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은 지난 18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회의실에서 진흥원 관계자들로부터 주요 업무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안을 청취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경기도가 출연하여 설립한 환경·에너지 전문기관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경기 RE100 달성 지원, ▲탄소중립 도민 실천 확대, ▲대기·수질 개선 및 생물다양성 보전, ▲환경교육 및 업사이클 산업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를 통한 주택 태양광 보급,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운영으로 89만 명 도민 참여 확대, ▲맞춤형 환경교육 및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업사이클플라자 운영을 통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보고를 받은 김시용 위원장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환경·에너지 사업을 선도하는 기관인 만큼, 정책적 성과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특히 기후테크 산업 육성과 RE100 실현 등 미래 전략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오전 도 실국장과 35사단, 전북경찰청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주재로 상황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사작전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경찰작전 추진결과 △도 주요 사태별 조치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어‘대규모 양곡 부족사태 대응방안’을 과제로 관련 실국과 유관기관이 토의 및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도상연습 토의를 실시했다. 토의를 주재한 김관영 지사는‘우리 전북은 농생명산업의 수도이며, 이러한 위기는 모든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사태 발생시 그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모두 사전 대비계획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성공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연습간 복무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폭염속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연습에 참여하는 공무원들의 건강관리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19일 완주군 이서면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중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내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유도해 소비 진작과 함께 지역경제 회복을 앞당긴다는 취지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완주군 이서면의 한 마트를 방문해 소비쿠폰으로 쌀 등을 구매하며, 현장을 찾은 고객들과 함께 소비쿠폰 사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마트에서 구입한 물품은 도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으로 지역 소비가 활성화되면 소상공인의 매출과 고용이 증가하고, 이는 또 다른 소비로 이어져 지역 경기가 회복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께서 소비쿠폰 사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추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지역 내 지급 대상 171만 6,841명 중 167만 5,826명이 받았다. 총지급액은 3,577억 원 중 3,47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자녀 한 명만 출산해도 월 임대료를 전액 면제받는 등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주거 정책인 '전북형 반할주택' 사업에 본격 나선다. 도는 19일 도청에서 남원시·장수군·임실군 및 전북개발공사와 '전북형 반할주택' 1단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 최훈식 장수군수, 심민 임실군수, 김대근 전북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자 '전북형 반할주택' 사업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명확한 역할 분담과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할주택'은 각종 혜택으로 '반할 수밖에 없는 주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젊은 세대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입주자들은 임대보증금을 최대 5천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임대료는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대폭 인하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한 자녀'만 출산해도 월 임대료를 전액 면제하는 등 기존의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9일, 수원특례시의회 장안구 지역 시의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구정 현안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시의원 간담회에는 김동은 수원특례시 의원을 비롯한 장안구 지역 시의원 11명이 참석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특별조정교부금·특별교부세 사업 추진 현황 및 집행 계획을 공유하고, 2025년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는 등 장안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사업을 신속히 발굴해 추진 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협력과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주민 중심의 행정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시의원님들과 함께 장안구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여 의회와 장안구 공직자가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장안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19일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창구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오목천동에 있는 사과나무요양원을 찾아 민원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접수창구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수원시는 지난 11일부터 소비쿠폰 미신청자 중 온라인 신청이 여의치 않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운영하고 있다. 9월 1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8월 17일 기준 장안구에서 499명, 권선구에서 601명, 팔달구에서 830명, 영통구에서 58명이 찾아가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 신청으로 소비쿠폰을 신청했다.
[아시아통신] 전국 단위 을지연습이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안양시는 오는 20일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 오후 2시경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차량 이동통제 및 길 터주기 훈련, 주민대피, 다중이용시설 시범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차량 통제 및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은 ‘시청사거리~범계사거리~비산사거리’ 구간에서 5분간 진행되는데, 훈련 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 안에서 라디오(FM 97.3MHz)를 통해 훈련상황을 청취하면 된다.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 또는 인근 건물 지하공간으로 이동해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거나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실시간 훈련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오후 2시15분경에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고, 오후 2시20분경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아울러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의 이마트 안양점에서는 주민 대피 시범훈련이 예정돼 있다.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8일 파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파주시 장애인복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파주시의회,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파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파주시 장애인복지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단체들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공통 요구사항으로 운영비(인건비) 현실화, 지역 간 재정 편차 해소, 제도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유형과 규모에 따라 운영비 지원이 충분하지 않아 조직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지적했으며, 도농복합 지역 특성에 따른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해 광역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노후 차량·시설 보강과 맞춤형 지원제도 정비 등 구체적인 개선책 마련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단체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도 전달했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와 시설의 문제점이 제기됐으며,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인력 확보,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휴게시간 제도 개선, 수어통역 서비스 확대 등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 요구가 이어졌다. 아울러 장애인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8월 18일 이천시청 지하 을지연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 회의’를 열고,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른 전시 전환 절차 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제3901부대 1대대장, 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군사·정부 연습 상황을 공유하고, 국가 위기관리 단계별 주요 조치 사항과 전시 상황을 가정한 전문 등을 보고받았다. 이어 시청 부서별 상황 보고를 통해 현재까지의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연습 계획을 확인하며 전시 행정 체제로의 전환 절차를 최종 점검했다. 보고회의 이후, 시는 전시에 필요한 조직으로 직제를 편성하고 ‘전시 창설기구 운영훈련’과 적의 공격에 대비하여 인력과 주요 물자 등을 이동시키는 ‘소산훈련’을 진행했다. 을지연습은 8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이천시는 소산훈련, 도상연습, 과제 토의 등 다양한 실제 대응 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을지연습은 단순한 훈련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지키는 실질적인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지난 8월 18일, 이천시 수출기업 협의회와 함께 이천시 수출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해외 수출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현지 바이어를 연결해 수출 상담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천시 수출기업 협의회’는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중심이 되어 2019년 설립된 단체로, 수출 및 기업경영 정보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진출 기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수출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봉사와 기부를 통해 이천시 지역경제와 상생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 수출기업 협의회 윤기안 회장(지코빌 대표)과 김동인 부회장(미가인F&B 대표), 박형석 사무총장((주)신진켐텍 대표), 박성진 사무처장(해강물산 이사) 등 4명이 참석해 수출기업협의회 활동을 소개하고, 수출 확대 및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천시 수출기업 협의회 윤기안 대표는 “개별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천시가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을 비롯해 수출물류비와 해외전시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