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합천군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 점검하고 헌혈 장려 방안 논의하고자 12월 1일 헌혈추진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지역 내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관들의 의견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 헌혈추진협의회는 '혈액관리법' 제4조의6 및 '합천군 헌혈장려 조례' 제5조의 따라 위원장(합천군 부군수 장재혁)을 포함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헌혈 실적 및 수급 현황 공유와 군민 참여확대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고령화 심화로 인한 혈액 수요 증가와 계절적 요인에 따른 헌혈 감소가 반복됨에 따라, 지역 내 민·관·군 합동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헌혈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경남 밀양시는 1일 내이동 식당에서 보훈 단체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 단체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보훈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지역 내 8개 보훈 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훈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강화, 보훈단체 지원사업,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 방안 등 여러 주제가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보훈 정책의 필요 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안병구 시장은 “호국 안보 의식 선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계신 보훈 단체장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밀양시는 국가보훈대상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예우와 복지 향상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국제물류특구 지정 및 물류거점 조성을 위한 ‘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기반 국제물류특구 구축방안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완료보고회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렸으며, 창원특례시 항만물류정책 자문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창원 중심 국제물류특구 구축 기본구상(안) 수립, 타당성 및 경제성 검토를 통한 사업화 방안 마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자문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용역을 2024년 5월 착수한 이후, 정부의 개발제한구역 규제완화 정책 발표에 따라 국제물류특구 대상지 중 개발제한구역에 포함된 지구에 대해 ‘국가전략사업(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으로 신청해 올해 2월 국가전략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10월에는 국가전략사업 내용을 반영한 국제물류특구 구축방안을 마련하고, 항만·물류 정책자문위원회 및 중간보고회를 통해 자문위원 11명과 부서장 10명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최종안에 반영했다.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북극항로 활성화 및 국제물류거점 육성 정책에 발맞춰,
[아시아통신] 합천군은 12월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김윤철 군수와 정봉훈 의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2025년 보훈가족 위안행사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국가유공자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군정발전에 이바지한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각 보훈단체의 열정적인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는 동영상 상영과 난타 공연을 통해 2025년 보훈가족 위안행사는 희망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보훈가족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의 대가임을 마음 깊이 새겨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며 “귀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자리하여 주신 보훈가족 여러분의 국가를향한 헌신에 존경과 찬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산청군의회(의장 김수한)는 12월 1일 제31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2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19일간 진행되며, 예산안 심사를 비롯한 조례안, 군정질문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인 ▲산청군의회 지방공무원 후생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과 군수가 제출한 ▲산청군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 ▲2026년도 본예산안 등 4건을 포함해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26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부서의 예산 편성 현황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의 효율적 배분과 군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며, 군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정의 감시 견제 기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수한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회기이자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우리 군이 당면한 과제가 무엇인지 다시금 점검하고 현실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정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변광용 거제시장은 1일 개최된 제259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지난 4월 2일 거제시장 재선거 후 8개월여의 기간 동안 민생경제의 회복과 조선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정을 펼쳐왔다며 주요 성과로는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거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네이버 클라우드의 거제 기업혁신파크 입주 확정 △거제~통영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한 · 아세안 국가정원 재추진 △소동 휴양콘도미니엄 조성사업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선정 등을 꼽았다. 2026년 거제시는 ‘함께여는 동남권중심 거제’를 시정 비전으로 △다시뛰는 지역경제 △매력있는 문화관광 △앞서가는 미래성장 △더따뜻한 든든복지 △만족하는 공감행정이라는 5대 목표를 완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조선업 재도약과 민생경제 회복이 지역사회의 행복이 되는 거제 조선산업의 회복이 민생경제의 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내국인 중심의 인력구조 개편을 위한 외국인 쿼터제 축소,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산 · 학 · 관 연계
[아시아통신] 고성군은 11월 26일, 고성군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체 선정을 위한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성군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2025년 하반기부터 50명 미만의 노인 · 장애인시설 등 영양사가 없는 비영리 목적으로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로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민간위탁심의위원회는 2017년 개소된 고성군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5. 12. 31.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2026년 고성군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위탁체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심의위원회는 △수탁기관의 공신력 및 재정능력 △사업수행능력 △최근 3년간 급식관련 사업추진 실적 △사업수행을 위한 시설의 설치계획 방안 △사업운영 계획의 적정성 등에 대해 심의했고, 그 결과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고성군은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12월 중 위탁협약을
[아시아통신] 거제시는 지난 11월 28일 저녁,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 공감 스케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감 스케치는 장평동, 아주동에 이어 진행되는 세 번째 공감·소통 자리로, 옥포1동과 옥포2동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이 참석해 그동안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주거 문제들을 공유하고 해결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거제시와 옥포1, 2동 발전계획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통학로 확보, 우수기 대비 안전조치, 주차 공간 부족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현안이 구체적으로 제기되며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세 번째 현장 만남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더욱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은 “지역마다 겪는 문제가 달라 이런 자리가 더욱 필요하다”며, “시가 현장에서 직접 듣고 빠르게 대응하려는 의지를 보여줘 큰
[아시아통신] 지난 11월 29일,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제5회 거제시 어울림 댄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거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평소 춤과 노래를 즐길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댄스스포츠 참여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에는 장애인 6팀과 비장애인 4팀으로 구성되어 장애 및 비장애 댄스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함께 춤으로 교감하고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으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열정이 가득한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과 함께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이런 행사를 더욱 많이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고 경남도, 창원시 등이 주관한 ‘피지컬AI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I강국 미국과 제조업 강국인 독일과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여 한국이 피지컬 AI 분야에서 국제표준 제정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국제적 행사로 글로벌 4대 데이터 표준기관인 미국 디지털트윈 컨소시엄(DTC)·스마트제조혁신 국가연구기관인 CESMII 및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정책을 주도하는 LNI4.0과 산업디지털트윈협회(IDTA) 대표를 비롯해,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400여 명이 창원시에 집결하여 데이터 국제표준 제정과 한국-미국-독일 3국의 글로벌 피지컬AI 시장 적용 협력 등에 관하여 논의와 발표를 하게 된다. 1일차 행사에는 이날 참석한 주요 관계자 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DTC, CESMII 등의 미국 글로벌기관 대표의 피지컬AI 및 PINN모델의 미국기업 적용사례 발표, 글로벌 데이터 표준 제정을 위한 한국과 미국의 협력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