡곡밥을 선택할 수 있는 ‘통쾌한 한끼’ 1호점으로 선정된 종로구 소재 식당(종로구 동숭길 113, 순대실록)을 방문해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전문가들과 서울시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잡곡밥 식사가 가능한 식당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식당 외부에 ‘통쾌한 한끼’ 인증마크를 직접 부착하고, 건강한 식습관 문화 확산에 참여한 식당 점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오 시장은 점심식사로 시래기순대국과 백미 대신 현미·파로·귀리등 잡곡이 절반가량 섞인 잡곡밥을 주문하고 주변에서 식사 중인 시민들과도 이야기를 나눴다. 오 시장은 “요즘 외식도 잦고 배달음식도 많은데, 이렇게 잡곡밥을 선택할 수 있는 식당이 늘어난다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습관을 갖고 마음 놓고 식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곳보다 빠르게 잡곡밥 메뉴를 출시한 ‘통쾌한 한끼’ 1호점에 이어 서울 시내 식당 절반이 참여하는 날까지 다각도의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희원 서울시 건강총괄관은
[아시아통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행정연구회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스로 연구하고 학습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지방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구성원 간의 소통과 토론을 통해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연구회 회원과 관내 지방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한해 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5년 동두천양주교육행정연구회는 총 3개 연구회, 37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신규공무원 급여 업무 지원 방안, ▲친환경적 공간 활용 모색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 ▲학교 석면 해체 제거에 대한 전문성 향상 및 자율적 연구 등의 주제로 실질적인 행정혁신 방안을 탐색했다. 각 연구회는 행정 현장에서 마주하는 실제 문제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며, 업무 효율성 제고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기후위기 대응 등 공교육 행정의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신규공무원 지원 연구회는 급여 업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 지원모델을
[아시아통신] 김경희 이천시장은 11월 10일, 이천시 백사면 소재의 ㈜세이프코리아를 방문하여 인근 기업체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백사면 내촌리에서 2020년부터 소규모 단지를 이루고 있는 ㈜세이프코리아, ㈜유성피앤디, ㈜에스에스엠, ㈜에이텍과 함께했으며 기업체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세이프코리아는 내화채움재 분야 선도 기업으로 건물의 화재 발생 시 화염이나 유독가스의 확산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화재 안전과 관련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며, ㈜유성피앤디는 포장지 디자인부터 인쇄·합지·가공이 모두 가능한 식품 포장지 제조 회사로서 올해 경기도일자리재단으로부터 ‘경기도 이주노동자 행복일터’, ‘노동 안전 보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에스에스엠은 마스크팩 시트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코스메틱 브랜드 ‘비앙코’를 런칭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에이텍은 알루미늄 문·손잡이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건설 및 가구에 쓰이는 부속품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김경희 이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지난 11월 7일 이천시청 소통큰마당에서 ‘2025년 농촌지도․연구사업 평가회 및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한 농촌진흥 분야 3개 부서(농업진흥과, 기술보급과, 연구개발과)의 평가회는 매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26회 ‘이천시농업인대상’을 비롯하여 28건의 유공자 표창 및 대회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농업·농촌에 희망의 꽃을 피우자는 비전을 나누며 결의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정현숙 기술보급과장, 이재권 원로농업인, 김원숙 여성농업인, 최병무 청년농업인 4인으로 구성된 패널이 함께하는 4인 4색 토크콘서트도 많은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농촌진흥사업 평가회는 농업기술보급 사업 실적과 농업인들의 우수사례 발표뿐만 아니라 성과물 전시를 통하여 농업인들이 올해의 농업기술보급 사업을 한눈에 이해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이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 이희범 회장은 “농업경제와 농촌의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을 기리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물꼬가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청년농업인 발굴 및 정착지원을 위한 ‘2026년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을 2025년 11월 5일부터 2025년 1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모집에 앞서 청년후계농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지원자들을 대상으로 11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 시간 2시간을 인정해주고, 선발 절차, 사업 지침 안내, 질의응답(Q&A)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사업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천시는 2026년도 청년농업인영농정착지원사업을 통해 만 18세~39세의 영농경력 3년 이하, 그 외 자격조건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청년후계농을 선발한다.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최대 3년간 월 90만 원~110만 원의 바우처 형태의 생활비를 지원받으며, 후계농 육성자금도 최대 5억 원(연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까지 대출받아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청년후계농 사업은 농업의 세대교체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며, 청년들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식당’ 신규 신청 업소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안심식당 지정 제도는 함께 먹는 음식도 개인 접시에 덜어 먹도록 유도하고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위생적인 식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한 제도이다. 신청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으며, ▲개인용 덜어 먹기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 준수 여부를 현장 확인한 뒤 최종 지정된다. 현재 이천시에는 67개소가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네이버·카카오맵에서 ‘이천시 안심식당’을 검색하면 위치와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음식점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천시 장호원읍 두루말어린이집은 11월 11일, 어린이들과 함께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군가족의 날 아나바다 시장놀이 행사의 수익금 815,000원을 전달했다. 두루말어린이집의 아나바다 시장놀이는 학부모, 교사,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각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는 행사이다. 박선재 원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물건을 소중하게 쓸 줄 알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전달할 줄 알며 자라길 바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익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라고 했다. 기탁한 수익금은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램프의 요정’ 사업을 통하여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마장신협은 11월 11일, 지역 내 취약계층 32가정에 난방용품과 생필품이 담긴 ‘어부바박스’ 32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마장신협 임직원들이 직접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재단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공익재단으로 2016년부터 10년째 본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668개 신협이 함께 참여해 지역 나눔 온도를 높이고 있다. 권재현 마장신협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과 이웃의 곁을 지키는 신협의 가치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빈곤 해소와 지역 돌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황인동 마장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신협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마장면의 복지가 더욱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시아통신] 이천시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1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창전동 새마을협의회 및 기관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등 약 130가구에 전달됐다. 김장 첫날인 10일에는 갑작스러운 추운 날씨에도 회원들이 배추와 무를 손질하며 밑작업을 진행했고, 둘째 날에는 절임배추 나르기, 버무리기, 포장, 배달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다. 김광수 회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 걱정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김장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춘화 부녀회장은 “매년 정성으로 김장을 담가 나누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되어, 창전동이 이웃사랑과 온정으로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미연 창전동장은 “물가상승으로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가정이 많다”라며 “한마음으로 김장을 담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8일, 부발읍과 신둔면의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집수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이천시여성예비군(회장 김정식)과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회장 김환대)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정리 수납과 집수리 작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안방, 거실, 주방, 베란다 등 가구 곳곳의 물품을 정리하고, 생활 쓰레기 및 가전 폐기물 등을 분리 배출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지붕 용마루 노후화로 인한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붕 보수 작업을 진행하여 불편과 안전 문제를 겪고 있던 가구의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 향상과 안전한 주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연중 ‘주거환경 개선 정리 수납 및 집수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