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성군은 10월 2일 고성군 전통시장 일원에서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외숙) 회원 10여 명과 함께 ‘성평등의 기본! 명절은 함께! 서로 존중할 때 풍성한 명절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군민 대상 양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와 연계하여, 성평등에 대한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성평등 인식개선 홍보물(장바구니)을 배부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평등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앞으로도 고성군은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양성평등 캠페인 △고성군여성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사회복지시설 떡국 나눔 △마동호 줍깅 △엑스포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재외고성향우회 연합회(회장 이재희)는 10월 3일 고성청년센터 1층 다모아홀에서 ‘2025년 재외고성향우회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의 향우회장 및 사무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방문과 함께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출향인들이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정담을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수입‧지출 결산 △2026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고성군 주요 협조사항 및 홍보 안내 등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향우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와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기총회 이후에는 약 300여 명의 향우회원들이 출향인 민속경기 행사장을 찾아 고향의 정을 나누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외고성향우회 연합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10만 원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재희 회장은 “
[아시아통신] 기장군은 최근 죽성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의 토지경계를 확정하고 토지대장 및 지적도 등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완료한 죽성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는 기장읍 죽성리 30-24번지 일원 275필지 총 60,285.3㎡에 달한다. 군은 지난달 25일 지적공부 작성에 이어 등기촉탁을 완료했으며, 면적이 증감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와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징수하거나 지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죽성2지구는 지적측량성과 결정이 어려운 불부합지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사업 완료로 실제 현황에 맞게 경계가 새롭게 확정되면서, 경계분쟁에 따른 군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토지이용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담당 공무원이 직접 토지소유자를 찾아가 군에서 촬영한 드론영상을 활용해 측량결과와 토지 경계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원활하게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 주신
[아시아통신] 강화군은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 강화문예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한 365일, 강화군 군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제10대 강화군수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의 군정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강화군의 도약을 위한 군정 운영 방향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정 성과 및 비전 발표, 미래 세대의 희망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군민 참여형 정책 운영 ▲전 세대가 살기 좋은 강화 ▲군민 생활 밀착 인프라 확충 ▲미래가치 확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과 함께한 365일은 위기를 기회로 바꾼 시간이었다”며 “이번 군정 설명회를 통해 지역 발전의 비전을 공유하고,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소통과 화합의 행정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부산 영도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전문가의 자문을 통한 운영 활성화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영도구 11개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현장 컨설팅에는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자 85명이 참여했다. 컨설턴트로는 만덕종합사회복지관 정신모 관장과 부산생명의전화 홍재봉 원장이 함께해 동 협의체의 구성 취지와 역할을 되새기고 운영 현황에 대한 객관적 분석을 통해 동별 환경에 적합한 위원 구성과 특화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타지역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위원 간 활동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장 컨설팅에 참여한 이정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장은 “우리 동 협의체의 운영 상황과 개선점을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를 통해 동 협의체가 지역복지의 구심점이 되어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
[아시아통신] 영도미술인모임 절영회는 오는 10월 20일 오후 5시 30분 영도문화예술회관 선유갤러리에서 ‘제23회 절영전’오픈식을 개최한다. 이번 오픈식에는 절영회 윤진우 회장 외 작가 37인을 비롯한 지역 미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도와 인연이 깊은 미술인 모임인 절영회는 1986년도에 창립되어 서양화, 한국화, 서예,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문화 예술인들을 배출해 왔다. 현재는 서양화가인 김종호 회장을 비롯하여 총 38명의 영도 미술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제23회 절영전’에서는 절영회 회원 38명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 장소를 이원화하여 진행한다. 전시는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영도문화예술회관 선유갤러리에서 열리며, 이어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는 영도구청 미음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모든 전시는 무료로 운영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절영전이 풍성한 감동 속에 이어져 많은 구민들에게 기쁨과 휴식, 예술적 즐거움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부산 중구는 2025년 10월 1일 이후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1천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정책이 부산 최초로 시행한다. 이름하여‘아이러브중구 천만원 출산장려금’아이를 낳는 순간부터, 중구가 함께 키운다는 약속이다. 이번 정책은 2024년 3월부터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시작해 2025년 9월 마침내 최종 승인을 받아냈다. 부산 최초로 모든 출생아에게 동일한 금액을 지원하는 이 정책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향한 중구의 진심이다. 0세(출생아)에는 첫만남 이용권(첫째 200만원, 둘째이후 300만원), 부산시 출산지원금(둘째이후 100만원)을 지원하고, 중구는 총1천만원으로 1세가 되는 해부터 시작해 매년 출생월에 150만 원씩 6세까지 지급되며, 7세에는 100만 원이 지급된다. 이는 아이의 성장에 맞춰 함께 걸어가는 중구의 동행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0월 이후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출생아로, 출생일과 신청일 기준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중구에 계속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아시아통신] 순천시가 한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에 가입하고 제24차 세계자연보전총회(WCC, World Conservation Congress)에 대표단을 파견해 국제무대에서 공식활동을 펼치며 시의 비전을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 IUCN은 1948년 창립된 세계 최대규모의 환경네트워크로, 160여개 국에서 약1,400여 회원(정부·지자체·NGO·연구기관등)이 참여하고 있다. 적십자사와 함께 UN의 공식옵서버이자 세계자연유산의 자문권을 가진 곳이기도 하다. 순천시는 지난 8월 정식회원자격을 획득함으로써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IUCN의 일원이 됐다. 이는 순천시가 지난 30여 년간 추진해 온 순천만습지 보전과 국가정원조성, 생태문명 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순천시는 IUCN이 강조하는 자연기반해법(NbS, Nature-based Solutions) 정책을 선도적으로 실천한 도시로, 이번 가입을 통해 생태도시 모델을 세계 지방정부와 공유할 수 있는 공식통로를 확보했다
[아시아통신] 양주시 광적면이 관내 농장 에그트리(대표 박현범)에서 최근 지역 이웃을 위한 계란 300판(환산가액 18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계란은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박현범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학남 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에그트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그트리는 광적면 소재 산란계 농장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업체로, 올해 초 계란 300판 기부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300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계란, 햅쌀, 불고기 등 명절 밥상에 꼭 필요한 먹거리를 담은 꾸러미를 준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분들이 넉넉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학남 면장은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