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차 부울경 수소경제권 실무협의회, 21일 부산시청에서 열려 협력 선도모델,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 ’수소경제권‘ 구축 - 부울경 수소경제권 등 3개 사업, 총사업비 553억 원 반영 경상남도는 21일(목) 부산시청에서 개최된 제5차 부울경 수소경제권 실무협의회(이하 협의회)에 참석해 부울경 공동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산업 전 분야에 걸친 협력을 지속할 것을 제안했다. 제5차 협의회에서는 부울경이 그간 공동으로 준비하고 있는 ▲ 부유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용 수소선박 개발·실증사업 ▲ 그린수소항만 조성사업 ▲ 부울경 수소인프라 구축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신규 공동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협의회는 부울경 수소경제권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 논의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되었으며, 지난 6월 경남에서 개최된 제4차 회의부터 3개 시·도 실무협의회 위원장(3개 시·도 수소산업분야 담당국장)이 모두 참석하여 협의 대상을 수소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산업 전 분야로 확대했다. ※ 제1차(경남, ‘19.7.18.), 제2차(부산, ‘19.8.20.), 제3차(울산, '19.11.18.), 제4차(경남, '21.6.10) 부울경 공동 노
- 24일 나응식 수의사, ‘고양이와 보호자를 위한 캣테리어’ 강의 서울시 유튜브 생방송 - 생방송 참여 시민과 질의응답 맞춤형 강의, 선착순 100명 이벤트도 진행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집’이라는 공간이 세상의 대부분인 반려묘와 집사가 모두 지내기 좋은 인테리어를 고민하거나 준비 중이라면 ‘서울 반려동물시민학교’ 온라인 명사특강에 참여해 보자. 서울시는 고양이를 기르거나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나응식 수의사의 고양이와 보호자 둘 다 만족하는 캣테리어’ 특강을 24일(일) 오후 2시 서울시 유튜브(https://youtu.be/IN7FeFX3Mww)를 통해 생중계한다. ‘캣테리어(caterior)’는 고양이(ca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관련 용품들을 고양이의 본능과 습성에 맞춰서 배치하는 ‘고양이 친화 인테리어’를 의미한다. 강의는 EBS ‘고양이를 부탁해’에 출연으로 시민에게 친근한 고양이 행동전문가 나응식 수의사가 고양이에게 필수적인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생활편의 등 보호자의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생방송 참여 시민과 질의 응답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역동물’인 고양이의
- 노후 산업기계 재제조 기술로 탄소중립 실현 및 신시장 창출 기대 - 경남도, 산업기계 재제조 입지 강화에 일자리 창출 기대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 문승욱),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1일 창원산업단지에서 재제조 기술개발과 성능평가 지원을 위한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는 산업부, 경상남도, 창원시가 총 201억 원(국비 101억, 지방비 100억)을 투자하여, 2022년 12월까지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지상 3층 연구동과 지상 2층 장비동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재제조’는 사용후 제품을 회수하여 분해·조정·재조립 등의 과정을 거쳐 원래 성능 또는 그 이상의 제품으로 만드는 산업으로, 재제조 공정은 신품 공정 대비 에너지와 자원을 80~90%까지 절감할 수 있어 탄소배출 감축에도 큰 효과가 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구축되는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는 재제조 산업 활성화의 발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품질인증 기준개발을 연계한 산업기계 재제조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검증된 성능평가를 통해 재제조 제품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할 수 있으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백신 1차 접종률에 이어 2차 접종률도 경남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백신 접종 완료자가 80%를 넘어서며 일상회복에 대한 긍정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봤다. 의령군 2차 접종률은 19일 기준 80.7%를 기록해 경남도 평균 66.9%, 전국 평균 64.6%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기록됐다. 지난달 15일 기준 1차 접종률은 82.5%를 돌파해 경남 평균보다 약 15%가 높은 수치를 달성했었다. 의령군 1차 접종률은 현재 88%를 넘어서고 있다. 의령군은 확진자 수 역시 경남에서 인구 대비 가장 적어 코로나19 대응 전략에 합격점을 받고 있다. 군은 1차 접종률과 2차 접종률 모두를 90% 이상 끌어 올린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소아청소년 접종 유도와 60세 이상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 수도계량기 22,276개 ‘스마트미터기’로 교체 창원시 상수도사업소(권경만 소장)는 수돗물 과다 사용에 따른 물 낭비를 방지하고 누수 예방을 통한 투명한 요금을 부과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수도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미터’를 각 가정에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총 사업비 58억원(국비 70%, 시비 30%)을 투입, 전체 계량기의 약 23%인 2만2276전의 수도계량기를 원격검침 단말기와 디지털 수도미터기가 결합된 사물인터넷(IOT) 기반 무선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했다. 현재 검침원이 월 1회 각 수용가를 방문해 계량기 검침 값을 확인하고 사용량을 입력해 요금을 부과하여 수용가 사생활 침해·누수 등에 따른 각종 요금분쟁, 환경 지리적 제약에 따른 난 검침·누수 및 고장에 따른 신속한 대응 미흡 등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설치된 디지털 계량기와 원격검침 단말기를 이용하여 이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실시간으로 물 사용량을 측정하고 요금을 예측하는 등 검침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므로 환경 지리적 제약에 따른 난 검침, 누수 등에 따른 각종 요금분쟁 등도 해결할 수 있다. 권경만 상수도사업소장은 “원격검침
