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가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6년 기후변화 대응 시범 양식 지원사업’ 대상 어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수온, 적조 등으로 양식장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기후변화 대응 시범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양식 품종의 전환이나 최적의 양식 장소로 이전을 지원하여 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양식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식 품종을 고수온에 비교적 강한 참조기, 벤자리, 바리과 어류 등으로 변경하는 어가에 경영 비용을 폭넓게 지원한다. 해당 어가는 양식 품종 전환에 필수적인 종자 구입비를 비롯하여 어류의 건강 관리를 위한 영양제 및 항생제 구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멍게·우럭처럼 고수온에 취약한 어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양식장소를 이전하는 경우에도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여름철 수온이 상대적으로 낮은 외해 등으로 양식장을 이전하는 어업인은 양식시설 이전비, 설계비와 각종 소모품 구매비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경비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
[아시아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24일부터 26일까지'2026년 농업기계화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3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지방정부 업무 담당자, 농업기계 제조업자ㆍ수입업자 및 판매업자 등 총 6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농업기계화 정책방향, ▲농업기계 생산 및 구입지원 정부 융자 사업, ▲농업기계 검정 및 사후검정 절차, ▲농업기계 신고 관리시스템 등 농업기계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내년부터 시행될'제10차 농업기계화 기본계획(2027~2031)'수립을 위한 농업기계 관련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실질적인 농업기계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이시혜 농산업혁신정책관은 “정부의 농업기계화 의지를 현장에 전달하고, 민·관이 소통하여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설명회에 참석하여 필요한 정보를 얻고 적극적으로 정부 정책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올해 3월 위기아동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가족돌봄청년 대상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 용역을 추진 중이다.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실태와 맞춤형 정책개발의 중요성을 감안해 이번 용역에는 가족돌봄청년을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4월 발표 예정인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2024년 11월 보건복지부가 제공한 가족돌봄청년 의심 사례 데이터(8,373명)를 활용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단전·단수 등 47종의 위기 정보를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도 상시 추진하고 있다. 위기 아동에 대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0~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드림스타트 사업은 연 2~4회 가정방문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속 관리하고 있다. 또한 44종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한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해 18세 미만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현장 조사 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39세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월 21일 21시 14분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산23-2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을 22일 현재 진화 작업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산불은 22일 04시 확산대응 1단계로 전환됐으며, 도는 산불 발생 즉시 차량 27대·인력 209명을 현장에 투입한 데 이어 일출과 동시에 헬기 19대(경남도 7·산림청 9·소방 3)를 추가 동원해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업·총력 대응 중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전 10시 이후 남서풍 평균 4~5m/s(순간최대풍속 10~20m/s)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10시 이전까지 주불 진화 및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도는 건조한 기상과 강풍으로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진화인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화장비 사전점검, 현장 안전관리체계 확립 등을 통해 인명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진화 인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경상남도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과 관련해 주민 생존권 보호와 실질적 상생 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지역 간 신뢰와 상생을 바탕으로 해법을 함께 모색하자는 입장을 밝혔다. 경남도는 20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부산시, 의령·창녕군, 창녕군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 관련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추진의 최대 쟁점인 농업 피해 우려를 해소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이 오랜 시간 논의됐음에도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며 “물 공급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취수 과정에서 취수 예정 지역 주민들에게 부담과 희생이 전가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 경남도의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명확한 사업계획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설명, 실질적 보완대책이 전제돼야 주민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부산시와 정부, 관계 지자체가 지역 상생을 바탕으로 머리를 맞대 현실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상웅 국회의원(
