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창마켓 홍보물> –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배송 서비스 강화로 괄목할 성과 전라북도 고창군이 운영하는 직영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고창마켓’이 올해 매출액 22억 원을 돌파했다. 혁신적인 플랫폼 전략과 집배송 서비스 강화에 힘입어 지역 특산물 판매가 크게 늘어났다는 평가다. ‘고창마켓’은 고창군이 직접 운영하는 통합 온라인 쇼핑몰로, 지역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견인하는 핵심 유통 채널로 자리 잡았다. 올해 매출액이 22억 원을 넘어서며 당초 목표를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고창마켓의 매출 22억 원 돌파는 단순 수치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지역 농가의 우수한 품질을 온라인 구매 소비자에게 직접 연결할 수 있었던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창마켓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판매 체계를 강화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 서울 및 타 지역 로컬 전문 매장에 입점을 확대하며 현장 판매를 통해 관광객과 소비자에게 고창 농특산물을 직접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플랫폼 내 다양한 프로모션과 배송 시스템 개선, 라이브 커머스 도입 등 고객 경험 향상
[아시아통신] <스마트 농업에 관한 정보통신 기술회의 장면> 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농촌 경쟁력 강화 정읍시가 데이터 기반 농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며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최근 농업 전반에 데이터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데이터 농업’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은 물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읍시는 기후·토양·생육 정보 등 농업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해 농가에 맞춤형 영농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작물 생육 예측, 병해충 사전 대응, 물·비료 사용 최적화 등 과학적 농업 의사결정을 지원해 농업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스마트팜 기술 보급과 함께 농업인 대상 교육과 컨설팅을 강화해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극복하고, 청년 농업인의 유입을 촉진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데이터 농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농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데이터 기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정읍 농업의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초대 부통령 성재省齋 이시영 선생의 생애를 조명하는 특별전 <세 가지 눈물–성재 이시영>을 ’26년 3월 1일(3·1절)까지 이회영기념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시영 선생 서거 이후 처음 마련된 기획전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 환국일인 지난 11월 23일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는 을사늑약 체결 12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제국․대한민국임시정부․대한민국이라는 ‘대한’의 고비마다 이시영 선생이 조국의 운명 앞에서 흘린 눈물을 조명한다. 이시영 선생은 대한제국 관료로서 을사늑약 체결을 끝까지 반대한 인물로, 경술국치 직후 이회영 선생을 비롯한 형제들과 함께 서간도로 망명해 무장독립투쟁 기지와 신흥무관학교를 건설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는 법무총장‧재무총장으로 활동했으며, 광복 이후 대한민국 초대 부통령을 지냈다. 특별전은 크게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 <대한제국의 눈물 : 오호통재>는 1905년 을사늑약 당시 ‘대소위신조약변명서’를 올리며 흘린 항거의 눈물을, 두 번째 주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눈물 : 낡은 중절모의 눈물>에서는 1945년 11월 5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공유재산을 가장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울시는 지난 22일(월)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5년 공유재산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의 ‘공유재산 관리분석 진단 부문’에서 최우수 광역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관리분석 진단’은 행정안전부가 자치단체별 공유재산 관리·활용 실적과 현황을 분석·진단하여, 재정수입 확충에 필요한 제도 개선과 체계적 재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4년 신규 도입한 제도다. 서울시는 제도가 도입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최우수 광역 지자체’로 선정되며 독보적인 재산 관리 역량을 과시했다. 이번 선정으로 서울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하였다. 서울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유재산 관리 계획의 적절성, ▲공유재산 대장 정비 등 관리 노력 ▲대부료·변상금의 정확한 부과 및 징수 실적 ▲ 사용료, 대부료 등 세입확보 노력 및 유휴재산 활용 노력 등 주요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등 꼼꼼한 관리 체계와 세입 증대를 위한 능동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주최하는 초대형 도심 겨울 축제 <2025 서울윈터페스타>가 개막 10일(’25.12.12.~12.21.) 만에 누적 방문객 487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광화문광장과 청계천 등 주요 도심 6개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가 연일 구름인파로 북적이고 있음에도, 철저한 안전 관리와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현재까지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쾌적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 ’24년 총 방문객 : 누적 539만 명(’24.12.13.~’25.1.5.) 