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2025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가 12일부터 14일까지 장흥군 회진면 회령진성과 회진항 물양장 일원에서 열렸다. 3일 동안 열린 올해 축제는 ‘12척의 판옥선! 회령포 시간여행’을 주제로 펼쳐졌다. 올해는 장흥문화역사관 특별전, 전남 오케스트라 공연, 한폭패션쇼, 장흥대동놀이 등 신규 프로그램이 대거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장흥 문화 역사관을 운영하고, 조선수군학교체험, 판옥선 만들기, 신기전 체험, 육군8539부대의 사격체험 및 장갑차 탑승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12일 첫째 날 행사는 만선기원풍어제로 시작해 12척 해상퍼레이드, 삼도수군통제사 입성식 퍼레이드, 군악대와 의장대의 공연 행사로 이어졌다. 삼도수군통제사 입성식은 이순신 장군과 수군, 민초들이 함께 펼치는 거리 퍼레이드로,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후 6시에 시작하는 개막식에서는 선조의 교서 전달식, 회령포 결의, 출정식을 통해 명량해전 승리의 역사를 재현했다. 이순신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수임되고 마하수 3부자, 회진면 주민들의 결사
[아시아통신] 장흥군이 연합뉴스TV에서 주관한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시상식에서 청년·가족 정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은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기업,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 부문은 △지방행정 혁신 △산업·일자리 창출 △청년·가족 정착 △지방문화 활력 △특별상 등으로 구성됐다. 장흥군은 폐교된 (구)장평 임리초등학교를 농산어촌 유학마을로 재탄생시켜 인구 유입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을 통한 정책 실행력, 지속가능성, 주민 참여도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사업은 학생 수 감소와 인구 유출 문제에 대응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 3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사업이다. 편의시설이 구비된 모듈러주택 10동을 조성해 유학 가정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성 장흥군수는 “농산어촌 유학마을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지속 가능
[아시아통신] 전남 보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22일부터 3일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보성몰’에서 최대 20% 할인과 다양한 적립 이벤트가 함께하는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성몰 이용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일부 품목 제외)이 적용되며, 최소 2천 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마련됐다. 또한 보성몰 적립금 이벤트로 신규회원 가입 시 3,000포인트 지급, 출석 체크 100포인트, 상품 구매 시 3% 적립, 구매 후기 작성 시 최대 300포인트를 제공해 할인 혜택과 함께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보성몰’에는 180여 개 업체, 1,000여 개 품목이 등록돼 있으며, 청정 자연에서 키운 보성 차(茶), 키위, 꼬막, 녹돈, 올벼쌀 등 지역 대표 특산물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보성몰 할인 행사는 소비자에게는 실속 있는 소비 기회가 되고, 농가에는 든든한 판매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유통 경쟁력을 높여 군민과 농가가 함께 웃는 경제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
[아시아통신] 장수군은 장수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에서 제19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기간인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장수몰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사과마당과 농특산물 판매전에서 농특산물을 구매한 뒤 안내부스로 영수증을 제시하면 사은품 또는 장수몰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행사다. 구매 금액은 사과마당과 농특산물 판매전 내 전체 금액을 합산해 인정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타포린백 또는 보온보냉백 중 한 가지 사은품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과 함께 장수몰 포인트 1만원이 적립된다. 포인트는 최대 5만원까지 제공된다. 사과, 오미자, 샤인머스켓 등 신선 농산물부터 장류, 부각, 쌀과자 등 가공식품에 이르기까지 총 31개 농가가 참여해 다채로운 품목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직접 농산물을 구매하며 풍성한 혜택을 누리고, 장수몰 온라인 포인트 적립까지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다. 최훈식 군수는 “그동안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해온 장수몰 이벤트를 이번에는 축
[아시아통신] 장수군은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장수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정 고원에서 자란 한우와 사과를 비롯한 토마토, 오미자 등 장수를 대표하는 레드푸드를 총망라해 장수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대형텐트와 2,500석의 좌석을 마련해 ‘한우마당’의 규모를 키워 군민과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장수한우를 즐길 수 있다는 점과 명품 장수사과를 한 공간에서 만나고 맛볼 수 있도록 별도로 ‘사과마당’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여기에 메인 무대 관람석 1,000석 규모 차양막 설치, 실내체육관 무더위 쉼터 운영, 포토존 확대, 야간 불꽃놀이 등 편의시설과 볼거리를 강화했다. 또한 빨간색을 내세운 우리나라 대표 레드푸드 축제에 걸맞게 축제장 전역을 1만 5천본의 빨간 베고니아로 단장했으며 의암호 주변을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연출했다. &
