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공주시는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WOW! CN 페스타’에 참여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공주 관광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무경 공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과 충청남도 15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했다. 충남의 역사·문화·자연을 한자리에 선보인 대규모 관광 축제에서 공주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제71회 백제문화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 지역 특산품 등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관광 안내 자료와 기념품을 배부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군별 특색을 담은 소형 공연 무대에서는 공주시 관광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백제 춤’을 선보였으며, 무령왕과 왕비가 함께해 행사의 열기를 더하며 주목을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서울 한복판에서 열린 이번 페스타를 통해 공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충남의 관광 매력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방문의 해를 계기로 공주 관광 활성화가 한 단계 더 이뤄질 수 있도록 최
[아시아통신] 계룡시는 9월 20일 금암광장 야외무대에서 ‘제9회 계룡시장배 생활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체육회와 계룡시체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건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생활체조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이응우 계룡시장과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생활체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활력 넘치는 삶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동구청 로비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독려를 위한 전시·홍보전을 개최했다. 대구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을 비롯해 동구 관내·외 직업재활시설 등 8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료품 등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과 함께 구매 담당자들이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 상담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일반 노동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재활을 통한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기관은 연간 총 구매액의 1.1% 이상 의무 구매해야 하는 제도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장애인의 직업생활을 통해 생산된 다양한 상품을 홍보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자활·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공직자의 장애인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이대경 대경기술단 대표는 ‘장벽을 허물고 다름과 닮음을 이해하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직자의 올바른 장애인식은 행정 전반의 차별을 줄이고 모두가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9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공공기관 취업역량 강화 프로젝트 ‘여기 취업 어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 200여 명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공공기관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청년예술가팀 식전 공연 △NCS 특강(국가직무능력표준) △공공기관별 소그룹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특히, 공공기관 현직자들이 직접 참여해 진솔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그룹 멘토링이 가장 큰 호응을 받았다. 청년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이 공공기관 취업에 더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기준이 확정됨에 따라 세부 지급계획을 마련하고,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대구 시민 215만 1천 명(91.3%)을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1인당 10만 원씩, 2,151억 원 규모의 소비쿠폰 2차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1차 지급규모 4,647억 원에 더해 대구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비는 총 6,798억 원 규모이다. 지난 9월 12일을 끝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종료됐다. 1차 지급 대상자 233만 5천 명 중 231만 6천 명(99.2%)에게 4,609억 원이 지급됐으며, 이 중 3,595억 원(78.0%)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재산세, 금융소득, 건강보험료 등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약 90%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소비쿠폰 사용기한은 1차와 2차 모두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모두 소멸되므로 사용기한 내
[아시아통신] 김해시는 김해지역자활센터와 김해우체국이 지난 17일 김해시 전하동 김해우체국에서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 ‘만원의 행복보험’의 자활 참여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김해지역자활센터는 지원 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가입자 부담 보험료 1만원은 김해우체국 사회공헌활동 모임 ‘다사랑회’에서 전액 지원한다. 오정철 우체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재해보장 혜택이 돌아가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우체국 보험의 공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상 자활센터장은 “보험이 필요하지만 여건상 쉽게 가입하지 못했던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해시는 지난 17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해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를 열고, 그간의 장애인복지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할 새로운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 10명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지난해 출범한 김해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 관련 주요 사업의 기획·조사·제도개선 등을 심의하며 시 정책 전반에 전문성을 더해왔다. 위원회의 제언을 바탕으로 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지원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지원 ▲장애인 전자신문 보급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이 완화되고, 장애인의 이동권 및 정보 접근권이 크게 향상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사업계획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질의·응답과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위원들은 특히 ▲최중증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개선 방향 ▲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한 체계적인 사례관리와 지역기관 협업 필요 ▲휠체어 이용자가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식당·카페 등을 안내하는 ‘베리어프리 지도’ 제작 ▲장애인
[아시아통신] 진주시는 오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9일과 20일 이틀간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일원에서 ‘2025 진주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청년의 날 행사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지역 청년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청년 중심의 문화축제로 기획돼 청년창업 특강부터 체험행사, 플리마켓, 축하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19일에는 오후 4시 30분부터 국제어학원 1층 오디토리움에서 청년창업 특강이 열린다. 이번 특강에는 지역 스타트업 창업가인 ‘코딩하루’의 신영수 대표와 ‘무감씨롱’의 이학민 대표가 연사로 나서 창업과정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교양학관 옆 공터에서 지역 청년 60명이 참여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며, 인센스 스틱 홀더 만들기, 팔찌 만들기, 비정형 썬캐처 만들기 등 모두 6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주시 청년 온라인 플랫폼’에서 사전
[아시아통신] 연수구는 지난 16일 연수서해그랑블1단지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 소통 간담회’는 구청장과 입주민이 직접 만나 주요 현안, 생활 불편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구정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주민 제안을 중심으로 행정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김완수 입주자대표회장, 임원진과 동대표, 입주민 등이 참석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행정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인근 지역 완충녹지 조경 개선, ▲후문 교차로 교통 체계 개편, ▲단지 내 도서관 도서 확충 지원, ▲봉재산 등산로 개설 요청 등 실생활과 직결된 내용이 다양하게 건의됐다. 구는 즉시 답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부서별 검토와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차례대로 조치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법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