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주시는 오는 9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통영시의 천영기 통영시장 일행이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등 관련 행사를 비롯해 야간관광 콘텐츠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18일 진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청이 국가유산을 보다 쉽게 알리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진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전국 8개 사업수행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통영시 관계자의 진주 방문은 진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행사구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통영시 관계자들은 조규일 진주시장의 안내로 공북문 미디어파사드를 포함한 주요 8개 거점에 조성된 다양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함께 관람했다. 특히 영남포정사 인터렉티브 콘텐츠와 의암 XR 콘텐츠 등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것을 비롯해 전시기획 구성과 콘텐츠 운영방식, 관람 동선 등을 면밀히 살펴본 후 실무진들과 심도 깊은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또한 천영기 통영시장 일
[아시아통신] 하남시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코로나19 재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을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고 공유하는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손씻는 장면을 사진이나 30초 이내 영상으로 촬영해 개인 SNS(인스타그램 등)에 업로드한 뒤, 해시태그 #하남시손씻기와 함께 업로드 캡쳐 화면을 네이버 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손세정제, 핸드타올, 칫솔세트, 밴드 등으로 구성된 ‘손씻기 기프트박스’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9월 4일 발표되며,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하남시는 손씻기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수단으로, 코로나19, 장염, 독감 등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감염병의 상당수가 손을 통해 전파된다. 시 보건소는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씻는 습관만으로도 많은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캠페인 안내자료에서는 ‘올
[아시아통신] 하남시는 오는 8월 20일부터 감일·위례 지역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DRT) '똑버스'의 전화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스마트폰 앱('똑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감일·위례 지역에서는 총 9대의 똑버스가 하루 평균 64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운행 중이지만, 앱으로만 호출이 가능해 이용에 한계가 있었다. 새롭게 도입되는 전화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교통공사 콜센터로 전화해 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배차를 신청하면 된다. 예약이 확정되면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탑승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화 호출 서비스 도입으로 더 많은 시민이 똑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알리기 위해 감일·위례 지역 버스정류장에 홍보 스티커를 붙이고, 행정복지센터·아파트·경로당 등에 약 1천 부의 안내물을 배포했다”고 말했다. 한편,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를 생성해 운행하는 신개념 대중교통 수단이다.
[아시아통신]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주간회의에서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며 “하남시의 시급한 현안을 적극 전달하고 협력해주신 추미애(하남갑)·김용만(하남을)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도시 인프라 확충과 시민 편의·안전 강화를 위한 5개 핵심사업에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감일 제1육교 엘리베이터 설치공사(4억 원) ▲망월천 인도교 설치공사(6억 원) ▲감일지구 수변공원 2호 공중화장실 설치(4억 원) ▲느티나무공원 리모델링 사업(2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단속 고정형 CCTV 설치(2억 원) 등이 포함됐다. 먼저, 올해 정식 개통된 감일 제1육교에는 엘리베이터가 추가 설치된다.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를 높이고 교통 인프라의 완성도를 더하는 사업이다. 또한 미사지구 망월천에는 인도교가 신설된다. 최근 집중호우로 수위가 높아지면서 기존 징검다리와 아치교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하남시는 망월동 1073번지 인근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행로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감일
[아시아통신] 안성시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 대한 관심을 범국민적으로 높이고자 8월 18일부터 9월 7일까지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홍보 콘텐츠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콘텐츠와 아이디어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콘텐츠 부문은 바우덕이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완성된 이미지, 영상, 인스타툰 콘텐츠, 캐릭터 등을 직접 기획 제작해 참여해야 하며 또한 아이디어부문는 BI, 슬로건 등 자유형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신청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3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포스터 QR 코드를 통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심사는 △실용성/활용 가능성 △독창성/창의성 △기획/완성도 △적절/구체성 총 4가지 기준에 의거하여 전문심사위원이 심사하게 된다. 그리고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1팀) 시상금 200만 원/ 금상(1팀) 시상금 100만 원/ 은상(2팀) 시상금 50만 원과 함께 안성시장상이 수여되며, 동상(5팀) 시상금 30만 원/ 입선(10팀) 5만 원 상당에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심사 결과는 9월 10일 개별 통보 및 안성