[아시아통신]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3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가축분뇨를 적정처리하고 축산악취를 저감하는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여 축산 환경 오염을 방지해서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근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내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관심이 높은 사업으로 2026년 공모사업에 전국 51개 시·군에서 신청해 완주군을 포함한 상위 20개 시·군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완주군은 퇴비유통협의체를 운영하고 양질의 퇴비를 생산해 경종농가에 원할히 공급하는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계획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군은 축산농가에 퇴비사, 퇴비 교반시설 및 살포 장비 등을 지원하여 농장내 악취를 저감하고 신속히 농경지에 환원하여 경축순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축산악취개선사업 선정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계기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아시아통신] 완주군 생활문화 공동체 ‘팅기니’가 최근 완주군청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함께 만드는 100인 음악회 울림’이 연주자들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완주군과 전주시 통기타 동호회가 함께한 100인 플래시몹을 중심으로, 대금, 소프라노&테너, 목관 앙상블, 첼로&피아노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예술 무대가 어우러지며 지역에 폭넓은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의 2036년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염원을 더해 지역 공동체의 응원과 연대의 의미를 한층 강화했다. 김옥자 팅기니 대표는 “올해로 3년째 이어온 팅기니의 ‘울림’ 공연은 생활문화예술인와 전문예술인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라며 “지역민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통해 문화가 일상의 회복과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10만 군민이 문화로 꽃피우는 행복경제도시 완주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완주군 대표축제인 제13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올해도 풍성하게 마련한 콘텐츠들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완주에서 본능을 깨워라! 와일드한 액션! 거침없는 미식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재미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축제는 청정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리틀와푸족, 트리 익스트림, 워터롤러, 맨손 물고기 잡기, 불타는 화덕구이 등 와일드한 체험 뿐만 아니라 완주군 특산품인 9품과 신선한 지역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200여종이 준비돼 있다. 신명나는 농악과 함께 전통방식으로 돌을 달군 후 감자나 고구마를 익혀먹는 감자삼굿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이다. 또한, 처음으로 선보이는 굿즈팝업스토어에서는 축제 캐릭터인 ‘펄떡이’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와 축제장 내 문화체험부스와 연계한 상품들도 준비되어 축제를 2배 더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신바람 체조대회 등과 같은 지역 연계행사와 주민 동호회와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공연, ‘와일드한 가래떡의 반란’ 대형 퍼포먼
[아시아통신] 완주군이 오는 20일 완주군청 어울림광장 일원에서 완주경제센터 주관으로 ‘완주 삼색(三色) 장날’을 주제로 한 완주상품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완주의 다양한 로컬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세계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터로,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완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총 42개 부스, 5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로컬상품 보따리 장터 ▲완주 손맛 공작소 ▲완주 미식 탐험 등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로컬상품 보따리 장터에서는 완주를 대표하는 로컬 특산품 20개소와 친환경 농산물 2개소가 참여해 풍성한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추석 선물세트 특별 할인전이 마련돼 실속 있는 소비를 원하는 방문객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완주 손맛 공작소는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체험하는 공간으로, 마을공동체와 연계한 공예·요리·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7개소)을 운영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완주 미식 탐험 코너에서는 완
[아시아통신]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참여·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소년활동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휴대폰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법과 윤리적 가치를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퍼빙(Phubbing, 휴대폰에 몰입해 주변 사람을 무시하는 행동)’이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됐고, 친구들과 대화할 때 휴대폰을 보며 소홀했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됐다. 앞으로는 대화를 더 소중히 여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책임 있는 디지털 사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