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인천시 중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공직자 윤리의식 확립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인천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정헌 중구청장은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앞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 확립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인천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는 법조·교육 등 관련 전문가 5명과 공직자 2명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중구 소속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재산 등록 사항 심사와 퇴직 공직자의 취업 심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위원회가 공직자의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재산 증식을 철저히 차단하고, 공정한 취업 심사 등을 통해 공직윤리를 강화하는 데 이바지해달라”며, “공직사회에 사명감과 윤리의식이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한편, 위촉식 이후 개최된 제71차 인천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는 ▲중구 취업 심사 면제 대상 단순 집행적 업무 고시(안) ▲재산 등록 사항 심사 및 처분기준 개정 사항 반영(안) ▲퇴직 공직자 취업제한 여부 등의
[아시아통신] 진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 산하 도급 용역 위탁업체의 근로자 등에 대하여 온열질환 및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진주시장의 긴급 지시에 따른 조치로, 여름철 폭염기간 중 공공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사고 예방 및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에서 도급·용역·위탁으로 계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사업장 20개소를 선정해 중대재해예방팀에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폭염특보에 따른 휴게실 제공, 시원한 물 제공, 그늘막 설치, 적절한 휴식 제공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의 준수 여부이며, 이와 함께 사업장 안내표지, 안전 펜스, 안전 보호구 착용 등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사항도 확인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1일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건립공사장을 찾아 폭염 현장에 노출된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하게 살피며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는 날이 지속되면 온열질환이 쉽게 발생해 근로자에게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아시아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2025 충북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기업 채용관 ▲유관기관 홍보관 ▲졸업생 멘토링관 ▲취업지원 및 체험관 ▲취업특강 ▲창업동아리관 등 총 6가지의 주제로 총 90여 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실적적인 취업 정보 제공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현장의 몰입도를 높였다. '기업 채용관'은 DB하이텍, 네패스, 에어로케이 등 총 45개 기업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직접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스테츠칩팩코리아는 필기시험과 면접을 병행하여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고, CJ푸드빌 빕스(VIPS)는 채용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전달했다. 이날 면접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우수한 반도체 기업의 면접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유관기관 홍보관'은 청주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여 취업정책 안내 및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nb
[아시아통신]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함양시니어클럽은 지난 7월 8일과 11일 양일간 함양 고운체육관에서 ‘2025년 孝와 음악이 함께하는 문화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인 공익활동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760여 명이 참석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함양군의회 배우진 부의장을 비롯한 전 군의원, 경상남도의회 이춘덕 도의원, 김민수 경남은행 함양지점장, 사회복지법인 이레원 정진석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많은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용환 함양시니어클럽 관장의 인사말, 진병영 군수의 축사, 배우진 부의장과 이춘덕 도의원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축하공연에는 함양합창단, 고고장구, 라인댄스, 색소폰, 점핑스타, 하동 더 좋은날, 초대 가수 등이 출연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흥겨운 추억을 선물했다. 행사를 주관한 함양시니어클럽 김용환
