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일, 김종석 권선구청장의 취임 1주년을 맞아 1년간 구정 발전에 고생한 직원들을 위한 소통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구청 로비에서는 ‘꽝 없는 추억의 뽑기판’이 설치되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품으로는 쫀드기, 달고나 등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상품들이 준비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뽑기 결과에 따른 경품을 전달하며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권선구 5급 간부공직자들과 지난 1년간의 업적을 돌아보는 영상을 통해 구정 성과와 변화를 살펴보았으며 구정운영 목표인 ‘수원의 미래 희망의 권선’이 더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구청장은 “지난 1년간 권선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모든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으로 더 나은 권선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경기문화재단은 ‘2025 경기문화예술교육 중견단체 판로지원사업 '노는예술'’ 판로지원 워크숍에서 도내 문화예술교육 중견단체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 참여단체를 오는 7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노는예술’은 중견 문화예술교육 단체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교육 기획에 접목해 새로운 사회적 수요처와 연결되도록 돕는 사업이다. 단체 고유의 콘텐츠를 ESG 관점에서 재구성하고 기획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커톤 방식의 워크숍을 운영하며, 최종 우수단체에는 다양한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참여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문화예술교육 민간단체로, 설립 3년 이상이거나 공공지원사업 선정 경력 3회 이상을 갖춘 중견 문화예술단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구성원 중 2인 이상이 3년 이상의 문화예술교육 활동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워크숍 참여 단체는 7월 17일 북부(고양 일산 문화예술창작소) 또는 7월 18일 남부(수원 경기상상캠퍼스) 중 한 권역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단체는 해커톤 방식으로 기획안을 발전 시키며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월 25일 제384회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안전행정위원회 관련 실국들을 상대로 유휴자금 관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AI 기반 행정지원 시스템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 회계과가 유휴자금 문제를 타이트하게 관리하려는 노력이 매우 인상적이고 고무적이지만, 정작 도 집행부에서 각 실국으로 예산이 넘어간 이후의 집행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실질적인 예산운용 개선이 이뤄지려면 회계과의 의지에만 의존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상현 의원은 “수천억 원 규모의 유휴자금 관리는 현재 몇 명의 실무공무원에게 과중하게 집중돼 있는 구조”라며, “이런 상황에서는 AI 기술을 도입해 데이터 기반의 예산 집행 전략을 수립하고 자동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추경에서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AI국, 회계과, 그리고 관련 전문가들이 충분한 협의를 진행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유휴자금 관리 효율화는 단순한 예산 문제가 아니라, 도민 세금에 대한 신뢰와도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6월 30일 월롱 본부 대회의실에서 창립 5주년(통합 26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혁신창안제도 우수자 시상 ▲모범직원 표창 ▲ 퇴직자 공로패 수여 ▲ 창립기념 떡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했으며,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조직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직원 모두가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복지제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으며, 상생과 소통의 노사문화 속에서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하고,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파주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구성원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하여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파주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지난 2022년 7월 1일 출범한 제9대 양평군의회가 어느덧 개원 3주년을 맞이했다. 전반기 2년은 윤순옥 의장이, 후반기 1년은 황선호 의장이 의회를 이끌며, 양평군의회는 지난 3년간 언제나 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의 길을 걸어왔다. 특히 이번 3주년을 맞아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군민과 의미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황선호 의장을 비롯해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 최영보, 송진욱, 지민희 의원이 함께해 직접 배식에 나서고 복지관 이용자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 이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곁에서 함께하겠다는 의회의 초심과 다짐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를 목표로 소통을 통한 신뢰강화, 균형과 협력을 통한 발전 가속화, 군민의 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 차별화된 정책 제안을 비전으로 삼아 군민의 손과 발이 되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묵묵히 실천해왔다. &n
[아시아통신]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활동에 동참했다. 지난 1일 대전시 안영동에서 개인택시 금산향우회 70여 명은 홍보단 발대식을 하고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에 일조할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을 기점으로 향우회는 회원 100여 대의 차량에 축제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승객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대전권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축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 단체는 지난 2006년에 창립돼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2014년부터 금산인삼축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발대식 이후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는 금산군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에 애향심을 가지고 인삼축제 홍보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화에 도전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건강축제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길호영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장은 “인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며 “작은 힘이나마
[아시아통신]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민선8기 금산군정이 4년 차를 맞았다”며“안정적인 군정 운영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하고 특히 현장 행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역의 중요한 행사인 금산삼계탕축제와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좋은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박 군수는 재해 대비 업무에 대해서는 “폭우 등 자연 재난이 없는 게 가장 좋지만 만약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7월 1일 시민의 날을 맞아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에서 제15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축하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하나된 창원시민, 새로운 창원’을 주제로 도‧시의원, 기업체, 유관 단체장들과 시민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통합 창원시의 15년을 기념하고, 함께 성장해 온 시간에 대한 감사와 새로운 도전을 향한 의지를 나누며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지역 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성악, 국악, 가요가 어우러진 시민헌장 낭독, 문화상 시상, 시민 화합 퍼포먼스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어 열린 축하음악회에는 코요태, 황가람, 치타, 이새벽, 박광현, 박서진이 출연해 감동을 선사했고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의 열기가 더욱 고조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5년간 수많은 도전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되어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또 한 번의 도약을 통해 청년이 머물고, 기업이 도전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창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너와 나의 연결고리'가 지난 1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상호문화도시 안산시의 사회적 통합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너와 나의 연결고리' 소속 황은화, 유재수, 송바우나, 선현우 의원을 비롯하여 안산시 외국인주민행정과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안산시는 118개국 10만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명실상부한 다문화 도시로 2020년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에 가입했으며 올해 4월에는 ‘안산시 상호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안산이 기존의 다문화 도시를 넘어 상호문화도시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정책 방향이 수립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를 위해 이번 용역의 주요 과업으로 ▲상호문화도시의 개념 및 정책 현황 조사와 ▲사회통합 관련 국내·외 정책 및 실천사례 분석 ▲상호문화 인식 조사 및 심층 인터뷰(FGI, Focus Group Interview) ▲안산시 사회통합 전략 및 추진 과제 발굴 등을 설정했다. 특히 선주민과 이주민으로 이루
[아시아통신]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한양문고 주엽점 데미안홀에서‘고양 협력 마을활동가 역량강화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실 수업과 연계된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마을활동가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파트너로서 마을활동가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자 했다. 고양 지역의 협력 마을활동가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마초등학교 수석교사의 강의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깊이 있는 수업을 위한 질문 만들기 실습을 했다. 이어 하반기의 역량강화 연수 계획을 위한 의견 수렴 과정을 가졌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학생의 삶과 앎이 연결되는 교육을 위해 지역이 학생의 성장을 돕는 학교 교육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아야 한다”며 “이번 연수가 협력마을활동가에게 학교의 교육과정과 수업을 운영하는 기본 개념 정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자신만의 전문성을 학생중심 배움중심수업 방식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