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월 20일, '2022 산림·임업 전망발표 대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코엑스 아셈볼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는 산림·임업·산촌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진단·전망하고, 산림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올해 산림·임업 전망발표대회는 ‘뉴노멀 시대, 산림·임업·산촌’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부 공통세션에서는 ‘기후위기 탄소중립시대 산림의 역할과 한국의 과제’라는 주제로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윤순진 민간공동위원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하며, 2022년 산림과 임업에 대한 종합적인 전망 및 산림정책 방향과 주요 시책에 관한 2편의 주제발표가 예정되어있다. 제2부 특별세션에서는 탄소흡수와 산림경영, 탄소저장과 목재이용, 가치있는 산림생명자원, 미래세대와 도시숲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뉴노멀 시대에 산림·임업·산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한다. 제3부 전망세션에서는 임업인, 목재산업, 산림관련 서비스산업 관계자를 위하여 임산물(원목, 제재목, 합판, 목질보드류, 목재펠릿)과 단기소득임산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만 19세 이상 성인 6,000명과 초등학생(4학년 이상) 및 중·고등학생 3,320명을 대상으로 ‘2021년 국민 독서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20. 9. 1.~2021. 8. 31.)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율은 47.5%, 연간 종합 독서량은 4.5권으로 ’19년에 비해 각각 8.2%포인트, 3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대 청년층(만 19세 이상~29세 미만)의 독서율은 78.1%로 ’19년에 비해 0.3%포인트 소폭 증가했고, 모든 성인 연령층과 비교해 높은 독서율과 많은 독서량을 보였다. 초·중·고교 학생의 경우에는 연간 종합독서율은 91.4%, 연간 종합독서량 34.4권으로, ’19년과 비교하면 독서율은 0.7%포인트, 독서량은 6.6권 감소했다. ▲ 종이책 독서율은 성인 40.7%, 학생 87.4%로 ’19년에 비해 각각 11.4%포인트, 3.3%포인트 감소했다. ▲ 반면 전자책 독서율은 성인 19%, 학생은 49.1%로 ’19년보다 각각 2.5% 포인트, 11.9%포인트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학생과 2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한·미·일 3국 국방 고위당국자 간 유선 협의가 2022년 1월 13일 오후 8시에 개최되었다. 오늘 협의에는 한측은 김만기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미측은 일라이 라트너 국방부 인태안보차관보, 일측은 마스다 카즈오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국의 대표로 참석했다. 3국 대표들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포함하여 한반도 및 역내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특히, 한미는 점증하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변화에 대해 심층분석 및 대응 방향 마련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3국 대표들은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상호 합의된 날짜에 3국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해 나가기로 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국토교통부는 “철도용품 국제인증 취득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한 결과, 지난 2년간 총 20건의 철도기술이 국제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229억원 상당의 철도용품 수출 성과 및 505억원 상당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 국내 중소·중견 철도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음에도, 많은 비용과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국제인증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하여 해외 진출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국토부는 국내 유망 철도기술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하여 ’18년부터 총 35개사 51건의 철도기술을 선정하여 시험·인증비, 공장심사비, 컨설팅비 등 총 39.1억원을 지원하였으며, 국제인증 취득 관련 경험 및 인력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업계 종사자 등 670여명에게 인증 취득에 대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그 결과, 안전인증(SIL) 10건, 품질인증(ISO/TS 22163, 舊IRIS) 8건, 기타인증(용접, 美인증) 2건 등 총 20건의 국제인증 취득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선로변제어유니트, 차축검지장치, 범용CPU모듈, 수직형 스크린도어, 차상신호장치, 차량 도어시스템, 선로전환기 등 7건은 안전성 최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조직문화 개선 및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3차 백신접종 독려를 위한 “정부혁신 청청(廳聽) 전담팀(TF) 1차 모임”을 1월 13일에 영상으로 개최했다. ‘21년도 청청 전담팀 활동성과 공유 및 ’22년도 청청 전담팀 운영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오미크론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여 직원들의 3차 예방접종을 독려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전 직원이 코로나19 3차 백신접종을 2월말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작년부터 추진된 자체 정부혁신 청청 전담팀에서 MZ세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우리 지방청 조직문화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하여 소통문화 정착 및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월 14일 협동(연구)조합을 통해 기업 현장의 공통수요기술을 개발·확산하도록 지원하는 ‘성과공유형 공통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동종 또는 이종산업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제품·공정기술 등을 발굴·개발해 보급·확산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됐다. 