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남원시은 오는 26일 사랑의 광장에서 ‘오늘의 평생학습,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제21회 남원시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학습 성과를 시민들과 생생히 공유하고 무대에서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남원시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축제다. 민·관·학이 협력해 이룬 성과를 자랑하고 나누는 뜻깊은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 당일에는 성인문해 우수작 시낭송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14개 평생학습 공연팀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또, 30여 개 체험부스와 50여 점의 작품 전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체험부스에서는 ▲프랑스자수 ▲캘리그라피 ▲세라믹아트 ▲사진인화 ▲키링만들기 ▲먹거리 체험 ▲인생네컷 ▲재봉틀 체험 ▲포크아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나만의 개성을 담아 가방을 직접 디자인하고 꾸미는 체험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 퀴즈 ▲스탬프
[아시아통신] 정헌율 익산시장이 시민을 직접 만나는 '진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익산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익산시가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하고,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1부에서는 사전 시민 의견 조사를 통해 최근 관심이 높은 주요 정책들을 선정해 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설명하는 '정책 토크'가 열린다.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정책 배경과 추진 과정 등을 시장이 진솔하게 풀어내는 시간이다. 2부는 시민들이 직접 시장에게 질문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쌍방향 소통의 시간으로, 자유롭고 열린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오갈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번 타운홀미팅을 통해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이 곧
[아시아통신] 익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하는 등 총 790억 원 규모의 재정자금을 신속 집행한다. 시는 공사·용역·물품 등 시설비 164억 원, 사회복지 분야 370억 원, 기타 경상적 경비 172억 원, 농민 공익수당 84억 원을 포함한 각종 대금을 10월 초 추석 전까지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원활한 집행을 위해 대기 자금을 미리 확보하고, 지방세 등 자체수입과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는 건설공사 하도급 업체와 근로자 보호를 위해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통해 임금·하도급 대금을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임금 체불 및 대금 지연을 방지할 방침이다. 시는 '농민 공익수당' 약 84억 원도 추석 전인 오는 22일부터 지급한다. 특히 이번 지급은 2차 민생회복지원금과 함께 추진되면서 지역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급 대상은 3월부터 6월까지 신청한 농업인 중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된 1만 7,000여 명이다. 1인 경영체는 60만 원, 2인 이상
[아시아통신] 익산시가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만경강 수변도시'라는 공간을 내세워 유치활동에 적극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재반영됨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혁신도시 확장을 위한 유치전략을 전면 가동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한국국제협력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보육진흥원 등 20개 대상 기관을 중점 유치 대상으로 선정하고, 국·소·단장을 중심으로 직접 방문·설득을 병행하며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추진 중인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공공기관 유치의 핵심 기반으로, 익산시의 전략적 투트랙 행보를 상징한다. 수변도시는 2030년 이후를 목표로 새만금과 연계되는 배후도시이자, 공공기관·연구시설·의료기관 등을 수용할 수 있는 신성장 거점 도시로 조성된다. 시는 단순한 주택 공급이 아닌, 장기적인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을 고려한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공공기관 유치에 실효성을 더할 계획이다. 실제 수변도시 예정지 내에는 전북권 국가 산재병원 건립과 진로융합교육원 설립 등 공공
[아시아통신]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경주를 방문해 APEC 경제인행사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19일 경주시에 따르면, 김 장관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함께 경주예술의전당, 화랑마을, 화백컨벤션센터(HICO), 강동리조트 등 주요 시설을 차례로 돌며 동선, 안전, 부대시설 등 세부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점검에는 산자부 실무진과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 이성우 대한상의 APEC추진본부장, 경북도·경주시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김 장관은 참가자 이동 동선을 직접 걸으며 글로벌 CEO와 정상들의 이동 경로, 객석 안전, 무대 뒤와 화장실·파우더룸 등 세부 시설까지 세심히 살폈다. 또 경제인 숙소인 강동리조트에서는 숙박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열린 APEC 경제인행사 민간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대한상의 추진단장의 준비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민간위원들과 성공 개최를 위한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번 APEC 경제인 행사는 K-기업의 저력을 보여줄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정부도 총력 지원해 우리 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
[아시아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부터~13세까지(2012년 1월 1일~2025년 8월 31일 출생자) 어린이가 대상이다.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바이러스가 쉽게 퍼질 수 있기에 예방접종을 통해 지역 내 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하는 목적이다. 올해 접종은 WHO 권고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 결과 등에 따라 기존의 4가 백신 대신 3가 백신으로 진행된다. 3가 백신은 효과와 안전성에서 4가 백신과 동일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어린이 접종 대상자는 과거 접종 이력과 연령에 따라 1회 또는 2회 접종이 필요하다. 특히, 9세 미만 어린이 중 접종 이력이 없거나 총 접종이 1회인 경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권장된다. 그 외 9세 이상 어린이는 1회 접종하면 된다.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오는 9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9일부터 시작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
[아시아통신]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논현동에 위치한 ‘위드인천에너지㈜ ’를 방문해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19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기업지원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남동구민 우선 채용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일자리 협약을 추진했다. 2011년에 설립된 위드인천에너지㈜는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난방 공급을 위해 에너지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에너지 공급업체다. 에너지 절약·국민생활 개선·환경 개선을 목표로 지역난방 공급 시 대기 오염물질 배출 농도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방지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투명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9년 환경부로부터 청정에너지 확산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 이행실적 최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청정에너지 확산을 위해 남동구도 기업 맞춤형 지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남동구는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 대상 수상에 이어 인천 최초로 5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며, 해마다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청년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 및 입법 등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장선 개인과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는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하는 행복도시, 남동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 청년 창업 지원센터 및 청년꿈터 운영 ▲ 청년 미디어타워 운영 ▲ 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 ▲ 청년도전 지원사업 ▲ 청년내일채움 공제사업 ▲ 청년 창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지원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함께 정책을 만들어온 결과”라며
[아시아통신] KBS 2TV 일일 드라마 '여왕의 집'이 10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주연 중 하나를 맡은 배우 서준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19일 서준영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극본 김민주,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서준영은 "감독님들과 작가님이 믿어주신 덕분에 ‘김도윤’을 연기할 수 있어 감사했다. 함께 고생한 연기자 동료분들과 스태프분들께도 감사 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 그는 "끝까지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덕분에 100회라는 대장정을 완주할 수 있었다"면서 시청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받은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다. 지켜봐 달라"고 앞으로의 포부도 밝혔다. 한편, KBS 2TV 일일 드라마 '여왕의 집'은 재벌가 장녀 강재인(함은정 분)의 완벽했던 삶이 가까운 사람들의 배신으로 모든 것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서준영은 극 중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지만, 우수한 실
[아시아통신]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데뷔 후 처음으로 중동 팬들과 만난다.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는 오는 11월 22일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에티하드 파크(ETIHAD PARK ABU DHABI)에서 개최되는 'DREAM CONCERT ABU DHABI 2025(드림콘서트 아부다비 2025)'에 출연한다. 이날 올아워즈는 미니 4집 'VCF'의 타이틀곡 'READY 2 RUMBLE(레디 투 럼블)'로 임팩트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올아워즈는 데뷔 후 처음으로 중동 지역에서 공연을 펼치는 만큼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아워즈는 글로벌 대세 에이티즈, 레드벨벳 슬기, 조이 등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고, '신흥 퍼포먼스 강자'로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드림콘서트'는 지난 1995년 첫 개최 후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져 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K팝 콘서트이다. 올해는 한층 뜻깊고 색다른 공연을 위해 '드림콘서트' 첫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한편 올아워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