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최근 경기 고양시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구제역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시기를 당초 3월에서 2월로 앞당겨 예방접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일제접종은 2월 23일부터 3월 22일까지 4주간 도내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된다. 접종 대상은 소 8,826농가 32만 6천 마리, 염소 2,881농가 6만 9천 마리로, 총 1만 1천여 농가가 포함된다. 도는 당초 자가접종과 수의사 지원 접종으로 나뉘었던 일정을 하나로 통합해 조기 완료를 추진한다. 전업농가와 소규모 농가의 접종 기간을 일치시켜 단기간 내 높은 항체 형성률을 유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접종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 규모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소규모 농가는 수의사와 포획 인력을 동원해 100% 무상 접종을 지원하며, 특히 50~100두 미만의 중규모 소 사육 농가까지 도비를 지원해 수의사 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접종 완료 4주 후에는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검사가 실시된다.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에
[아시아통신] 2026년 처음 열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그동안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미납 문제와 각종 비위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지만, 1년이 넘도록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7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4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육이 바로 서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열린다”는 교육감의 출마 당시 슬로건을 언급하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가 고액 체납자에 대해 재산 가압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듯, 교육청도 보다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립학교법상 인사권과 재산권이 학교법인에 집중돼 있어 교육청의 제재 수단이 제한적이라는 점은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아무 조치도 취하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돼서는 안 된다”며 ▲교육청의 인사 개입 권한 확대 ▲학교법인 이사장에 대한 재산권 제재 근거 마련 등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정 교육감은 “사립학교 정책이 재정 구조 측면에서 오랫동안 왜곡돼 왔다”며 “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026학년도부터 서울시교육청이 농촌유학 지원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와 의회의 제안이 반영된 의미 있는 성과”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최 의원은 27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4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질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또 양천구 신서고등학교 교복 간소화 우수 사례를 언급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무회의에서 교복비 문제를 언급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사안에 대해서도 짚었다. 농촌유학 지원 사업 관련해, 최 의원은 2025년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 농촌유학 사업이 참여도·지속성·만족도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에도 예산 축소로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특히 “아이들이 지역에 적응하고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데 6개월은 충분하지 않다”며 지원 기간의 재확대를 강하게 주문했다. 당시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농촌유학 참여 학생은 2021년 228명에서 2025년 819명으로 5년 만에 2
[아시아통신]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곤충학자 정부희 박사와 함께 봄·여름·가을철 다양한 곤충을 관찰하고 자연 속에서 곤충의 역할을 학습하는 월드컵공원 생태 프로그램인 ‘공원곤충학교’에 참여할 어린이 20명을 모집한다. 공원곤충학교는 '곤충은 남의 밥상을 넘보지 않는다', '곤충의 보금자리', '곤충의 살아남기' 등의 저자인 곤충학자 정부희 박사와 함께 월드컵공원 곳곳에 출현하는 곤충을 탐색하고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권역 공원 내에서 연중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유일한 연속형 생태교육인 ‘월드컵공원 공원곤충학교’는 올해로 6기를 맞이하며, 한국의 파브르를 꿈꾸는 어린이 참여자를 만날 계획이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월드컵공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에서 현재의 환경생태공원으로 변화하기까지 생태계 복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억새가 73,000m2가 식재되어있는 하늘공원을 중심으로 노을공원, 평화의공원, 난지천공원에 다양한 수종의 식물이 있어 그곳에 출현하는 다양한 곤충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다. 본 프로그램은 곤충에 관심이 있는 미래 곤충학자를 양성하는 동시에 미래 세대와 함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시민이 직접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기록하고 줄이는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100일의 도전’을 3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4일 공개 모집을 시작해 단 일주일 만에 서울 시민 1인당 1일 생활폐기물 배출량인 354g을 뜻하는 목표 인원 354명을 채우며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100일의 도전은 회차별로 10일씩 총 10회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1회차에 평소 배출량을 기준으로 측정·기록해 자신의 기준치를 마련하고, 2회차부터는 감량을 시작해 회차별로 얼마나 줄였는지 확인한다. 참가자들은 종량제봉투(일반폐기물)와 함께 종이, 플라스틱, 비닐, 병, 스티로폼, 캔 등 7개 분리배출 품목의 무게를 각각 계량해 온라인 체크표에 입력해야 한다. 시는 휴대용 전자저울을 활용한 측정과 기록 과정을 통해 ‘보이는 감량’을 실천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생활습관을 교정해 나가도록 이번 캠페인을 설계했다. 