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에 거주하는 재부산향우회, 귀농·귀촌 희망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귀농·귀촌·귀향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가장 가까운 광역도시이며 출향 도민이 많이 거주하는 부산시민, 재부산향우회원 등을 대상으로 경남도와 시군의 다양한 지원책을 알리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경남도와 부산시농업기술센터 간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경남과 제주 친환경농업단체 간의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 업무협약 ▵경남도, (사)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농촌체험마을(9개), 기업체(9개) 간의 워케이션 활성화 업무협약 ▵경남도 및 밀양시·하동군 귀농·귀촌 정책 소개 ▵귀농귀촌 성공사례 발표 ▵사천시 등 10개 시군의 1:1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했다. 경남도와 부산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의 귀농귀촌 활성화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귀농귀촌 희망 시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 도시민과 농업인을 연계한 도농 교육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2시 서부청사 중강당 회의실에서 ‘도 지하수관리계획('26~'35) 수립’을 위해 도 및 18개 시군 지하수 담당자,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지속 가능한 지하수의 체계적인 보전과 효율적 이용을 위한 10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시군 실무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지하수관리계획('26~'35)’은 '지하수법'제6조의 2 및 제4차 국가 지하수관리기본계획(’22~’31)을 근거로 도 단위 지하수 정책을 구체화하고, 지역설정을 반영한 효율적인 지하수 보전·이용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를 통해 도내 지하수의 과학적 관리기반을 마련하고, 기후 위기와 지하수 고갈 등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회의 주요내용은 △지하수 관리계획('26~'35) 수립 추진 방향 설명 △ 지하수 보전·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 및 종합토론 △ 지하수 관련 제도 개선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도 관계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2시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통영 도산관광단지(기회발전특구) 조성사업 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경남도, 통영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용역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용역 추진상황과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통영 도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은 '24년 12월 전국 최초 관광분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으며, 지난 2월 킥오프 회의 개최 및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는 대상지 여건 분석(현지측량, 가용지 분석, 용도지역, 관광환경 등) 결과 등을 통해 마련된 ▵토지이용계획 ▵기회발전특구 구상안에 따른 지구별 세부 도입시설 및 관광 콘텐츠 ▵단계별 사업추진 계획 ▵공공성 및 공익성 확보 방안 ▵향후 추진 일정 등이 제시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계획(안)에 대한 보완 사항을 제언했다. 경남도는 본 프로젝트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고자 관광단지 지정과 조성계획의 동시 승인을 계획하고 있으며, 행정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2시 도청 서부청사 소회의실에서 ''25년 경상남도 도립공원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도립공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과 체계적인 발전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립공원 전역의 자원·시설·이용 현황을 종합 진단하고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첫 시도로 경남도 관계자와 밀양시·양산시·고성군 관계자, 용역사인 공간엔지니어링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에는 가지산도립공원(밀양·양산시)과 연화산도립공원(고성군)을 보전 중심에서 벗어나 도민과 탐방객이 체감할 수 있는 이용·체험 중심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주요 과업에는▵도립공원 이용 실태 및 수요 분석 ▵자연·문화자원 기반 콘텐츠 개발 ▵공원구역과 탐방시설의 적정성 검토 ▵불합리한 규제 해소 방향 ▵중앙부처 공모사업 연계 방안 등이 포함됐다. 경남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가지산과 연화산 도립공원을 각각의 특성과 잠재력을 살린 생태관광·힐링 중심지로 육성하고, 시군과 협력해 중앙정부 연계 재정사업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도립공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5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6.25전쟁 제75주년 행사’에서 참전용사와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그때 20살 나이에 참전하셨더라도 이제는 90세가 넘으셨다. 어려운 세월을 이겨내시고 건강하게 이 자리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참전용사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경제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을 방지하는 길은 든든한 힘을 기르는 데 있다. 국민이 하나가 된다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나라가 될 수 있다”며 국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39사 군악대와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창작연극 ‘끝나지 않은 이별’ 공연, 6․25 참전유공자 및 호국보훈의 달 유공자 시상, 회고사, 인사말씀, 도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수선음 어린이합창단 공연은 세대
[아시아통신]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임영수)는 25일 오전 양산경찰서를 방문해 범죄예방활동 유공 경찰관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일선 자치경찰을 격려하는 치안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병조 양산경찰서장과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분야 현장 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사무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현장 근무자가 느끼는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치경찰사무 유공 경찰관과 공동체 치안 활동에 기여한 협력단체의 노고에 감사하며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임영수 위원장은 “도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선 경찰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경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경찰관들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도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양산시는 오는 28일 17시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추억의 음악 나들이-90년대 추억의 애니OST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대~30대 청년층이 어릴적 즐겨 시청했던 만화영화에 삽입된 배경음악을 활용하여 야외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으로, 시민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행복감을 누리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인터넷에서 다수 재생되는 ‘추억의 애니OST 플레이리스트’ 등 청년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곡들을 참고하는 한편, 현장공연을 위해 선정된 곡들에 대한 음악저작물 사용 협의를 직접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관내에서 활동 중인 밴드 및 안무팀과 협업하여, 시와 지역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행사로서 그 의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의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에 대해 고민한 결과 이번 행사를 새롭게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행사들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아시아통신] 양산시는 25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양산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 된 올해 행사는 나행복 강사의 안보 강연을 시작으로 양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 무공훈장 전수 및 유공자 표창 수여, 회고사, 기념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 연천지구 전투 중 전사한 고(故) 최해상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고,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안보 교육으로 모범이 되는 보훈단체 회원 등 유공자 12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해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위국헌신의 노고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6.25참전유공자회 정진옥 양산시지회장은 회고사를 통해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겨 보고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이 반복되지 않도록 투철한 호국의지를 다짐하면서,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옛 전우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
[아시아통신]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옥치덕)는 관내 농업인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업기술전문교육’ 중 3개 과정을 7월중으로 나눠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딸기 육묘 및 병해충 관리 △6차 산업·농업창업 역량강화 △스마트농업 등 실용적이고 현장 밀착형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농업개발원 농업교육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7월 11일 금요일 딸기 육묘 및 병해충 관리 교육(강사: 봉농원 류지봉 대표), 7월 14일 월요일 6차산업 및 농업창업 역량강화 교육(강사: 심농교육원 박영일 원장), 7월 21~22일 스마트농업 교육(강사: 농업경영컨설팅연구소 윤종길 소장)으로 진행된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기후변화, 노동력 부족 등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30명 내외 소규모로 운영되며, 신청은 오는 7월 7일까지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밴드(거제시 농업인 교육 밴드)로 신청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사천시지부(회장 임판갑)는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겨 보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안보·호국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일대리조트에서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함께 6.25참전 유공자와 보훈 단체장,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해 6.25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6.25참전 유공자에 대한 훈장 수여식과 공로패 수여, 보훈영상 상영, 회고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2부 기념공연에는 참혹한 전쟁의 아픈 상처를 딛고 세계가 주목하는 기적을 만들어 낸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는 뮤지컬 공연이 이어졌다. 그리고, 당시 시대상을 회상할 수 있는 사진전과 함께 포토존이 마련돼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 유공자분들의 예우와 존경을 표했다. 박동식 시장은 “지금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누군가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값진 선물”이라며 “선인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은 그 숭고한 가치를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 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