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은 여름의 끝자락 8월 27일 수요일, 한국인이 사랑하는 라흐마니노프의 대표 피아노 작품을 시민과 함께한다. 라흐마니노프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클래식 감상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피아노 협주곡 제2번과 교향곡 제2번 등 국내 관객에게 널리 사랑받는 곡들로 구성해,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입문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8월 '누구나 클래식'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와 피아노’에서는 지휘자 박근태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함께하며,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연주로 라흐마니노프 음악의 진수를 전한다. 여름의 끝자락인 8월, 무더위를 잊게 할 감동적인 라흐마니노프 곡의 선율로 클래식 문턱을 한층 더 낮추고 관객들은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선물 같은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피아노 치는 아나운서 김정현의 친절한 해설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쉽고 흥미롭게 안내한다. 안정감 있는 전달력으로 신뢰를 받아온 아나운서 김정현이 이번 공연의 해설자로 나선다. 지휘는 박근태 지휘자가 맡았으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신창용의 연주로
[아시아통신] 광양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3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각종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와 시정에 대한 질문·답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양시 생활임금 조례안(백성호 의원), ▲광양시 녹색어머니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백성호 의원), ▲광양시 인공지능(AI)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회기 의원), ▲광양시 RE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송재천 의원)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7건의 조례․일반안이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시정질문은 18일과 21일 양일간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며, 총 5명의 의원이 집행기관을 상대로 시정 전반에 대한 질의에 나선다. 18일은 송재천, 박문섭 의원, 21일은 안영헌, 박철수, 백성호 의원이 각각 질문자로 나서 지역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질의를 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에 대한 최종 의결이 이뤄지며 임시회 일정이 마무리된다. 최대원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 정비와 시정에 대한 정책적
[아시아통신] 임실군이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1,711건, 14억여 원을 부과‧고지하고 이달 31일까지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경우 납부 대상이다. 주택분은 연세액이 20만원 이하이면 7월에 한 번, 2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 2번에 나눠 납부하면 된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 ARS와 모바일 전자 송달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앱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지방 세입 계좌도 이용할 수 있다. 군은 납부 기한 내 납부 홍보를 위하여 읍면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마을 방송 등을 실시해, 바쁜 일상 등으로 납부 기한이 경과 후 납부되지 않도록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재산세는 주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납부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라고, 군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임실군의 대표관광지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이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40여 일간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군은 붕어섬 다목적 광장 기반 조성 사업으로 인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휴장을 결정했다. 임시 휴장 기간 시설물에 대한 안전을 점검하고 보수 작업을 병행하여 오는 9월 2일에 새로워진 모습으로 재개장 할 예정이다. 한편, 옥정호 출렁다리는 올해 3월 1일 재개장한 이후 6월 말까지 25만여 명의 유료 입장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47,564명을 넘은 통계이자, 2022년 10월 임시 개통 이후 2023년 같은 기간 175,243명을 크게 뛰어넘어 개통 후 가장 많은 입장객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3월에는 한 달간 무료 개장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3월부터 유료 개장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 방문객은 더욱 증가, 올해는 전년도 총방문객 수인 46만여 명의 수치를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전북을 넘어서 전
[아시아통신] 온산읍 새마을부녀회가 15일 울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울주푸드뱅크마켓에 4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온산읍 새마을부녀회 곽수진 회장, 손영순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울주군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곽수진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지역에 온정이 전해지고 있다”며 “주민이 행복한 울주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가 15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울주군 저소득세대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 이명주 지부장, 울주군청출장소 이윤길 지점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정하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울주군 저소득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해 매년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이명주 지부장은 “올해도 울주군 저소득세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눔문화 확산의 선도주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농협은행의 연이은 지역공헌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울주군민과 농민을 위한 지역의 가장 친밀한 금융기관으로서 울주군과 함께 더불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부산 부산진구는 7월 14일, 백양산 선암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0kg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올해 6월, 백양산 선암사에 취임한 법귀 주지스님은 “이번 취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신도들이 모은 쌀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를 꾸준히 실천하며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진구 부암동에 위치한 백양산 선암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부산 부산진구는 7월 14일, 성북초등학교와 동성초등학교에서 ‘2025년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샌드아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성북초등학교에서 오전 9시 50분, 동성초등학교에서 오후 1시 20분에 각각 진행됐으며, 성북초 440여 명, 동성초 2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샌드아트 공연은 시각 예술을 활용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전달코자 섬세한 모래 그림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과 함께 공감과 배려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청 아동청소년과 주관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체험형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부산진구 내 초등
[아시아통신] 부산진구는 7월 14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남부교육지원청 학부모회연합회(회장 나희정)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진구청과 남부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회장 및 학부모연합회 임원 19명이 참석했다. 김영욱 구청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면서 학교 및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생생한 의견들을 교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학부모회장들은 학교 주변 횡단보도 설치, 불법 주정차 단속, 통학로 정비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건의뿐만 아니라, 학교 폭력예방, 성교육 등 지금의 학생들에게 절실한 교육, 캠페인 동참 등에 대한 사항도 요청했다. 부산진구청과 남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건의사항을 꼼꼼히 살펴서 향후 학교 및 교육 지원사업에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겠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월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희망달서 지역복지사업 공모'선정기관에 대한 지원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는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0개소가 신청하여 심사를 거쳐 13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주민참여 확대 ▲ESG 기반 지속가능 발전 ▲고독사 예방 ▲가족관계 개선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13개 기관에 사업비 지원증서를 전달하고, 우수사례로 선정된 달서아이꿈센터와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의 사업 발표도 진행됐다. 총 사업비 5천만 원 중 3천만 원은 ㈜티에이치엔과 ㈜제이에스엔이 후원했다. 달서구 지역복지공모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돼 지난해까지 총 96개 기관을 지원하며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사업비를 후원해주신 ㈜티에이치엔과 ㈜제이에스엔에 감사드리며, 민관·기업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실질적 변화를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