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가재울숲문화마을 주민 공동 이용 시설 ‘가재울숲마루’ 개관식을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공간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의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재울숲마루는 2021년부터 시작된 가재울숲문화마을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의 방점인 주민 공동 이용 시설로 1층은 문화예술을 통해, 2층은 숲 자원을 활용한 공간으로서 체험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사업기간 동안 계속된 주민협의체 회의 결과 2025년 4월 가재울숲문화마을 협동조합을 창립하고, 체계적이고 자율적으로 가재울숲마루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테이프 커팅식을 포함한 개관식을 진행했고 참여 주민에게는 ‘나눔떡’과 ‘마을 드로잉 달력’을 증정하고, 주민이 직접 그린 마을 그림과 동네를 담은 굿즈가 전시됐다. 또한 개관일 오전부터 열린 ‘가재울 식물장터’에서 전문가의 반려식물 강의, 상담은 물론 화초심기 체험, 희귀식물 판매 및 아나바다 장터 등 여러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개관을 기념하여 공간을 활용한 프로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오는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따라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택시 20대를 투입, 오전 6시부터 무료 수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 수송은 돌다리 택시 정류장과 구리역 버스정류장 두 곳에서 출발해 관내 수능 시험장까지 운행되며, 차량 외부에 ‘수험생 무료 수송’ 표식이 부착된 택시 20대가 배치된다. 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구리 지역 총 6개 시험장(인창고, 토평고, 구리고, 구리여고, 수택고, 갈매고) 으로 이동하는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험 당일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모범운전자회 50여 명과 교통봉사대 20여 명이 주요 도로에서 교통지도 및 질서유지 활동을 함께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시험장까지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지원하겠다”라며“수험생들이 그동안의 노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지난 11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주요 대형 공사 현장 3곳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방세환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으며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공사 현장 △송정남근린공원 조성 사업 현장 △구청사 부지 복합건축물 건립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앞두고 공사 현장의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주요 기반시설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사업 모두 지역 기반시설 확충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방 시장은 “시민이 직접 이용하게 될 시설인 만큼 공정별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위험 요인을 세심히 점검하고, 안전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작은 불편이나 개선 요구사항도 적극 반영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각 사업의 추진 상황을 재점검하고 동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지난 11일 삼정동 공업지역의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 등 환경개선을 위해 오정로 700m 구간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고‘오정로 클린로드’를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클린&쿨링로드 조성사업’에 선정돼 도비 30%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시는 대형차량 통행이 많은 오정로의 특성을 고려해 노후 도로를 재포장하고, 측구 정비와 배수 개선을 병행해 기반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클린로드 시설을 설치해 도로 분진 저감 효과도 함께 높였다. ‘오정로 클린로드’는 미세먼지, 기온, 습도 등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자동으로 물을 분사하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원격제어를 통해 분사 시간, 구간, 횟수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정화 처리된 하수 재이용수를 활용하고, 태양광 기반 측정스테이션을 설치해 친환경 방식으로 운영한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한 만큼, 내년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기상 상황에 맞게 최대 11월 중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삼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7일 용현동 소재 열매감리교회가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직접 담근 장아찌 3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승헌 담임목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100일간의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정성 어린 손길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열매감리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장아찌는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10일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센터에서 ‘사랑나눔 천사만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자금동 지사협 위원 및 의정부신협 두손모아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수제만두를 빚고, 완성된 만두를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만두를 전달받은 한 노인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음식과 함께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재유 위원장은 “직접 만든 만두를 통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진환 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11일 대한적십자사 송산1동 적십자봉사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일환으로 식품세트 18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산1동 적십자봉사회는 ‘행복한 동행, 나눔이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정기적인 결연활동을 통해 위기가정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화재 및 침수 피해 가정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배찬경 회장은 “100일간 사랑릴레리 동참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송산1동 적십자봉사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7일 호호당 1호점(경전철 효자역 하부 어르신사랑방)을 방문해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직접 찾아가 치매관리사업을 알리고, 치매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치매안심센터는 현장에서 호호당 이용 노인 중 희망자 32명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개별 상담 및 치매 예방 수칙 등 일상 속 인지건강 관리법을 안내했다. 또한 검사 참여자에게는 한방파스, 영양제, 미끄럼방지양말 등 홍보물품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검진은 치매 위험이 높아지는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 시민의 인지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4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며 치매 조기 검진, 인지 강화 프로그램, 가족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월 10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센터 이용후기 이벤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센터의 지원이 도움이 된 사례를 공유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됐다. 참여 시설들은 후기를 통해 센터의 전문적인 지원이 기관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특히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특화사업에서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으며, 향후에도 센터의 운영과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도 확인됐다. 이에 우수 사례를 제출한 8개 사회복지시설에는 선호도 조사를 통해 주방용품 등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센터 등록 시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업 추진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1월 7일과 10일 도시농업과 2층 회의실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마음텃밭 팜파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마음텃밭을 운영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으며, 가을시즌 마음텃밭 가꾸기에 참여한 30개 팀 중 9개 팀이 참여했다. 행사에서 아이들은 의정부시 마스터가드너의 지도 아래 직접 키운 무로 피클을 만들며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직접 키운 작물로 만든 피클이라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마음텃밭을 열심히 운영해 주신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