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 중앙시장· 용원어시장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 위로 - 전통시장 상인과 전통시장 이용객 등 현장에서 애로사항 청취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30일 심상동 운영위원장과 함께 연말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최근 급등하는 먹거리 물가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상인과 전통시장 이용객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방문한 진해 중앙시장과 용원어시장은 창원시 진해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속화된 비대면 소비형태가 2년간 지속되면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들이다. 김의장은 시장을 둘러보며 먹거리를 제로페이로 직접 구매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통시장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상인들의 노고를 일일이 격려했다. 김의장은 “최근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전통시장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만큼 도의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대안을 마련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대한씨름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0일 오후 2시 시정회의실에서 창원씨름(舊 마산)을 널리 알리고 씨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한국씨름의 거목 김성률 장사를 기념하기 위해 2004년 창설된 대회이며,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다가 타 지역으로 간 대회를 올해부터 창원에서 다시 개최했다. 창원시(舊 마산)는 전국 최다 천하장사를 배출한 씨름의 고장으로 걸출한 씨름선수 김성률-이만기-강호동을 배출한 씨름의 명실상부한 천하장사 씨름의 중심 도시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창원시 지속 개최 ▲ 장소제공 협조▲ 성공적인 대회 개최 상호노력 ▲ 씨름의 대외적 홍보 등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뜻깊은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를 지속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며,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회장 오병환)는 29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1년 의령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태완 의령군수와 문봉도 군의회 의장, 안화영 경상남도 새마을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패스를 적용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영상을 통한 성과보고와 우수지도자 표창, 우수 읍면 종합시상, 대회사, 축사, 장학금 기탁, 결의문 채택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에는 강갑석 가례면협의회장과 김명자 부림면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경상남도지사 표창에는 김상순 지도자, 박명선 용덕면부녀회장, 박기숙 의령군지회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그 외 30여명의 지도자가 의령군수‧새마을중앙회장‧경상삼도새마을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이날 가례면(최우수)를 비롯한 7개 읍‧면이 우수 읍면 표창을 받았으며, 이와 함께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5만원을 전달했다. 오병환 회장은 대회사에서 “내년에도 새마을의 새로운 과제를 실천하며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같이 노력하자”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오태완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
의령군 의령읍 중동청년회는 지난 29일 의령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면 쌀 10kg 20포, 라면 10박스, 가래떡 2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물품은 대성원 전선병, 새마을지도자 최진국, 중동청년회장 한재봉, 노인회장 홍수만 후원으로 함께 준비되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중본마을 저소득계층 20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아시아통신 김길형/박대홍기자 | 삼육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자, 기술지주자회사 앤투비(대표 박명환 화학생명과학과 교수)가 보유하고 있는 나노버블(초미세 공기방울) 기술이 임상시험에서 뛰어난 효과와 효능을 입증받았다. 나노버블 기술은 특정 기체 혹은 유효성분을 선택적으로 포집해 압력 없이 장시간 안정적으로 보존하고, 고효율의 유효성분 전달특성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수산업, 농업, 환경, 전자, 식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더마코스메틱(약국화장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 분야 기술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인체에 무해한 공기와 산소만으로 구성된 나노버블과 함께 입자화 된 성분은 뛰어난 피부 투과도를 보여 안전성과 효율성이 높다. 또 기존의 다양한 화장품에 확대 적용할 수 있기에 노화방지, 미백, 재생 화장품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이번 임상은 피부임상시험 전문기관인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에서 지난 10월 28일부터 4주간 진행됐다. 임상 결과 일반앰플과 나노버블이 함유된 앰플을 비교했을 때 주름 깊이는 130.27%, 피부 탄력은 163.23%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 나노버블이 피부에 더 많은 유효성분을 침투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아시아통신 박대홍/김길형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오는 27일부터 1월 26일까지 5주간 온라인 해외연수 프로그램 ‘파란사다리’를 운영한다. 발대식은 23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열렸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대학생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삼육대는 3년 연속 이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육대는 올해 30명(타교생 2명 포함)의 대학생을 선발해 미국 괌대(University of Guam)와 공동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년에는 해외에 학생들을 직접 파견했으나, 올해는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연수로 운영하게 됐다. 먼저 4주차까지 외국어 연수와 팀별 기업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5주차에는 제주에서 글로벌 기업 탐방을 실시한다. 외국어 연수는 괌대 ESL(외국인을 위한 영어교육과정) 강사들이 그룹별로 수업을 진행한다. 영어뿐만 아니라 괌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생활관(기숙사)에서 함께 거주하며 학습하는 RC(R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마포구가 29일 마포구청에서 마포구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구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총 5명으로 ▲한국 SGI 마포권 ▲김종열 초심사 주지스님 ▲황신기 신촌강서교회 목사 ▲김혜란 경의선책거리 실장 ▲서정임 마포출판진흥센터 팀장이다.
<2021년 연말 결산 중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감사의 마음 전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2021년도 4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상은 2021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들이며, 중학생에서 80대 어르신까지 창원시를 위해 애쓰고 봉사한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시민들을 위해 적극 나선 시민, 마을신문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지역 환경 보호와 하천 생태복원 활동에 적극 참여한 중학생까지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시민들이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 시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창원시가 특례시로 지정돼, 창원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고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성공적으로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사회 저변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여러분 모두에게 103만 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소년소녀가정 및 저소득 청소년 100명에게 1800만 원 지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경남대학교소년소녀가정후원회(학생처장 김재구)가 어려운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남대학교 교수와 직원 146명이 1년간 매월 급여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한 것이며, 소년소녀가정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 100명에게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계획이다. 경남대소년소녀가정후원회는 2003년 설립되어 교수와 직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여 연말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억 8000여 만 원을 창원시의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하며 지역사회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재구 경남대 학생처장은 “올해 9년째 창원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지내야 될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이 교육 기회를 포기하지 않고, 소중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경남대학교 소년소년가정후원회가 매년 잊지 않고 교수님과 직원분들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성금을 지원해 주신 데 더
<총 43억 투입,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 목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오후 4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들어설 진전119안전센터의 본격적인 건립 사업의 시작을 위해 신축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 289-1번지에 들어설 진전119안전센터는 사업비 43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984.67㎡ 규모로 건립된다. 그동안 진동․진전․진북면은 삼진119안전센터에서 모든 출동을 관할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왔다. 이번 신축으로 불균등한 소외지역에 재난 발생 시 빠른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어 보다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전119안전센터에는 출동을 위한 차고지, 각종 행정업무를 위한 사무실, 외상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심신안정실이 들어서며,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가 배치되어 진전․진북 일원을 관할하게 된다. 허성무 시장은 “구산119안전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원거리 사각지대에 신속한 소방서비스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