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 광복 80주년, 조달청의 역사 환수 성과 - 699만㎡(축구장 980개 면적) - 공시지가 1965억 원. - 2012년부터 일본 잔재 청산 추진. ■ 숨겨진 재산 환수 - 문서 위조 등 부정취득 재산 추적. - 197필지(26만㎡)/ 92억 원 상당 추가 환수. ■ 국유화 과정 1. '재조선 일본인명집' 활용. 2. 약 8만 필지조사 → 일본인 소유 8171필지 확인. 3. 673만㎡, 공시지가 1873억 원 국유화. "일본인 명의 부동산 국유화는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작업입니다. 단 한 평의 땅이라도 끝까지 찾아 국가에 환원하겠습니다."
[아시아통신] ■ 사업 시작, 복잡한 세무 업무 때문에 막막하신가요? "처음 사업자 등록을 하려는데 필요한 서류와 절차가 걱정돼요…" "현금영수증이나 카드 매출 정리가 어려워요…" "부가세·소득세 신고기간마다 무슨 서류를 내야 할지 헷갈려요…" 처음 시작하는 분도 홈택스 서비스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요! ■ 초보 개인사업자를 위한 홈택스 '핵심 서비스' ① 온라인 사업자 등록 - 창구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사업자 등록. ② 부가가치세·소득세 등 세금 신고 - 신고도움, 미리채움 서비스로 간편신고. ③ 계산서, 영수증 관리 - 전자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발급 및 조회. ④ 국세증명서류 발급 - 납세사실증명·소득금액증명 등 사업, 대출 계약에 필요한 서류 발급 가능. 손택스로 언제 어디서든 세금관리, 세무업무 가능해요! ■ 세금 걱정 줄이는 실전 꿀팁! · 자주쓰는 메뉴는 '즐겨찾기'로 등록해 업무 시간을 단축하세요! · 홈택스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고·납부 기한을 놓치지 않아요! · 궁금한 사항이 생겼을 때에는 AI 챗봇을 통해 신속하게 답변을 받을 수 있어요! · 발급한 서류와 신고내역은 '내 발급내역'에서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 손택스 앱으
[아시아통신] Q. 주거안정장학금이 무엇인가요? A. 원거리대학에 다니는 기초·차상위학생에게 주거관련 비용을 월 최대 20만 원 지원하는 장학금입니다. ①재학생, 신·편입생 등 모든 대학생 ②기초·차상위 ③원거리 진학자 ④만 39세 이하 미혼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세요! Q. 주거안정장학금 지원 대상이 될까요? 대학 소재지는 서울특별시인데, 부모님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입니다. A. 지원 대상이 아닙니다! 대학소재지가 서울일 경우, 대도시권역 중 [수도권]에 해당합니다. 한편, 부모님 주소지인 성남시 역시 [수도권]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서로 같은 교통권에 있으므로 원거리 진학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Q. 주거안정장학금 지원 대상이 될까요? 대학소재지는 대전광역시인데, 부모님 주소는 서울특별시입니다. A. 지원 대상이 맞습니다! 대학 소재지가 대전일 경우, 대도시권역 중 [대전권]에 해당합니다. 한편, 부모님 주소지인 서울특별시는 대도시권역 중 [수도권]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서로 다른 교통권이므로 원거리 진학으로 인정됩니다. Q. 주거안정장학금 지원 대상이 될까요? 대학소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인데, 부모님 주소
[아시아통신] 가상공간(사이버) 보안 위협탐지 장치를 개발해 정보보안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남성 공무원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로 행정 혁신을 이끈 공무원 등이 상반기 적극행정 표창을 받게 됐다. 인사혁신처는 기존의 업무영역에서 벗어나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대응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 6개 조(팀)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국민과 직원 투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인사처장 표창과 포상 휴가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적극행정은 일상의 업무를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공직사회 곳곳에서 모두가 적극행정을 일상처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반기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선정된 12조 중 3인은 연말 ‘자랑스러운 인사혁신처인’으로 선정돼 특별승진・성과급 최고 등급 등이 부여된다.