진행 과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참가자들이 직접 실천하며 쌓은 감량 노하우, 활동 소감, 현장 사진 등을 게시해 시민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닿지 않는 저층주택 시민을 위한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신청자를 3월 20일~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돌봄통합지원법'시행에 맞춰 돌봄 대상자를 취약가구에 새롭게 포함하고, 거주 예정 주택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집수리 사각지대를 없앤다. 서울의 대규모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지역의 시민들을 위해 시는 6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780가구에 창호, 단열, 난방, 방수, 편의시설 및 소방안전시설을 포함한 집수리 지원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중 중위소득 100% 이하인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 반지하 주택,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된 옥탑방이며, 20년 이상 된 저층주택 중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주택이다. 특히, 올해부터는'돌봄통합지원법'이 본격 시행(2026년 3월 27일)됨에 따라 주거공간에서 의료·요양 등 돌봄 지원을 받는 통합지원 대상자를 취약가구에 포함하여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 예정인 주택도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노후하고 열악한 주거
[아시아통신] 서울시복지재단은 ‘외로움안녕120’ 개소 1년여의 운영 경험을 담은 기록집 ‘외로움안녕120 동행상담사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의 '외로움 없는 서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1일 문을 열어 외롭거나 사회적 고립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대화와 도움을 제공해온 전화상담 채널로, 재단에서 전문 상담 인력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록집은 초기상담 후 후속상담을 신청한 시민들과 주 1회 정기상담을 진행한 ‘동행상담사’ 16명의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상담 준비부터 관계형성, 상담사의 역할과 성찰까지 외로움 상담의 전 과정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았다. 단순 사례집을 넘어 상담의 구조와 실제 과정을 정리한 실천 자료로, 향후 상담사 교육과 주민 공동체 활동가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유사 사업을 추진하는 타 지자체에도 제공해 정책 확산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록집은 시민들이 겪는 다양한 외로움의 모습과 이를 완화하기 위한 ‘심리적 접촉’의 의미를 담은 첫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아시아통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2024년 12월) 이후 세계적 관심이 높아진 한국의 ‘장(醬) 담그기 문화’를 서울 시민이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K-컬처와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전통 장류 체험교육을 확대해 시리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기존 ‘된장·간장’ 과정에 ‘고추장·청국장·빠금장’을 추가해 총 4개 주제로 구성되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3대·4대째 전통 장 담그기 내림솜씨를 이어온 명인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첫 강좌인 ‘전통 된장·간장’ 실습교육은 3월 5일과 4월 9일 두 차례 운영되며, 선착순 15명의 서울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3대째 전통 장 담그기 내림 솜씨 보유자인 ‘조숙자’ 명인이 맡는다. 3월 5일 장 담그기 교육에서는 된장에 적합한 콩 선택법, 소금 준비, 메주 쑤기, 장 담그기, 장 관리까지 전 과정을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직접 장을 담근다. 이후 4월 9일 장 가르기 실습 교육을 거쳐 최종 결과물인 된장
[아시아통신] 진주시는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자살 고위험 시기(3~5월)를 맞아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맞춤형 지원·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해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정신건강 심리 상담 바우처사업 추진 ▲자살 고위험 시기(3~5월) 도움 기관 집중 홍보 등을 추진해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한편 자살 예방과 정신질환 조기 발견 등 정신건강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 추진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의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4년 7월부터 시행돼 계속 추진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시민과 국가건강검진 정신건강 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이다. 또한 자립 준비 청년과 보호 연장 아동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난 피해자와 유가족,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 등
[아시아통신] 양산시는 2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 서창지구 노후계획 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문조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노후계획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을 목적으로 서창지구내 공동주택 8개 단지 4,833여 세대와 단독·연립주택 2,35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온라인 QR코드 스캔과 설문지 응답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서창지구 노후계획 도시정비 기본계획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며, 올해 하반기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내년 상반기 경상남도에 노후계획 도시정비 기본계획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노후계획 도시정비사업은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조성한 지 20년이 지나고 100만㎡이상인 지역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단순히 주택을 허물고 다시 짓는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다르게 도시개발과 연계해 교통·문화·기반시설 확충 등 삶의 질 향상에 방점을 찍는 도시정비사업이다. 노후계획 도시정비 기본계획은 건축물의 건폐율·용적률 완화, 재건축 안전진단 면제·완화, 건축물의 높이 제한 완화 등을 통한 파격적 인센티브를 담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