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간 대장정의 막을 내리다> 2021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축제가 지난 19일 한 달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축제는 “의령과 함께라면 매일매일 즐겁다”라는 주제로 11월 20일부터 30일간 개최되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맞아 축제와 행사를 전면 취소 또는 축소하는 추세에서도 이례적으로 한 달이라는 축제기간을 설정한 것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자 하는 축제위원회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것이다. 올해 축제는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하였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하여 실질적인 판로확대와 연계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하였다. 랜선 개막식을 시작으로 네이버 쇼핑라이브, 공동구매인 크라우드 펀딩, 토요애 쇼핑몰 판매전 등 온라인 판촉행사와 직거래 장터인 농·특산물 특별 판매전도 함께 진행하였다. 축제기간 동안 3만여 명이 접속 또는 방문하여 7천여 건의 구매를 하였고 총 2억여 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여 작년 판매액 대비 218% 초과 달성하였다. 또한 라이브 커머스 한우 매진, 크라우드 펀딩 534% 목표 달성, 라이브 채널 시청율 1위를 기록
㈜화림테크(대표 김욱춘)는 지난 27일 의령군을 방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의령군이 후원하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 행사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욱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더 힘든 상황에 처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상기업체는 세계 7개국에 알루미늄을 납품하며, 의령 정착 2년 만에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강소기업이다. 김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경남골프회장을 맡아 골프 꿈나무 육성에 힘을 쏟고, 2020년 성금 기탁 8백만원을 시작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의령군 관계자는 “기탁받은 성금은 2018년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의령군이 협약 추진 중인 「의령 희망나눔 행복은행」에 입금 관리하고, 향후 화재, 실직 등 갑작스런 위기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군민이 발생 시 수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기존 26인치 휠에서 24인치 도입> 창원시의 대표적인 이동 수단인 누비자가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하여 ‘더 누비자’(여성‧청소년용 누비자)라는 이름으로 28일부터 시민들과 함께 거리를 누비게 된다. 기존의 누비자는 26인치 휠의 성인용으로 여성 및 키가 작은 청소년이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담되는 형태였다. 이번에 도입되는 ‘더 누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누비자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휠의 크기를 24인치로 줄이고 색상도 더 눈에 잘보이도록 제작하여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만들어 배치하게 된다. ‘더 누비자’는 상남동 누비자배송정비센터의 정비팀에 의해 12월초부터 한 대 한 대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다. 누비자배송정비팀은 ‘더 누비자’에 보강된 나사와 볼트를 장착하여 ‘더누비자’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거리를 누빌 수 있도록 새로운 누비자 조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상운 안전건설교통국장은 ”누비자는 청소년부터 남 ‧ 여 구분 없이 다양한 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창원시를 대표하는 이동 수단이다. 다양한 시민들이 사용하는 만큼 누비자의 형태에 다양성을 부여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누비자에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 이상률 경남경찰청장은 ◦ 경남의 안전과 도민의 평온한 일상생활을 위해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21.12.20. ~ ′22.1.2.)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치안현장을 직접 방문하였다 ◦ 이상률 청장은 12월 27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마산동부경찰서 합성지구대를 방문하여 야간순찰팀원들과 간담회를 가지면서 “안전한 경남을 위해 주민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따뜻한 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올해 성과 우수 유공 직원을 표창하고 격려하였다 ◦ 특히, 경감 근속 승진이 확정 된 직원을 위해 부부용 손목시계·찻잔을 준비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승진을 축하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는 세심하고 따뜻한 면을 보여주었다 ◦ 이어서, 합성지구대 순찰팀원과 함께 유흥가 및 주택가를 중심으로 가시적 도보순찰 전개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CCTV 등 방범시설의 확충을 주문하였다 ◦ 합동 도보순찰 이후에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 중인 창원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의 음주단속 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함께 단속 하면서 운전자를 상대로 안전운행을 당부하였다 ◦ 이날 이상률 경남경찰청장은, 경남경찰은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에서 ESG행정을 선도하고 있는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8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1 남양주시 ESG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환경대상은 그간 민선 7기 시정 3대 혁신 중 하나인 환경혁신에 공헌한 시민들을 격려하고 더불어 환경에 대한 인식 확대, 환경보호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참석자를 백신접종 완료자로 제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공로를 인정받은 단체와 개인 37명이 환경대상을 받았으며, ESG와 쓰레기 20% 줄이기 생활 실천 방법 등을 공유했다. 