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여성의 일’을 주제로 한 기획 전시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을 3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전시실 2, 3, 5(프로젝트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여성 인력이 일하고 있음에도 그 노고와 헌신이 간과되어 온 현실을 문제 삼아 출발한다. 전시 제목인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은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고 일해온 이들을 향해 삶을 위해 헌신했고, 앞으로도 헌신해 나갈 당신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는 뜻으로 존경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았다. 전시는 여자들의 일이 과연 정당한 인정을 받아왔는가에 대한 질문과 함께 과거든 현재든 보이는 곳이든 보이지 않는 곳이든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한 여자들에 주목한다. 강용석, 권용주, 김이든, 로사 로이(독일), 방정아, 임흥순, 카위타 바타나얀쿠르(태국), 후이팅(대만) 등 총 8명의 작가가 참여해 여성의 일과 관련한 작품을 소개하고 또한 1960~1990년대의 유물과 자료를 함께 전시한다. 카위타 바타나얀쿠르(태국), 후이팅(대만) 강용석, 권용주는 식민시기 및 급속한 산업화를 겪은 동아시아 여성들의 삶과 노동을 조
수원시 권선구, 구청 갤러리에 ‘인두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작품 전시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청사 내 2층 갤러리에서 ‘인두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작품을 전시한다. 인두화는 불에 달구어진 쇠붙이로 나무, 가죽, 한지, 대나무 등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쓴 작품으로, 인두화 40여 점이 전시 공간을 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현재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인두화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우송연 작가와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채워져 눈길을 끈다. 우송연 작가는 “처음에는 수강생분들이 선 긋기도 힘들어하셨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그림에 자신감이 생기고, 작품의 완성도도 높아져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수강생분들의 작품으로 아름다운 인두화를 알리는 전시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권선구는 오는 3월 22일까지 2024년 권선구청 갤러리 전시작품을 공개 모집하고 있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작가는 4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 중 20일간 무료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홍보이미지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 시니어 자원활동가 '여우구슬'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3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여우구슬' 회원들이 활동한 내용과 작업한 결과물을 선보인다. '여우구슬'은 2017년 SK청솔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수원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모집하면서 시작됐다. 그간 도서관을 기반으로 어린이 대상 전통문화 교육과 옛이야기 구연, 짚공예, 그림연극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전개 해왔으며, 현재는 1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에는 '여우구슬' 회원의 자화상과 그간 활동사진을 보여주는 아카이빙존, '여우구슬'이 만든 다양한 작업물을 전시한 소품존, 공동작품 전시존, 그림연극 상영존 등으로 구성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4월에는 ▲여우구슬과 함께 간단한 소품을 만들어 보는 여우구슬의 꼼지락 공방 ▲여우구슬의 실감나는 목소리 연기로 들어보는 여우구슬의 그림연극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슬기샘어린이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참여자의 성취
‘이미지로 본 수원화성’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화성박물관과 화성연구회가 3월 12일부터 4월 14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공동기획전 ‘이미지로 본 수원화성’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책·사진첩·관광지도 등에 실린 수원화성 사진·그림, 생활용품에 사용한 수원화성 이미지, 수원문화재야행·수원화성미디어아트 등 축제에 활용된 이미지 등을 볼 수 있다. '꼬레아에꼬레아니', '고요한 아침의 나라', '올드코리아' 등 책, ‘관광의 고도’(관광 책자), 일제강점기 사진엽서, 관광 우표, 수원시 제작 관광기념품 등 50여 점을 전시한다. 정조대왕이 축성한 수원화성은 서양인의 견문기에 소개됐고, 일제강점기 사진엽서·관광 사진첩 등에도 수록됐다. 수원역 철도를 부설할 때는 안내지도·관광 책자에 실렸고 이후에도 수원화성 사진과 그림은 수원의 대표 이미지로 널리 사용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광 자원으로서 수원화성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사)화성연구회와 함께 공동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수원화성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한 생활용품·기념품 등을 만나고, 수원화성의 관광 자원으로서 특징과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해 ‘영화로 보는 평등’ 행사를 열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세계여성의날(3월 8일)을 기념해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영화로 보는 평등’ 행사를 열었다. 공직자와 시민 300여 명이 함께한 이날 ‘영화로 보는 평등’은 1970년대 스위스 여성의 참정권 투쟁을 그린 영화 ‘거룩한 분노’ 상영, 전문가 패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권김현영 여성현실연구소장이 영화 내용을 바탕으로 여성 참정권에 관해 이야기했다. ‘거룩한 분노’는 유럽에서 가장 늦은 1971년 여성의 참정권이 보장된 스위스에서 평범한 가정주부 노라가 여성 참정권을 찾기 위해 투쟁하는 내용을 담았다. 수원시는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해 수원시미디어센터,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수원시미디어센터는 3월 13일부터 30일까지 ‘한국 여성 감독 특별전-독립·예술영화 개봉관’을 진행한다. 영화는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상영하고,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3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2024 현대미술기획전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을 연다. 여성의