□ 경남경찰청(청장 이문수)은 10. 21.(월) 11:00 경남경찰청 4층 강당에서 한춘도 경상남도 재향경우회장을 비롯한 협력단체 회원 및 경찰관 등 관계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6주년 경찰의 날」기념행사를 가졌다. ○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감안하여 협력단체원 및 직원 49명만 참석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 10월21일 행사에서 윤영진 공공안전부장과 지휘부 18명은 창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순국 선열 및 전몰경찰관에 대한 묵념과 헌화를 한 뒤 “도민으로 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경남경찰로 거듭나겠다” 고 다짐하였다. ○ 이어서, 경남경찰청 4층 강당에서 개최한 기념식에서는 김환중경찰발전협의회 부회장이 경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안부장관 표창장을 받는 등 치안협력 단체원 29명이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상 하였으며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진훈현 총경이 녹조근정훈장을, 청문감사담당관실 변균석 경감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125명이 수상하였다. ○ 한편, 올해 경남경찰청은 ’21년 치안성과 우수관서 선발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어 이문수 경남경찰청장이 충남 아산시 소재 경찰수사연수원에서 열리는 경찰청 기념식 행사에 참석하여 국무총리로
아시아통신 박대홍/김길형 기자 | 삼육대 동물생명자원학과 공현석 교수가 천식 등 호흡기 질환 개선에 유용한 복합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소재 개발에 나선다. 공 교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시장대응형)’에 선정됐다. 대학·연구기관과 중소기업이 발굴한 우수 R&D 과제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과제명은 ‘호흡기 질환 관련 복합 유산균을 이용한 국소성 과민 반응(천식) 개선 기능성 소재 개발’이다. 연구개발비는 2023년 9월까지 2년간 약 6억원 규모로, 약국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그린스토어와 공동 연구를 통해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최근 급증하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천식 등 호흡기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관련 의약품은 마약성 계열의 화학물질로, 졸음, 소화장애, 어지러움, 환각, 두통 등 여러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호흡기 질환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고령층에서 자주 발생하는데, 이들에게 이 같은 치료제 처방은 매우 위험하기에 안정성이 확보된 건강기능식품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공 교수 연구팀은 호흡기 질환을 개선하는 복합 유산균 제품 개발에 나섰다.
아시아통신 박대홍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인 아세안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는 아세안 10개국과 대화상대국들이 함께하는 연례 회의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화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틀간 문 대통령은 총 4개의 정상회의에 참석할 계획으로 10월 26일에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 10월 27일에는 아세안+3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정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역내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글로벌 백신 허브’의 한 축으로서 코로나19 공동 극복 및 보건 협력 강화를 위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강조하고, 조속한 역내 경제 회복을 위한 기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아세안 각국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역내 주요 정세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표명하며, 역내 및 국제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10월 26일 오후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전북 고창군이 ‘한반도 농생명 식품수도’를 위해 지역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농식품 명인 발굴에 나섰다.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춘 식품명인을 발굴·육성하고, 지역 농특산품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고창군 농식품 명인을 선정한다. 신청은 주소와 영업장 소재지가 고창군에 소재하고 있으면서, 지역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해당 식품을 제조·가공·조리하는 사람이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마감은 이달 22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지정신청서 및 관련서류 등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되고, 고창군 명인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실여부 검토와 현장심사 등을 통해 고창군 농식품 명인으로 지정된다. 지정된 명인에게는 명인 인증서와 인증패 교부는 물론,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 우선권 부여,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전통식품 명인 신청 지원, 맛 집 지도 등재와 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고창 농식품 명인 지정 제도는 2018년부터 시행됐으며 그간 조청품목에 박앵두 명인, 식초품목에 안문규 명인·최영란 명인, 간장품목에 김효심 명인, 소금품목에 라희술 명인 등 현재 5명이 지정받았다. 조우삼 농어촌식품과장은 “고창군 농식품 명인을 찾아 보전·계승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사)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지난 1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고 대표는 “기탁금이 광주시의 아동·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광주시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돕고 싶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의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으로 배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글로벌쉐어는 2017년 설립한 NGO단체로 해외와 국내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지자체와 협업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