그간 시는 환경혁신을 이루기 위해 하천 불법 정비 및 정원화 사업을 비롯해 △난개발 방지 대책 △폐아이스팩 수거·재사용 △의류 재사용(두 번째 옷장) 등 자원 선순환 사업 △쓰레기 20% 줄이기 운동 △친환경 교육 등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생활 ESG 행정을 다양한 영역에서 시민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했고, ‘청학밸리리조트’나 ‘전국 최초 아이스팩 재생산’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생산과 소비, 사회활동을 하는 우리 모두가 환경오염의 공범일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길형/박대홍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간호학부(학부장: 배소현)는 지난 12월 15일 제1회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배소현 학부장은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나아가 전문직 간호사 실현을 위한 자가평가 및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간호학부 교수와 산업체 인사 평가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대상(4명: 심아영, 성희원, 배하경, 우주하), 최우수상(4명: 박아현, 박준호, 이주현, 허윤석), 우수상(4명: 정소영, 이나영, 노현지, 박세원)이 수여되었다. 한편,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현시점 본인의 능력과 자질을 점검하며, 산업체 인사 평가를 병행함으로써 임상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이루어지는 대회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은 28일 수동면 소재의 가양교회(목사 서창락)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가양교회의 성도들이 행복한 나눔을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서창락 목사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는 성도들의 뜻에 따라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기복 수동면장은 “갑자기 찾아온 매서운 추위로 그 어느 해보다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한 서창락 목사와 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후원금은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는 28일 새마을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새해맞이 나눔 사랑 실천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해 떡국떡(2kg) 500박스와 생필품 꾸러미 170개를 관내 홀몸노인, 차상위계층 및 소년소녀가장 등 500여 가구에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총 1,000kg(650만 원 상당)의 떡국떡은 남양주시새마을회 이호성 이사, 생필품 꾸러미 170개(600만 원 상당)는 지춘자 조안면 새마을부녀회장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김정옥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 잃지 말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올 한 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는 환경 정화 활동과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두 번째 옷장’을 통해 생명 살림과 탄소 중립 실천, 나눔
<(왼쪽부터)늘처음처럼 봉사단 조동옥 회장,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늘처음처럼 봉사단(회장 조동옥)은 12월 28일 연세스타병원(병원장 권오룡, 허동범)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연세스타병원 5층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봉사자와 그 가족들은 다양한 의료 혜택을 받게 됐다. 이날 협약식을 진행한 늘 처음처럼 봉사단 조동옥 회장은 “성남에 깨끗하고 최신 시설을 갖춘 연세스타병원과 협약식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성남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저희 회원들과 소외계층에게 제공될 소중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기대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연세스타병원의 권오룡 병원장은 “오늘 협약식을 맺어주신 늘처음처럼 봉사단의 조동옥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성남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봉사단의 멋지고 고귀한 실천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약속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센터 일부 인원과 병원측 일부 인원만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참석자는 늘처음처럼 봉사단 조동옥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9일부터 농업인의 효과적인 영농설계를 위한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전년도와 같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 1월 28일까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들깻잎, 딸기, 사과 등 작목 기술교육 위주로 총 18회의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전년도보다 100명 가량 늘어난 550여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경험한 비대면 방식 교육의 경험치를 살려 철저한 준비작업을 했다. 농업인의 열정에 농업기술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강사진의 적극적인 참여를 더해 흡사 대면교육과 같은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이다. 구형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모든 농업인 교육의 시작이자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경영을 위한 한해 농사의 시작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연초의 영농경영 계획은 한 해의 성과를 좌우하는 만큼 빈틈없는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을 기회로 삼아 세심한 지도와 교육을 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