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대구 남구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하는 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0일 “나를 키우는 역량 레벨 UP“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민관협력 사례관리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민간 사례관리 실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흔들림 속의 중심잡기:사례관리 실천과 고민들’을 주제로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통합사례관리의 개념 ▲사례 발굴 및 개입 과정 ▲사례관리 담당자 소진 예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 직면하는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 이해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공공부문과 민간 영역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민관협력 교육과 사례공유회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통합사례관리를 활성화시
[아시아통신] 대구 남구는 지난 9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리감독자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구청 내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관리감독자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사항, 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의 확인 및 개선 등을 중점에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보건 전문강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황인성 부장)를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 △관리감독자의 직무 및 역할 등의 사항으로 이루어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간부공무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해 중대재해 없는 대구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남구청은 남구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의식 및 산업재해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영천시는 2025년 7월 인사이동에 따라, 14일부터 18일까지 신임부서장 20명을 대상으로 시장실에서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최기문 시장의 주재로 부시장, 각 부서장과 주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시정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 및 대책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소통 중심의 자리로 마련됐다. 청렴감사실을 시작으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는 청렴도 향상,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등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내부 개선과제, 산업단지 조성, 화룡지구 도시개발사업,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도시재생사업, 공공 경관개선사업 등 정주환경 개선 시책들이 보고됐다. 최기문 시장은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업무 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현안은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하며, “모든 사업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위대한 영천 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영천시는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이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 2015년부터 주관해 추진 중으로, 농어촌 오지마을과 도시 달동네 등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로 국비 약 16억원, 도비 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약 24억원을 확보해, 5년 동안 창구동, 교촌동 일원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 생활, 위생, 주거 여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급경사로 정비, CCTV 설치, 소방진입로 확보 등을 통해 주민 안전망을 강화하고, 경로당 리모델링, 공동쓰레기 집하장 조성 등 생활위생 인프라를 정비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사유시설인 집수리 지원도 가능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새뜰마을사업은 전국 229개 시군구 중 매년 20개소 내외만 선정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공모사업으로, 영천시는
[아시아통신] 익산시가 야구장 기반을 확충하며 '전국구 야구 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부송매립장 부지 약 3만 2,000㎡에 일반야구장 1면과 리틀야구장 1면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51억 원(도비 25.5억 원, 시비 25.5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앞서 설계용역과 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이달 착공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익산시는 종합운동장에 일반야구장 2면과 리틀야구장 1면을 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총 5면 규모의 야구장 집적지를 갖추게 된다. 이 같은 집적화는 일반·리틀·엘리트 야구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위한 경쟁력을 크게 높여줄 전망이다. 특히 초‧중‧고 유망주 중심의 엘리트 야구 육성 체계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기반이 마련돼, 익산이 명실상부한 야구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야구장 확충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선수단·관람객 유입을 통해 숙박· 식음료·관
[아시아통신] 익산시가 시티투어를 전면 개편하고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시는 관광 콘텐츠 재구성, 예약 시스템 개선, 지역 상생모델 강화 등 전 분야에 걸친 개편을 통해 연간 1,000만 관광객 유치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시티투어의 명칭은 '리얼(Real) 익산'이다. 진짜 익산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아 백제 역사 유산부터 근현대 도시의 흔적, 지역 상권까지 아우르는 입체적인 여행 코스로 구성된다. 기존 '9경3락 익산여행(1박 2일)' 코스는 백제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해 흥미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 요소를 강화했다. 1일차는 보석박물관·왕궁리유적·미륵사지 등 백제 유적지를 중심으로, 2일차는 고스락·금강유람선·이상한교도소·아가페정원·전통시장 등을 연계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야간 프로그램인 '익산별밤시티투어'는 '노을 따라, 별빛 속으로!'를 주제로, 계절별 야경 명소와 금강유람선을 연계한 코스로 탈바꿈했다.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의 야경은 물론 반딧불이, 조명을
[아시아통신]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이 제빵 수업을 하고있다.> 고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제과·제빵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달달 테마별 파티쉐 체험”은 총 3차례에 걸쳐 생크림 과일 와플, 티라미수 케이크, 스콘 만들기를 다루었고,-모집 인원 10명에 비해 훨씬 많은 청소년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네요.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맞춤형 커리큘럼: 매회 다른 디저트(와플, 티라미수, 스콘)를 직접 만들어보며 제과·제빵 기술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어요. 진로 탐색 기회: 프로그램을 통해 “파티쉐”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고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게 해줘요. 높은 경쟁율: 모집 인원보다 훨씬 많은 참가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가 좋아요. 군 차원의 지원: 청소년의 요구 조사를 바탕으로 체험 내용이 기획되고, 추후에도 진로 연계 프로그램이 계속될 예정이에요 . 청소년들이 앞치마를 착용하고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반죽하고 있는 모습, 다 함께 둘러앉아 디저트 완성 후 활짝 웃는 장면 등이 담겨 있죠. -프로그램 샘플 이미지: 참가자들이 진지하게 반죽하고 있으며
[아시아통신] <부안군이 설치한 미스트 폴의 모습> 부안군이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미스트폴(안개분사기)’ 설치 및 운영을 본격화했습니다. 미스트폴은 도심 지역 횡단보도, 공원, 버스정류장 등 사람들의 머무는 장소에 설치되어 분무되는 안개를 통해 체감 온도를 크게 낮춰줍니다. - 부안군 폭염 대응 정상 가동 현황설치 지역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공원, 주요 도로변 등 유동인구 많은 곳 특히 보행자 뜸한 도시 중심가에서 집중 설치 주요 기능 고압 분무를 통해 체감 온도 3~5도 낮춤 실시간 자동 센서 연동, 외부 기상정보 기반 운용 무더운 한낮뿐 아니라 밤 시간대에도 선별 가동해 열섬 효과 완화 추가 대책 무더위 쉼터(경로당, 은행 등) 약 479곳 냉방기·선풍기 보급 . 폭염 특보 기간 살수차 추가 배치(7월 25일~8월 10일) 양산 1,000여 개 제작 및 배포, 재난문자·안내 방송 통한 홍보 강화 기대 효과 효과 내용 체감 온도 감소 안개 분사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온열질환 예방 특히 노약자·취약계층 뜨거운 햇볕 피할 수 있는 휴식 공간
[아시아통신] <고창군 축산농가의 모습> 고창군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축산농가를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했습니다. -1. 대규모 예산 투입 8억 7,355만 원을 투입하여 다방면의 지원 사업 추 2. 사업 주요 항목 축사 화재 안전시스템 폭염 대비 사육환경 개선 환경 조절 장치 설치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가축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3. 지원 장비 및 약품 총 46농가에 냉각·환기 장치 및 장비(안개분무기, 환풍기, 쿨링패드, 자가발전기 등)가 제공되었습니다. 38농가에 스트레스 완화제를 포함한 면역증강 약품 3,320 kg 지원 4. 보험 및 교육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시 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하여 농가 경제적 부담을 경감 군 측은 “용수공급·공기순환·사료섭취·비타민C·전해질 공급”과 같은 농가의 자구적 대비 활동도 병행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고창군은 막대한 예산과 장비 지원, 약품, 보험 등을 통해 여름철 축산 농가의 폭염 피해 예방과 재해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동시에, 농가의 자발적인 관리도 함께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일, 대부둑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11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200여 명의 족구 동호인 28팀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선수들 간 함께 땀 흘리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40대, 50대, 60대, 챌린저부로 나뉘어 50대는 풀리그를 진행되고 나머지 부문은 각 예선전과 본선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먼저 오늘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주신 수원시 족구협회 권선지회 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다양한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