이번 축제의 흥행은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콘텐츠가 이끌고 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는 광화문과 청계천, DDP 등 축제 현장을 담은 인증샷이 ‘#서울윈터페스타’, ‘#서울야경’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실시간으로 쏟아지며 ‘겨울철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광화문광장) ‘광화문 마켓’은 동화 같은 분위기와 함께 ‘루돌프 회전목마’가 최고의 사진 명소로 꼽히며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장에는 마켓을 즐기고 사진을 찍으려는 대기 줄이 길게 이어지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는 중이다. (청계천) ‘서울빛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개청 50주년을 맞아 구성한 ‘강남비전 50인 대표단’이 기념행사뿐만 아니라 정책 논의의 장까지 활동 범위를 넓히며 구정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는 대표단을 정책 설계를 위한 상시 소통 채널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표단은 미래 비전 공유와 세대·계층 간 소통을 목표로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기업인, 직장인, 상인, 학생,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과 강남에서 생활하는 인구를 아우른 50명으로 구성됐으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9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9월 26일 열린 ‘개청 50주년 비전선포식’에 구민 대표로 참석해 ‘2070 강남비전’을 함께 선포하며 강남 50주년의 상징적 순간을 주민 대표의 목소리로 채웠다. 이어 12월 3일에는 ‘강남스타일 10분 도시’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강남의 생활권 미래를 놓고 구체적인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김인희 강남구 총괄계획가의 주제 발표 ‘강남스타일 10분 도시, 도시의 미래를 새로 그리다’를 들은 뒤, 대표단이 현장에서 체감한 의견을
[아시아통신] 안양시 범죄예방 시설물의 기능과 역할을 담은 ‘공사용 가설울타리 디자인’이 상록지구 및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정비사업 공사현장에 반영됐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 여성안전실무협의체는 지난해 제5차 회의에서 방범시설물의 대시민 홍보 필요성이 제기에 따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방범시설물을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공사현장 가설울타리에 방범시설물을 안내하는 디자인 적용을 추진했다. 안양시 여성가족과 및 도시계획과, 스마트도시정보과 등 관련 부서와 안양만안경찰서, 관내 연성대학교 시각디자인과가 함께 수차례 논의를 거쳐 방범시설물 안전 디자인을 확정했다. 디자인에는 ▲지능형 방범CCTV ▲비상벨 ▲스마트 스쿨존 ▲여성 안심 거울길 ▲공중화장실 안심시스템 ▲안전귀가 서비스 앱 등 대표 안전정책·서비스가 담겼다. 최종 지난 3월, 방범시설물 디자인이 안양시 건축과 협의를 거쳐 ‘안양시 공사용 가설울타리 설치기준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추가됐으며, 이달 처음으로 관내 공사현장에 적용됐다. 안양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국가재난안전교육원, 찾아가는 재난안전 훈련 교육 실시 전북 정읍 –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재난안전교육원(원장 문영훈)**이 2025년 12월 23일 전북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 훈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단위에서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대응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 교육이다.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은 중앙 공주에 위치한 재난안전 전문 교육기관으로, 재난안전·민방위·비상대비 분야의 공무원과 민간 전문 인력 양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절차,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안전 대응요령, 그리고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법 실습 등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지역사회에서 자율방재단이 수행하는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은 이번 사례처럼 대상자 밀착형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재난안전 전문 지식을 보급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능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함양군은 24일, 사회재난 대비‧대응 역량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재난 대책강화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사회재난 대책 강화와 대비, 대응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함양군은 앞서 수상한 물놀이 안전관리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재난 안전 분야에서 2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함양군은 ▲시기별 맞춤 안전 점검 ▲실전 중심의 풍수해 역량 강화 훈련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협력 체계 구축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재난 대비와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군민의 안전 의식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합동 캠페인과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여왔다. 아울러 2025년 안전한국훈련에서는 재난위험지구를 중심으로 태풍 및 집중호우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으며, 실제 거주 주민들이 훈련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 대응 능력과 주민 체감도를 크
[아시아통신] 밀양시 상남면에 소재한 기산교회(담임목사 김학명)는 지난 23일 상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학명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산교회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효경 상남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산교회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