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선언하고 자체 소각장과 매립지 후보지를 선정 발표한 가운데 ‘환경부가’ 수도권매립지를 공모한 기일이 4월14일로 마감되었는데 응모한 지자체는 없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에는 매립지를 만들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으니 (현) 수도권매립지 3-1공구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시 박남춘 시장과 협의를 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지만 박남춘 시장은 불가론을 주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환경부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수도권매립지 관계자들과 협의를 하겠다고 하지만 인천을 제외한 서울이나 경기도는 현 매립지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나올 수밖에 없다. 이제는 해상 수도권매립지 조성에 관심을 갖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매립지 조성기간은 7년에서 10년이 걸린다고 한다. 본인은 3년 전부터 해상매립지 조성에 관심을 갖고 인천일보. 서울일보 등 언론 보도를 해보았지만 관심을 갖는 관계 기관은 없었다. 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달라 해상매립지 조성에 관심을 갖고 접근을 할 때라고 생각한다. 인천시가 자체 매립지 후보지로 선정된 옹진군 영흥면 주민들의 반대 목청은 더욱 커져가는 실정이며, 생활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16일, 제303회 구리시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시 유치를 위한 건의안 채택등 의원발의 안건 12건과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4건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심도있는 예산 검토를 위하여 2일간 회기를 연장하여 진행했다. 제1회 추경안의 쟁점 사안이었던 ‘구리문화원’과 ‘시립노인주간보호센터의 이전과 관련하여 문화원은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준공될 경우 갈매동 청사로 이전을 권고하고, 주간보호센터도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하여 이전을 권고하며 관련 리모델링 설계비를 승인했다. 한강시민공원 수목 및 초·화류 식재 관련 사업비는 좀 더 시민공원의 토양등에 맞는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도록 하는 등 세부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구리시민이 다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장진호 예결위원장은 “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심의는 진통이 많았지만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원안 의결한 만큼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드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15일 개원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전·현직 의원 17명을 비롯한 안승남 구리시장, 행사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들을 위하여 유튜브를 이용한 온라인 방송도 함께 진행했다. 구리시의회는 1991년 4월 15일 초대 시의회를 출범하여 현재 제8대 시의회에 이르기까지 시민과 함께 30년간 구리시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하여 노력해왔다. 기념 동영상을 통해 그동안 구리시의회의 의정역사를 돌아보고 30주년을 기념해 의정 공로자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하는 등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했다. 김형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구리시의회 개원 3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간에 많은 시민과 함께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30년 동안 구리시의회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노력하여 왔으나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 선배 의원님들의 지난 30년의 노고와 열정을 되새겨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진정한 자치분권을 이뤄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14일 제303회 임시회 회기를 연장했다. 구리시의회의 제303회 임시회 회기는 당초 12~14일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했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진호)의 2021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중 일부 사업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자료검토등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하여 15,16일 2일간 회기를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임시회 회기 연장안은 양경애 의원의 제안으로 상정되었으며 “추가경정 사업예산의 면밀한 검토 및 심의를 위하여 시간이 더 필요했다”고 밝혔다. 김형수 의장은 “추가경정 사업예산에 대한 적정성, 사업추진 필요성 등의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여 의원님들과 토의 끝에 부득이 회기연장을 하게 되었다”며“더욱 심도 있는 검토와 심의로 불필요한 예산이 편성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여성친화도시 연구단체(김계순 대표의원, 신명순 의장, 배강민 의원, 이하 연구단체)가 여성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연구단체는 14일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인숙)로부터 양성평등실현과 여성권익증진, 지위향상을 위한 의견을 경청했다. 또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김포시 유치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한 여성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지역현안 문제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연구단체는 16일 학운3산업단지 내에 있는 김포산업진흥원(원장 이하관)을 찾아 김숙희 ㈜헬킨바이오 대표, 조이금 ㈜효성&플러스 대표, 이정순 한국아이치(주) 대표. 최선희 ㈜케어 대표와 정담회를 열어 여성기업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여성기업인들은 여성과 장애인에 일자리를 만들려는 취지로 여성기업, 장애인기업인증을 받았지만 이에 대한 우선구매나 지원이 부족하다는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또한 단순 매출 증가로 정책자금 지원이 안 되는 현실성 없는 지원기준 설정과 산업단지 교통취약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다며 여성기업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시와 시의회가 나서 제반 여건을 개선해 달라 요청했다
김포시의회 코로나19특별위원회(위원장 배강민)가 16일 시민과 지역 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민원상담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상담에 들어갔다. 시는 이날 상담소 설치와 함께 대한미용사회 김포시지부와 첫 민원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단체는 이미용시 마스크 이어밴드 때문에 시민들 다수가 불편해 한다며 끈없는 마스크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 요청했다. 이어 상담실을 찾은 김포5일장 상인회는 코로나19로 5일장을 찾는 시민이 크게 줄었다며 안심하고 김포5일장을 찾을 수 있도록 방역 인건비 지원, 온누리상품권 교환문제, 천막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활성화를 유도해 달라 당부했다. 또한 이날 사립유치원 임원단도 방문해 민원 상담이 이어졌는데, 임원진은 코로나19 지원에서 사립유치원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요청하는 한편, 당장 방역에 필요한 비대면 열화상 온도체크기와 코로나 방역소모품 지원을 검토해 달라고 피력했다. 민원 상담을 받은 배강민 특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신명순 의장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 상공인에게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해 나갈 것이다”며 “조금만 더 인내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선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 이와 관련하여 문재인대통령은 내일(16일) 중 국무총리를 포함한 일부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각 규모는 총리를 포함하여 4~5개 부처 장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신임 국무위원들을 중심으로 마지막 대통령 임기의 국정을 이끌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후임 국무총리에는 대구 출신의 김부겸 前 행정자치부 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진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미경 전 국제협력 재단 이사장등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정세균 총리 사임 이후에서 후임자가 청문절차를 마칠 때까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행할 것으로 보인다.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촉구해 온 김포시의회(이하 시의회, 의장 신명순)가 1인 시위를 전개하며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3월 30일 ~ 4월 12일까지 일산대교 남단 요금소 앞에서 통행료 무료화 촉구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의원들은 각자 순번을 정해 일과시작 전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부당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과도한 통행요금 철폐”를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에 대한 서북부 수도권 시민의 의지를 피력하며 자리를 지켰다. 시의회는 지난 2008년 개통당시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부당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지난 2월에도 ‘일산대교 무료통행 촉구 결의문’을 시의회에서 채택해 관계기관에 전달해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광역 차원의 대응을 위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4차 정례회의에「일산대교 무료통행 촉구 결의안」을 제출해 공동 연대를 이끌어 냈다. 신명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국가가 부담해야 할 교통 인프라를 민자로 건설해 현재까지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며, “한강 교량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지불하고 건너는 모순을 바로 잡는데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특단의 대책을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는 지난 2일 본회의장에서 2020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5명을 위촉했다. 5명의 결산검사위원은 제302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위원들로 대표위원인 김운호동두천시 의원을 비롯하여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민간위원 4명(세무사 2명, 재무관리 전문가 1명, 전직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들은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4월 21일까지 동두천시 세입세출, 재산 및 기금 등의 결산을 면밀히 검사하여 검사의견서를 집행기관에 제출한다. 정문영 의장은“결산승인도 예산 의결과 같이 중요하다.”며 “결산승인이 적정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결산검사위원님들의 엄밀한 결산 검사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