[아시아통신] 부산 동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생길 수 있는 물 빠짐 문제를 미리 막고,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3개소에 ‘맨홀 정비 도구함’을 시범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정비 도구함에는 빗자루, 마대, 집게 등 간단한 청소 도구들이 비치되어 있으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해 맨홀 주변 쓰레기나 이물질을 직접 제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설치는 유동 인구가 많고 침수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선정해 추진됐으며, 향후 운영 효과 및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예방 중심의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공공의 준비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완주군이 11일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피지컬 AI 기반 모빌리티 실증 선도산업 세미나를 개최하고,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정부의 ‘인공지능 대전환(AX)을 통한 AI 3강 도약’이라는 대선공약과 아울러 ‘피지컬AI 혁명열차와 선두칸에 탑승한 전북, 왜 완주인가?’를 주제로 AI모빌리티 발전 방안 및 완주군이 피지컬AI 분야의 글로벌 ‘퍼스트 무버’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동영 의원의 기조발제를 비롯해 전북도 관계자, 네이버, SKT, 리벨리온, 전북대학교 등 지·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 피지컬 AI 실증구축 사업 등 미래 전북의 지역 산업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 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피지컬 AI는 모빌리티와 로봇, 인공지능이 결합된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완주는 이를 실증하고 산업화 할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중대형 상용차 생산 거점 지역인 완주군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래 산업의 핵심인 피지컬AI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대한민국 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은 8월 1일 금요일 18시부터 8월 2일 토요일 18시까지 2025년 하계 휴업을 실시하고 8월 3일 일요일 18시부터 정상 경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수산시장 건어부류는 하루 앞선 7월 31일 목요일부터 8월 2일 토요일까지 휴업 후, 8월 4일 월요일 새벽 3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휴업기간 동안 경매 및 도매시장법인(공판장) 업무는 중단되지만 중도매인 영업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2025년 하계 휴업일 구 분 휴 업 일 영업개시 청과시장 채소부류 2025. 8. 1.(금) 18:00부터 2025. 8. 2.(토) 18:00까지 (1일간) 2025. 8. 3.(일) 18:00부터 과일부류 수산시장 선어, 패류 2025. 8. 1.(금) 18:00부터 2025. 8. 2.(토) 18:0
[아시아통신] <무장-공음간 국지도 > 고창군 무장면에서 공음면을 오가는 지방도796호선 8.7㎞구간이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15호선으로 승격됐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의 일반국도, 국지도 승격·지정 고시에 ‘고창군 무장-공음간 지방도 796호선(8.7㎞)’이 전북에서 유일하게 포함됐다. 무장-공음간 지방도는 고창 서남부권을 연결하는 중심 도로망으로 매년 봄 청보리밭 축제를 찾는 방문객과 트랙터·경운기 등 농기계로 혼잡을 빚어왔다. 특히 급경사와 S자 형태가 10여개소가 넘어 잦은 차로이탈과 차량간 충돌사고가 잇따라 개선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연구원등과 협력해 국지도 승격을 위한 건의활동을 해왔고, 윤준병 국회의원도 선거공약으로 선형개량을 약속하며 힘을 실어왔다. 승격되는 도로는 기존 고창군이 관리하던 지방도에서 국가관리로 전환되면서 시설 기준도 대폭 향상된다. 국가지원지방도는 설계비 100%, 공사비 70%를 국가에서 지원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선형개선과 4차선 확장 등 지역주민들의 숙원 해결을 위한 첫 단추가 끼워졌다”며 “교통편의 개선과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
[아시아통신]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다음과 같이 선정했습니다 - 수상 내역최우수상 (1명) 손유미 (민원과 주무관) “빈집 철거지원사업”과 “슬레이트 철거사업”을 연계해 통합 신청서를 도입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됨 - 우수상 (2명) 홍선영 (계화면 주무관) “농업경영체 현행화 팩스민원 서비스 전파”를 통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임 김호성 (재무과 주무관) “세금만 낸 줄 알았더니 땅까지 찾아주네요!”라는 사례명으로, 상속지분 정리 등 납세자 이익을 위한 적극 행정 추진 . 장려상 (3명) 최주오 (상하수도사업소 수도행정팀장) 빈집 수도계량기를 직권 정지하는 등 선제적 민원 예방 활동 양정우 (환경과/現 변산면장) “챌린지테마파크” 내 변산마실길 권리 보전을 위해 군–시 행사 간 협약을 체결함 김경수 (농촌활력과 푸드플랜팀) 집단형 새우양식장 축제 개최를 통해 어민 소득을 증대시킴. - 요약 선정 인원: 총 6명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고창·정읍 학생의회, 지역 간 교류로 자치리더십 강화 전북 고창군과 정읍시의 학생의회가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청소년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교류는 학생자치회의 역할과 기능을 공유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자치활동 사례를 나누며 미래 자치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 대표들은 고창과 정읍의 교육현안, 자치활동 우수사례 등을 주제로 토론하고, 공동 프로젝트 및 지속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양 지역의 문화 체험과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유대감을 다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정기적인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치리더십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고창·정읍 학생의회, 지역 간 교류 통해 자치리더십 강화 청소년 주도의 만남, 자치역량 성장과 지역 상생을 향한 발걸음 전라북도 고창군과 정읍시의 학생의회가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청소년 자치역량을 키우고, 미래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뜻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