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10일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에서 가을철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했다. 산불 담당 공무원, 산불감시원 등 산불 대응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의 진화요령, 진화 안전수칙, 산불 상황에 따른 현장대응 등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이론교육은 12일 추가로 운영된다. 진화 실습 훈련은 11일과 13일 광교산림욕장과 용화사 일원, 공원녹지사업소 등에서 진행된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기지회의 전문강사가 참여해 진화 실습을 지도하고, 산불감시원들은 산불신고 단말기와 산불기계화시스템 등 장비를 직접 다루며 신속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수원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청 공원녹지과 등 5개소에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실무 중심으로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가을철 산불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수원시 전 직원 대상으로 산불 진화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10일 시청 상황실과 별관 옆 야외공간에서 ‘찾아가는 수원 기후마법학교’ 시연회를 열었다. ‘찾아가는 수원 기후마법학교’는 2024년 1월부터 추진된 수원시 이동환경교실 체험차량 제작사업으로, 수소전기버스를 개조해 체험형 환경교육 공간으로 만든 것이다. 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 테이프 커팅식, 체험버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버스 내부를 둘러보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살펴봤다. 버스 내부는 ▲기후변화 체험 ▲탄소중립 퀴즈 ▲에너지 절약 미션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와 지역행사를 직접 찾아가 이동형 환경교실로 운영한다. 수원시는 시민과 학생이 기후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시관계자는 “수소버스를 활용한 기후마법학교는 친환경 교통수단과 환경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라며 “미래세대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지난 10월30일 재계 거물들이 함께한 ‘치맥회동’이 전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벤트를 만든 젠슨황은 엔비디아를 시가총액이 4조5천억달러를 넘는 초거대 기업으로 키워낸 장본인이다. 30여년 전에는 신생 기업에 불과했던 엔비디아가 세계 최고의 가치를 평가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에는 벤처펀드의 투자가 있었다.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살아남아 유니콘기업으로 성공하려면 확실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가 절실한 이유다. 수원시는 지역 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인 기업 투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바로 ‘수원기업새빛펀드’다. ◇자금난 해소의 마중물이 된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기업새빛펀드로 답답했던 자금 운용에 숨통이 트이면서 벤처기업의 꿈인 기업공개(IPO)에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영통구에 본사를 둔 엠비디㈜는 스타트업 10년 만에 기술특례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는 성공적인 바이오기업이다. 3D 세포배양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항암치료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향상하는 기술을 확보해 확고한 입지를 갖췄다. 하지만 지난해 말 대내외적 경제 위기가 고조되면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마지막 투자 유치에 난항
[아시아통신] <고창군 삼성전자 스마트 허브단지 착공식 장면> -주요 사항 사업명: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물류센터) 위치: 전북 고창군 고수면,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내 부지 (부지면적 약 18만 1625㎡, 축구장 약 25개 규모) 사업비: 약 3,500억원 규모로 확대됨 (기본계획 당시 약 3,000억원 → 실시설계‧시공 확정과정에서 증가) 착공일: 2025년 11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완공 목표: 2027년 - 고용 및 파급 효과: 완공 이후 직·간접 고용 500명 이상 예상, 자동화·친환경 설비를 통합한 첨단 물류센터로 물류·유통망 개선 및 지역산업 생태계 활성화 기대됨. 자동화 설비: 자율이동로봇, 자동보관·회수 시스템 등 도입 예정 - 의미 및 기대 효과 고창군 및 전북 서남권에는 대형 투자 프로젝트로 산업구조 전환의 상징적 계기라 평가됨. 지역 내 숙박·식당·장비임대 등 협력업체 및 인력 소비 활성화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기대됨. 자동화 물류센터 구축을 통해 향후 로봇·컨베이어 등 자동화 장비 기업들의 연쇄투자 및 이전 가능성 있음. - 참고사항 이 사업은 삼성전자의
[아시아통신] <16일 고창군에서는 고인돌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고창군에서 오는 11월 16일(日) 제23회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 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주요 정보 장소: 고창공설운동장 (전북)에서 시작한다고 밝힘. 종목: 건강 코스 (5 km), 단축 코스 (10 km), 하프 코스 (21.0975 km) 세 가지입니다. 참가자 모집: 선착순으로 4,000명을 모집하며, 접수 마감은 10월 2일 오후 1시까지입니다. 참가비 및 기념품: 건강 코스는 1 만원, 단축/하프 코스는 3만5천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황토배기쌀, 복분자주” 등 지역 특산품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슬로건: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함께 달려요” — 고창군체육회 및 고창군육상연맹이 주관하고 전라북도·고창군이 후원합니다. 목적: 군민의 자긍심 고취 및 UNESCO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창의 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참가 희망 시 10월 2일 전에 접수해야 하며, 인원 제한(4,000명) 있으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마라톤 코스가 5 km, 10 km, 하프(21.1 km)로 나뉘어 있으므로 자신의 체력과 시간