[아시아통신] 정부 수립 이후 70여 년간 유지돼 온 공무원 당직제도 개편을 위한 첫 현장 점검이 실시됐다. 인사혁신처는 13일 국가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정부 당직총사령실, 대전 통합당직실을 차례로 방문해 당직근무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된 현장 점검은 지난 7월 24일 대통령실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표된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 중 하나인 ‘정부 당직제도 전면 개편’ 방안 마련의 일환이다.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보안 장비 체계(시스템) 도입 등 달라진 행정환경을 반영해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당직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공무원들의 업무 외 부담을 줄이겠다는 정부 의지가 반영됐다. 현장에서 만난 당직 근무자들은 “야간 당직 시 대부분 시간이 단순 대기에 쓰이고 있다”며 “효율적인 당직근무 수행을 위한 개선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국공노 관계자는 “민원 대응 절차를 개선하고 불필요한 당직 업무는 축소하는 등 당직근무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개진했다. 그동안
[아시아통신] 농촌진흥청은 논 재배에 적합한 ‘전략작물’ 확대 정책으로 논콩 재배 신규 농업인이 증가함에 따라 기상 대응 및 병해충 예방·방제 등 맞춤형 기술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국립식량과학원 분야별 전문가와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논콩 재배 선도 농업인은 8월 12일, 충남과 전북 지역 주요 논콩 재배단지 4개소(390ha)를 방문해 생육 안정과 수확량 확보를 위한 합동 지원에 나섰다. 지난 6월 중순 논콩 파종 이후 집중호우로 7월 2일 ‘선유2호’와 ‘대찬’ 품종을 재파종한 홍승원 농업인(전북 부안, 계화다온영농조합법인)은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재배 관리 도움 덕분에 늦은 파종과 뒤이은 집중호우에서는 큰 피해가 없었다고 밝혔다.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윤관호 사무총장은 논콩 재배 신규 농업인 증가와 생육기(7~9월) 폭우, 폭염과 같은 이상기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배 관리, 병해충 대응 등 전문 기술과 선도 농업인의 경험과 사례 전파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7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논콩 재배지에서는 생육이 회복될 수 있도록 0.5∼1%의 요소액을 살포
[아시아통신] 최근 고온·가뭄으로 인한 생리장해와 함께 반쪽시들음병, 씨스트선충 등 토양 병해충 피해가 확산하면서 고랭지 여름배추 시장 출하율이 50% 미만으로 급감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반쪽시들음병을 방제하는 미생물퇴비 처리 기술을 개발하고 농가 현장 실증 연구를 2년 연속 수행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방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강원도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협, 재배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3일,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매봉산)에서 반쪽시들음병 방제 기술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토양훈증과 미생물퇴비를 함께 처리한 시험 재배지(1년 또는 2년 연속 처리)는 아주심기 후 60일까지 병 발생이 관찰되지 않았다. 반면, 토양훈증만 처리한 재배지는 병 발생률이 50%에 달했다. 2024년 농가 실증시험에서도 토양훈증과 미생물퇴비를 함께 처리한 시험 재배지에서는 90% 이상의 출하율을 보였으나, 토양훈증만 처리한 재배지는 전혀 출하하지 못했다. 특히 2년 연속 동일한 방법을 적용한 재배지에서는 작물 생육이 더욱 양호했으며, 방제 효과
[아시아통신] 백승보 신임 조달청장은 14일 취임 첫 행보로 혁신기업인 ㈜엔젤로보틱스를 찾아 AI 등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전방위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기업을 가장 먼저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해 지속 가능한 우리경제 성장 방안과 신성장 산업 등 미래 먹거리를 직접 발굴하겠다는 백 청장의 정책 추진 의지가 반영됐다. 백 청장은 “대한민국의 ‘진짜’ 성장을 위해서는 정부가 위험을 안고서라도 혁신기술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중소·벤처·혁신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엔젤로보틱스의 웨어러블 로봇은 하지마비 환자나 장애우들의 재활과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보행훈련기기로서 2021년 혁신제품 지정 후 조달청 시범구매와 실증테스트를 거쳐 여러 재활병원에 보급되어 의료로봇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백 청장은 이날 웨어러블 로봇의 제조 및 혁신성‧공공성을 꼼꼼히 살핀 뒤 혁신기업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혁신조달제도에 대한 지원 강화와 신속한 조달개혁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 우리 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달청의 혁신조
[아시아통신] 조달청은 14일 국민 공모전을 통해 새롭게 디자인한 공식 마스코트 ‘나르미’와 ‘달이’를 공개했다. 이번 리뉴얼은 2007년 선보인 기존 ‘나르미’를 시대 변화에 맞게 개선하고, 새로운 마스코트를 통해 조달청이 국민과 기업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고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 투명의 상징인 황새를 모티브로 한 ‘나르미’는 지난 5월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조금 특별한 조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의 캐릭터를 바탕으로, 조달청의 핵심 가치인 ‘공정’과 ‘신뢰’을 담아 부드럽고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영리하고 민첩한 다람쥐를 모티브로 한 ‘달이’는 나르미와 ‘소통’과 ‘협력’으로 국민의 삶에 꼭 필요한 든든한 조달을 뒷받침하는 조달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담아냈다. 조달청은 앞으로 누리소통망(SNS), 각종 행사, 홍보물 등 다양한 채널에서 ‘나르미’와 ‘달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달청의 정책과 서비스가 국민과 기업에게 보다 가까이, 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철웅 대변인은 “마스코트는 기관의 얼굴이자 국민과의 첫 만남”이라며
[아시아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00여 년 전 한반도의 산과 들에서 자생하던 식물과 그 생육지의 모습을 사진과 글로 담은 자료집 『우리식물의 잃어버린 기록: 아놀드수목원 소장 식물탐사 기록 1917-1918』을 오는 8월 15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미국 하버드대학교 아놀드수목원이 소장하고 있는 식물 탐험가어니스트 헨리 윌슨(Ernest Henry Wilson)이 1917~1918년 한반도를 종단하며 남긴 200여 장의 흑백사진과 탐사 기록을 담고 있다. 일제강점기의 사진 기록들은 대부분 문화재·인물·경관 중심이었으나, 이번 자료집은 우리 식물과 그들의 생육지를 세밀하게 기록한 것이 특징이다. 울릉도·지리산·제주뿐 아니라 강원도 금강산·함경북도 무산군·함경남도 낭림산 등 현재 우리는 접근이 어려운 북한의 생태 모습도 담겨 있어 학술적·생태학적 가치가 크다. 자료집 발간에 앞서, 국립수목원은 8월 14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우리식물의 잃어버린 기록을 찾아서” 전시를 개막한다. 전시에서는 윌슨의 사진과 함께, “우리식물의 귀환”을 주제로 우리 식물의 재도입, 식물 이름에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