[아시아통신] 제주 딸기 농가들이 지난 20여 년간 육지에서 구입해 쓰던 모종을 올해부터 제주에서 직접 공급받아 증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해 무병(無病) 상태의 고품질 딸기 원원묘 7,000주를 생산해 오는 3월 10일부터 시범농가 4곳과 서부농업기술센터에 우선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후 10만 주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증식해 도내 전체 딸기 농가에 보급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내 딸기 농가의 90% 이상은 충청‧강원 등지에서 설향 묘를 구입해 사용해 왔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제주 환경에서는 자체 육묘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문제는 장거리 운송 과정에서 탄저병 등 병해에 노출된 불량 묘가 반복 유입되면서 수확기 생산량 감소로 이어지는 피해가 누적돼 왔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이 “우량묘 사용이 딸기 재배 성패의 90%를 좌우한다”고 강조하는 이유다. 22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딸기 재배 농가에서는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 농사랑딸기 작목회원과 지역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해 모종 품질, 인력 수급, 농업용수 안정 공급 등 현장의 애로 사항
[아시아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정체성을 살리는 로컬크리에이터 중심 원도심 재생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서울 성수동 골목을 찾았다. 오영훈 지사는 21일 성수동 일대를 둘러보며 쇠락한 준공업지역을 사람과 문화, 기업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제주도가 지난해 11월 제정한‘제주특별자치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벤치마킹으로, 올해 50억원 규모의 전용펀드 조성을 위한 10억원의 출자금을 포함해 총 29억원의 투자를 뒷받침할 현장 사례를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성수동은 국내 도시재생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지난 10년간 지역 정체성 보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경제적 가치가 크게 성장했으며, 경제·주거·문화·공동체 기능을 통합적으로 강화하면서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자생적으로 군집하고 협력하는 생태계를 구축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성동구청 관계자의 안내로 약 30분 동안 성수동 아뜰리에길 일대를 걸으며 살펴봤다. 폭염과 한파로부터 대중교통 이용객을 보호하는 미래형
[아시아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골목형상점가 육성 정책과 공공배달앱 먹깨비에 대해 상인들이 “매출 증가 효과가 체감된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오영훈 지사는 20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민생 현장을 찾아 주민과 상인들의 생활 속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첫 방문지인 미리내공원 파크골프장은 2024년 개장 이후 작년 한 해에만 약 6만 명이 다녀갈 만큼 높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주차 공간 부족으로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시파크골프협회와 탐라미리내클럽 관계자들은 미리내공원 주차장 확충과 함께 회천공원파크골프장 확장을 건의했다. 이들은 “회천골프장이 경관과 접근성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조건을 갖췄지만 36홀 규모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최소 54홀 수준으로 확장하면 국제대회 유치도 가능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오 지사는 “도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주차 문제를 비롯한 이용 불편 해소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며 “회천골프장 홀 확장 등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노형1 골목형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노후한 다세대·다가구 주택과 반지하 주택이 다수 분포하고 고질적인 주차난, 기반시설이 부족한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촉진을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대상, 규모, 요건에 따라 ‘자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 4가지 사업으로 나뉜다. 서울시 전체 주거지 313㎢ 중 41.8%인 131㎢는 저층주거지로, 주로 1960년대~198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 등으로 형성된 저층주거지는 현재 노후화와 함께 협소한 도로·필지규모로 인해 생활 불편을 넘어 안전 문제까지 대두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저층 주거지의 약 40%는 주차장이 없어 불법주차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고, 협소한 도로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 등 재난 대응에 취약하다. 하지만 저층주거지의 약 87%에 해당하는 115㎢는 재개발 법적 요건에 부합하지 않아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로 추진되는 재개발사업에 비해 사업
[아시아통신] 결혼·임신·출산·육아 지원 혜택을 이제 몰라서 놓치지 않도록 서울시가 알아서 먼저 챙겨준다. 서울시는 서울시 대표 결혼·임신·출산·육아 플랫폼 '탄생육아 몽땅정보통'을 전면 개편해 2월 23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탄생육아 몽땅정보통」은 2023년 9월 오픈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 335만 명을 기록하고, 사업 신청을 통해 약 30만 명에게 혜택을 지원하며 예비 부모와 양육자에게 명실상부 필수 사이트로 자리매김했다. 개편과 함께 명칭을 기존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탄생육아 몽땅정보통」으로 변경했다. 탄생에서 육아까지 이어지는 여정에 서울시가 세심히 동행하겠다는 의지와, 서울시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자치구 등에 산재해 있던 필수 정보를 ‘몽땅’ 모아 한 번에 제공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수많은 결혼·임신·출산·육아 지원 혜택을 시민들이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카카오톡을 통해 알아서 미리 알려주고, 각종 지원 정책을 단순 나열이 아닌 개인별 상황에 맞게 쉽고 편리하게 찾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