[아시아통신] <부안군 마실 공영주차장 전경> - 추진 고려사항 및 핵심요소공영주차장 확대 사업을 설계할 때 다음 항목들을 고려해야 효과가 높습니다. 1. 대상지역 선정 주차난 민원이 잦은 주거·상가 혼합지역 및 상가 밀집지역을 우선 선정해야 합니다. 도로폭이 좁거나 이면도로가 많은 지역, 노상 주차면 확보가 어려운 지역 등이 특히 필요합니다. 2. 부지 확보 및 조성 방식 직접 부지매입 또는 군 소유 부지 활용, 또는 민간 부지 임대·활용 방식 검토. 지하 또는 지상, 또는 주차타워 형태 등 입지 여건에 따라 설계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컨대 정읍시는 부지매입을 통해 약 56면 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발표했습니다. 3. 비용·재원 조달 국비·도비·군비 지원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또한 민간 참여나 PF 방식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전북 지역의 경우 과거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비가 수백 ~ 천만 원 단위로 지원된 바 있습니다. 운영 방식(유료/무료)도 사업 후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결정해야 합니다 (무료로 하면 회전율이 낮을 수 있음). 정읍시는 일부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시아통신] <미생물산업 육성 지원센터 개소식 장면> 요약전북 정읍시가 그린바이오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국가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아래에 주요 추진 현황, 의미, 향후 과제 등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추진 현황 정읍시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총 5 29 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총 99 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미생물 산업 분야에서 AI·로봇 등 첨단기술을 도입해 전 주기(소재 개발 → 제품화 → 대량생산) 밸류체인을 구축 중입니다. 이미 미생물 효능평가 지원사업을 통해 다수의 기업을 지원해 왔으며, 미생물 기반 산업화 인프라가 갖춰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왜 의미가 있는가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디지털기술을 접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로, 정부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정읍시는 지역 자원(농축산용 미생물 등)과 이미 구축된 인프라(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등)를 바탕으로 지역특화형 거점화가 가능하다는 평가입니다. 산업 생
[아시아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11일 현재 진행중인 검찰개혁과 병행하여, 경찰도 수사역량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고, 국민의 민생과 안전을 보다 촘촘하게 보호할 수 있는 종합적인 경찰 개혁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행안부와 경찰청에 지시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에 파견된 일부 현장 경찰관들의 열악했던 처우에 대해 보고받고 아래와 같이 지시했다. 지난 10월 15일 개최한 'APEC 치안ㆍ안전 관계장관회의'등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파견 경찰관들의 처우 문제와 관련해서 지적하고, 당시 경찰청으로부터 문제없이 준비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바 있었다. 그러나, 실제 APEC 현장에서 일부 경찰관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되어 불편을 겪었던 점에 대해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임무를 완수한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찰청은 사실관계 등 경위를 정확히 보고하고, 합리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아시아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11일 오후, 강원 원주 푸드종합센터를 방문하여 로컬푸드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원주 푸드종합센터는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학교, 군부대 급식 등 지역 내 수요처에 공급함으로써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식재료를 제공하는 로컬푸드 유통의 핵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김민석 총리는 먼저 원주 푸드종합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가공실, 저온 저장고 등 센터 시설을 둘러보았다. 김총리는 초ㆍ중ㆍ고교 뿐만 아니라 유치원, 대학 등의 공공급식에 지역농산물 공급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센터 관계자 의견에 공감하면서, “로컬푸드 유통이 확산될 수 있도록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11일, 원주 의료기기 클러스터 현장을 방문해 기업지원 인프라 등을 점검하고, 업계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디지털헬스·AI 확산 속에서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의 모범사례를 살피고 업계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치과용 임플란트 생산업체인 네오바이오텍과 미용 의료기기 업체인 메디코슨 연구소를 방문하여 생산 공정 및 시제품 개발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에서 업체들에게 지원하는 시험·설계 인프라를 살피고 차세대 헬스케어 산업지원센터를 둘러보며 설계-시험·인증-수출로 이어지는 의료기기 전주기 지원 체계의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김 총리는 현장 간담회에서 참석자의 의견을 깊이 경청하며, “원주는 의료기기 산업 지원 및 육성의 저력이 있는 거점 지역”이라고 했으며,간담회 중 진솔한 대화를 통해 “불편하고 불필요한 규제에 대해서는 부처와 논의하여 개선하도록 하며, 원주의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방향을 깊이 고민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