독일, 일본 등 선진국들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산업계 사이의 ‘기술개발(R·D) 중간조직’을 활용한 공통기술개발 지원 기술개발(R·D)이 활성화되어 있는 반면, 국내의 경우에는 개별기업 위주의 기술개발(R·D) 지원으로 협동(연구)조합 중심의 공통기술 개발 실적과 역량은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중기부는 협동(연구)조합을 ‘기술개발(R·D) 중간조직’으로 육성해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광범위한 공통수요기술 개발과 연구성과를 다수의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기업간 협력이 활성화되는 자생적인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동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과 산업기술연구조합법에 의해 설립(인가)된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산업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월 14일 ‘창업기업 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사업’을 공고하고, 1월 20부터 1월 2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전문인력이 부족한 초기 청년 창업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세무·회계 및 기술임치 등에 드는 비용을 연간 100만원까지 이용권(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2.1.1 현재 설립한 지 3년 이내이고 대표자가 39세 이하인 초기 청년 창업기업이며, 지원 규모는 1만 1천여개사 내외이다. 선정된 청년창업기업은 이용권(바우처)를 이용해 세무·회계 기장료, 결산·조정 수수료과 세무회계 프로그램 구입비·이용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전문기관을 통해 이용하는 기술자료 임치비용와 갱신비용 등에도 이용권(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다. 동 사업은 신청부터 비용 지급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창업기업이 온라인으로 사업 신청을 하면, 선정된 창업기업에 100만원의 이용권(바우처)가 지급되고 창업기업은 원하는 기관에서 자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한 후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발행한 전자세금계산서를 창업지원포털에 등록하면 된다. 창업지원포털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겨울방학 맞이 ‘새만금 색칠그림책(컬러링북) 채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색칠그림책(컬러링북)은 새만금개발청 블로그에서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댓글 신청을 통해 책자를 무료로 받아볼 수도 있다. 응모 기간은 1월 14일~2월 2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색칠그림책(컬러링북)에 실린 10장의 도안 중 하나를 선택해 색칠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완성된 그림과 2개의 해시태그(#새만금컬러링북, #색칠공부)를 함께 게시하면 된다. 채색에는 색연필, 크레파스, 물감은 물론 컴퓨터, 태블릿PC 등을 이용한 모든 도구가 사용 가능하며, 참가가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문화상품권)도 제공할 계획이다. 윤용태 대변인은 ”그림 실력과 상관없이 자신만의 감성으로 새만금에 옷을 입혀주면 좋겠다.”라면서, “이번 행사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새만금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참여를 요청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림청은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2022년 민간분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본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민간대상 최초의 레드플러스(REDD+) 지원 사업으로서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국별 대상지에 대한 산림현황, 사업 적합여부 등 사전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업이 내년부터 이에스지(ESG) 경영 및 탄소중립 차원에서 레드플러스(REDD+)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단계 구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4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등 기업들의 의무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가운데, 파리협정(’16.11) 이후 6년 만에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21.11)에서 레드플러스(REDD+)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활용하는 것이 명확해졌다. 그동안은 레드플러스(REDD+)를 통해 감축한 실적을 국제적으로 이전하여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 구체적인 규정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당사국 총회에서 레드플러스(REDD+) 사업을 통해 확보한 배출권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50인 이상 기업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상 근로자 참여의 핵심 제도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구성·운영 매뉴얼’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업주와 근로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심의·의결하는 회의체이며, 산업안전보건법은 사업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50인, 100인 또는 300인 이상 사업장에 구성을 의무화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책임자에게 종사자의 의견을 들어 재해예방에 필요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고 있으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사업 또는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하여 논의하거나 심의·의결하는 경우 해당 종사자의 의견을 들은 것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다. (법 제4조제1항, 시행령 제4조제7호) 따라서, 기업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서 근로자의 의견을 듣고, 중요사항에 대해서는 노사가 함께 의결하고 실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설치는 법적 의무사항이나, 운영은 노사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