수원시 팔달구 3월의 파머스 마켓, 호응 속 일부 품목은 매진!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일 팔달구청 1층 다목적실에서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 3월 ‘2024 팔달구 파머스마켓’이 성황리에 추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파머스 마켓에서는 친환경 무농약 딸기, GAP 표고버섯 등 수원시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기농 미나리, 느타리버섯 등 일부 품목은 완판됐으며, 매출액은 지난 2월 대비 40% 가량 증가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파머스 마켓 추진을 통해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시민에게는 저렴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팔달구 파머스마켓’은 팔달구가 수원로컬푸드직매장과 연계해 수원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하고 관내 농가를 홍보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매월 첫 번째 수요일 11시부터 14시까지 팔달구청 1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
행사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찐환경 패션리더즈’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찐환경 패션리더즈’는 청소년들이 문제해결을 위해 능동적으로 환경문제를 파악하고 실천방안을 직접 모색해보는 참여 프로젝트 기반 교육(PBL) 방식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오는 3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총 6회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패션관련 환경교육 ▲새활용‧재활용 체험활동(헤어악세사리, 양발목 텀블러, 찐환경 반바지 만들기 등) ▲전시회 및 기부활동 등 패션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권선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를 직면하고 스스로 실천 방안을 도출하는 활동으로 친환경적 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신나는 마술여행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신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업 운영에 힘쓰고 있다.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첫 사업으로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4일 마술 공연과 마술 배우기를 주제로 ‘장안시네마 – 신나는 마술여행’을 성황리 마쳤다. 해당 사업은 2023년도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주말 공연 또는 볼거리 제공 요청’과 더불어 여성가족부 정책인 제7차 청소년기본계획 ‘다양한 체험활동 확대’를 실현하기 위한 24년도 신규사업이다. 행사에 참여한 찬 청소년은 “내가 건의한 내용이 행사로 열려 뿌듯하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우리들의 목소리를 잘 들어주는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시설 운영 전반에 반영하고자 한다.” 며, “노래연습실과 보드게임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거리와 시설 환경을 정비하여 이용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연과 함께 수원 길 따라 걸음 따라’ 참가자들 [아시아통신]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는 5·12·19·26일 ‘자연과 함께 수원 길 따라 걸음 따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연과 함께 수원 길 따라 걸음 따라’는 수원의 팔색길, 화성행궁 등을 거닐며 플로깅(plogging)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4차례 활동한다. 사전 신청한 수원 여성 10명이 참여한다. 1회기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관과 제3색 매실길, 2회기는 제1색 모수길, 제2색 지게길, 3회기는 광교생태체험교육관, 제4색 여우길, 4회기는 행궁동 생태교통마을, 제8색 화성성곽길에서 활동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팔색길을 산책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플로깅 활동으로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음 분기에는 나혜석, 혜경궁 홍씨 등의 생가와 인권운동가였던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을 탐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고색NEW봄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색NEW봄봄은 폐자재를 새활용(업사이클링)해 ‘꽃과 정원’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그림 작품은 ‘제3회 수원 가드닝의 날’ 홍보물에 사용한다. 연령별로 교육 시간이 다르다. 16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초등학생 1~4학년 20명, 16일 오후 1시간 30분부터 1시간 동안 6~7세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6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 검색창에서 ‘고색뉴지엄’ 또는 ‘고색NEW봄봄’ 검색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