[아시아통신]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2025 ‘올해의 안성 문인’과 함께 하는 문예 창작 교실 :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 수강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은 2025년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선정된 작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문예 창작 프로그램으로이다. 수업은 8월 30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박두진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운영되며 수업 종료 후에는 수강생들이 수업 중 창작한 작품을 엮어 문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수업을 진행할 작가는 시집 『감자가 나를 보고 있었다』(문학동네)의 박승열 시인, 저서 『달과 바다가 아파하는 방식』, 단편소설 '도도새 죽이기' 등을 발표한 정호재 소설가, 단편동화 '떨어져 본 적도 없으면서!', '우리의 바다는' 등을 발표한 김세실 아동문학가로, 모두 2025년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선정된 신진 문인들이다. 수강생 모집 인원은 분야별(시⸱소설⸱아동문학) 성인 20명이며, 접수는 8월 18일부터 안성 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박두진문학관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아시아통신]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창작과정 동아리 회원들이 오는 8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성천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에서 '렌즈에 담긴 자연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단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일상적 아름다움과 특별한 순간을 렌즈에 담아낸 11인의 회원 작품을 선보인다. 안성 지역의 정겨운 풍경은 물론, 전국과 해외를 여행하며 마주한 다양한 자연의 빛과 색채를 사진에 담은 사진들이 전시된다. 동아리 회원들은 “자연은 늘 숨 쉬며 우리 곁에 있지만, 그 아름다움을 느끼려면 잠시 멈추어 바라보아야 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자연 속 평온과 감동을 다시금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도교수 엄태수 안성시사진작가협회장님의 지도 아래 회원들이 배우고 연구하며 쌓아온 열정과 시간을 집약한 자리로, 각자의 시선과 감성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사진예술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사진 속 한 장면 한 장면마다 담긴 자연의 숨결을 통해 관람객이 그 순간의 공기와 빛을 느끼며, 삶 속에서 작은 여유와 위안을 얻기를 기대한다”며 전시에 대한 많은
[아시아통신] 안성시 도서관은 2023년부터 외부청렴도 개선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에도 ‘청렴 독서 운동’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독서운동은 관내 6개 공공도서관 및 위(We)카페 시청 북코너에서 진행 중이다. 청렴 독서 운동은 안성시 공공도서관에서 ‘청렴’을 주제로 한 도서 북큐레이션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청렴, 반부패 주간’을 운영하여 청렴 도서 전시 및 자체 청렴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다. 4월 중앙도서관에서는 ‘정약용’, 5월 공도도서관에서는 ‘청렴 소설’, 6월 보개도서관에서는 ‘청렴도서’, 7월 진사도서관에서는 ‘대한의 나라를 세운 문장’을 진행했으며 북큐레이션은 9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위(We)카페 북코너에도 청렴 도서를 전시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책을 통한 청렴 가치 확산은 시민과 함께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방법"이라며 "이번 독서 운동이 청렴한 시정을 만들어 가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렴 도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공도서관 및 위(We)카페 북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시아통신] 안성시는 하반기에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적으로 세외수입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는 번호판 영치 46대, 압류 4,148건을 실시했다. 자동차 검사 미필, 책임보험 미가입 등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60일이 경과된 차량들이 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특히, 체납자 자택 등을 방문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하고 일시납이 어려운 경우 분납을 유도하고, 세외수입 전체 체납액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차량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확대, 월 4회 이상 상시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치된 차량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한 후 징수과에 방문하면 즉시 돌려받을 수 있다. 김주연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에 대한 납부 의식 고취와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 중”이라며 “번호판 영치 등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체납액을 확인하고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안성시는 직원들의 소통과 공감, 관계 개선을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2025년 안성시 런치앤런(Lunch·Learn) 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바쁜 업무 속 ‘일상의 틈’을 활용해 점심을 먹으며 배우는 새로운 형식으로,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재충전을 목표로 기획됐다. 1차(6.26)는 ‘음악 테라피’를 주제로 정서 및 칼림바 체험을 통한 마음 힐링 시간을 가졌으며, 2차(8.13)는 ‘여행 인문학 클래스’를 통해 국내 숨은 힐링 여행지를 소개받고, 여행을 단순한 이동이 아닌 삶을 치유하고 성찰하는 특별한 경험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공유했다. 교육은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차수별 60명씩 총 120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가벼운 점심을 함께 나누는 동안 교육이 진행되고 자유롭게 대화하며 부서 간 경계를 넘어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점심시간을 이렇게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 줄 몰랐다”, “동료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성시 교육담당자는 “하루 중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일상의 틈’은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