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셋 말 중에 잘 못돼가는 사람의 모습을 두고 '왜 이렇게 망가지냐' 혹은 '아주 망가졌네'라고들 한다. 원래 태생이 바닥인 사람을 일컫는 말이 아니라 좋은 가문(家門)의 자제 등이 그 혈통 값(?)을 못할 때 통상 붙여지는 말이 '망가진다'는 말이다. 美國이 대선이후 완전히 망가지고 있다. 아니 지구촌 거의 모든 사람들이 체면상 '망가졌다'는 표현을 피하고 있지만 가슴으로는 '에잇, 몹쓸 사람들'하며 혀를 차고 있을지 모른다. 한창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 과연 미국이 어떤 나라이며, 우리와 어떤 관계에 있는 나라 라고 설명할지 그것이 걱정된다. 우선,선거( 選擧)가 끝난게 언제인데 이 시간까지 세상을 이처럼 어지럽히고 있는 것인가? 선거 제도가 그러니 어쩔 수 없다는 말은 이제 통용이 안된다. 절차를 밟을게 있으면 조용히 절차에 따라 대통령 당선을 공표하고 취임해 그들이 즐겨 쓰는 '세계 대통령'으로써의 책무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닌가? 혹자(或者)는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그런 말을 하느냐고 반문 할지도 모른다. 대답은 간졀하다. 미국이 우리의 혈맹(血盟 )이요, 우방(友邦)이기 때문이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함께 가야하는 국가적 관계'이기 때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김포도시철도 운행 중단과 관련해 집행기관으로부터 긴급 보고를 받고 재발방지 대책을 6일 오전 논의했다. 김포도시철도는 5일 오후 비상제동으로 인해 풍무역에서 멈춰 서, 긴급 구인을 진행한 후 정상화 됐다. 시의회는 지난해 12월에 연이어 도시철도가 중단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운행 중단의 빠른 원인분석 ▲사고발생 초기부터 문제 해결시까지의 의회와 시민에 대한 실시간 정보제공 ▲위탁운영기관에 대한 강력한 대책 요구 ▲사실관계에 대한 언론 대응 등을 주문했다. 또한 도시철도 이용객 안전의 신뢰성 회복을 위해 근본적으로 지적받고 있는 운영 및 안전인력 확보가 적정한 지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4일 오전 인창중앙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선양하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시하였으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형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새해 시무식도 개최하지 않고 의원 간 덕담을 나누는 것으로 대신했다. 김형수 의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어느 때보다 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시민들의 행복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하여 의회가 시민들의 참뜻을 대변하는 열린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4일 현충탑과 다산묘역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위로하기 위해 현충탑에서 헌화 및 분향하였다. 이어 다산묘역을 찾아 헌화와 참배 후 정약용 선생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남양주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결의하였다. 이철영 의장은“새해에도 남양주시의회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신축년 새해 시민여러분 모두 소망하시는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의장단과 의회사무국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4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했다 김종천 시장은 초심을 잃지 말자는 뜻의 ‘신종여시(慎終如始)’ 자세로,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마음속에 되새기며, 올 한해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현재 진행중인 개발사업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잔여 블록에 대해서는 신속히 분양될 수 있도록 사업관계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며, 과천과천지구의 개발이익을 환원해 도시 전체가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질적인 도시문제인 교통문제도 과천과천지구 사업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통해 차분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러한 개발사업이 끝났을 때, 과천시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 멋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 외에도 양재천 산책로 정비 등을 통해 시민들이 더 편하게 양재천을 이용하게 할 것이며, 중앙공원 상습 침수 문제 해결, 야외 공연장 지붕 설치 등 중앙공원 환경 개선에 힘쓰는 등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소상공인,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등은 4일 오전 8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김기준 의장은 “작년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해였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및 조례 등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원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자율 참배 등을 통해 시간 차이를 두고 방문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온 국민이 어려운 고비를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지역 경제는 급격히 붕괴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는 한 이번 위기가 마지막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때를 놓친다면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나라경제가 망가질 것이란 우려가 큽니다. 이는 전 세계의 공통된 우려사항으로, 국제통화기금(IMF)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소득이 급격하게 감소하였기 때문에 정부의 재정지출이 국민소득에 미치는 영향이 향후 2년간 최대치에 이를 것으로, IMF는 그 이유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도 이른바 ‘바이드노믹스’라 불리는 확장재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작년 말 이미 의회를 통과한 8,920억 달러(약 978조 원) 규모의 경기부양 예산을 ‘착수금’에 불과하다고 표현하면서, 앞으로 4년간 4조 달러(약 4,386조 원) 이상의 재정지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U 역시 7,500억 유로(약 1,022조 원)의 경제회복기금을 마련하여 개별 국가들을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전 세계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22일 제301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0년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첫날인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현장확인 계획안을 처리하고, 안승남 구리시장의 시정연설을 청취하였으며, 23일 24일 양일간에는 각 부서별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25일 26일 제4차·제5차 본회의에서는 구리하수처리장 악취개선사업 계속비(변경) 승인안 등 집행부 안건 27건을 처리하였다. 27일에는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구리시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확인하였으며, 30일부터 12월 8일까지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장승희) 활동으로 시정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12월 9일, 16일에 제6차·제7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이 있었으며, 구리시 시민공익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11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19건을 처리하였다. 17일부터 2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경애) 활동으로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 제5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2020년도 구리시 기금운용계
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보건의료, 돌봄 등 대면노동을 하고 있는 필수 노동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사회로 전환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대면 노동을 할 수 밖에 없는 보건의료 종사자, 돌봄, 환경미화원 등 필수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하여 시작했다. 김형수 의장은 하남시의회 박미숙 의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캠페인주자로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을 지목했다. 김형수 의장은 “우리 사회의 유지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필수 노동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께서 존중받고 대우받을 수 있는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지난 9월 서울특별시 성동구에서 발의한 필수노동자 지원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적극 지지하고, 구리시의회도 필수 노동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구·시행하겠다” 고 말했다.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 는 지난 22일 제301회 정례회 제8차 본회의에서 자영업자 임대료 감면대책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계가 벼랑으로 내몰리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조치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생계수단이 차단된 상황에서도 임대료와 관리비 등 고정비용을 고스란히 감당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지만,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 고 주장했다. “개인의 사정이 아닌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조치로 인한 피해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만 전가시켜서는 안될것이며, 임대인과 금융기관, 정부가 함께 나누는 것이 공정이고 정치의 역할” 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인한 영업중단의 경우 임대료도 같이 감면하는 방안을 조속히 수립할 것” 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결의문은 청와대, 국회,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31개 시·군구 의회 등에 송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