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10일부터 28일까지 저소득층 유·청소년 및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대상은 북구에 주소를 둔 5~18세(2008~2021년생)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유·청소년, 북구에 주소를 둔 5~69세(1957~2021년생) 등록 장애인이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대상이 되면 저소득층 유·청소년은 1인당 월 10만5천원, 장애인은 월 11만원 범위 내에서 연간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가맹점으로 등록된 시설 중 원하는 시설에 전용카드로 온라인 결제하면 된다. 신청은 각 이용권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12월 12일 이후 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10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북구에 10만원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 제공 외에도 100명 무작위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당첨자는 12월 15일과 내년 1월 15일 50명씩 2차례에 걸쳐 발표하며, 북구 누리집 게시, 개별 문자발송으로 안내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한다. 북구는 답례품으로 돌미역, 참가자미, 쌀, 한우, 한돈, 울산페이, 울산회시장 이용권, 캔밀키트, 캡슐커피, 울산숲빵 등을 제공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으로, 농협은행 또는 농축협 창구를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고흥군은 오는 9일 오후 5시 30분, 풍양면 고흥유자축제장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헬로콘서트 좋은날’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결정된 ‘고흥~봉래간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기념하고 올 한 해 동안 고생한 군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9일 고흥유자축제장에서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는 MC 류지광, 소유미를 비롯해 장민호, 박주희, 강혜연, 최수호, 은수형, 퓨전국악신비, 황우림, 류지광, 소유미, 허찬미, 영기 등 총 11팀의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3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콘서트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고흥의 문화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흥군은 하수도 기반 시설 개선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과 수질 보호를 위해 총사업비 1,811억 원(국비 1,087억 원, 도비 145억 원, 군비 579억 원)을 투입해 지속적인 하수도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도양 도시침수 예방 정비사업과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14건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올해 5건은 연말까지 완료 예정으로 926가구가 새롭게 하수도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2026년도 신규사업으로 도양 도시침수 2단계와 포두 옥강 등 5개소 하수도 정비사업이 확정돼 4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조속한 사업 착공을 위해 올해 11월부터 설계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도양 도시침수 예방 정비사업(656억 원)은 도양읍 시가지 저지대에 빗물펌프장을 설치하고 관로를 정비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하수관로 파손 및 침전 등으로 긴급 정비가 필요한 17.6km 구간의 노후관 교체 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정비를
[아시아통신] 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4일에서 11월 5일 1박2일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2025년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실천다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적극행정을 선도하는‘해파랑 영덕교육’ 실현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 다짐 연수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건강 증진 지방공무원 업무 능력 향상시키고, 특히 신규공무원들과의 소통과 사유의 시간을 통해 교육행정 분야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적극행정 실천 방안에 대하여 자유로운 의견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천다짐, 해먹을 이용한 숲 명상, 수(水)치유 장비 체험, 심신안정을 도모하는 다도체험,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했다. 이성호 교육장은“산림치유를 통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학교 현장 등에서 적극 행정 실천으로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영주시는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5 여성단체 한마음대회’가 지난 7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들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시기에 열려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에서는 △개회식 △여성단체 유공자 표창 수여 △회원 화합 한마당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여성단체 회원들이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행사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400여 명의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뤘다.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고, 화합 한마당 프로그램에서는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함께할 기회가 적었는데, 오늘은 정말 가족처럼 웃고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종숙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아시아통신] 우범기 전주시장이 오는 2032년 제35회 올림픽 개최도시이자 오세아니아 최고의 국제스포츠도시로 급부상한 브리즈번시와 국제 스포츠 외교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호주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일대를 방문해 국제스포츠도시로 성장 중인 브리즈번의 인프라 구축 전략과 경기장 운영 시스템을 둘러봤다. 이번 호주 방문 일정은 전주시가 추진 중인 △복합스포츠타운 조성 △국제스포츠 이벤트 유치 기반 강화 △해외 스포츠 외교 네트워크 확대에 실질적 방향성을 더하는 데 초점이 맞춰 진행됐다. 우 시장은 먼저 호주 방문 첫날인 지난 6일에는 브리즈번 시청을 방문해 샌디 랜더스 브리즈번시의장과 면담하고,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 준비와 시민 참여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우 시장은 브리즈번 최초의 한국계 시의원인 에밀리 김(Emily Kim) 시의원과 전주-브리즈번간 문화·스포츠 교류와 청년 정책, 도시 간 네트워크 협력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세계적인 스포
[아시아통신]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화재·구조·구급 업무유공자 공적심사위원회 결과, 파주소방서 광탄119안전센터 소속 김준성 소방교가 화재대응 분야 특별승진 대상자로 선정되어 11월 7일 특별승진했다고 밝혔다. 김준성 소방교는 화재현장에서 인명구조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뛰어난 현장 대응능력을 바탕으로, 소방장비와 현장기술 개선 등 적극행정을 실천해 왔다. 또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동료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소방안전 서비스 향상에도 이바지했다. 올해는 전국에서 화재 분야 25명, 구조 분야 23명, 구급 분야 27명 등 총 75명을 특별승진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김 소방교는 화재 분야에 한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김준성 소방교는 현장에서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모범 소방관”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파주소방서는 7일 오전 10시, 파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열고 소방조직의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정책자문위원, 동우회, 초청 내빈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본행사 전 소방인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열려 구성원들에게 위로와 자긍심을 전했다. 본행사에서는 소방의 날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전수 및 수여, 서장 기념사, 축하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순직·공상 동료의 희생을 되새기고, 구성원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해 조직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문화 정착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소방의 날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든 소방인을 기억하고 격려하는 날”이라며 “이를 계기로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6일 시청 애민방에서 ‘2025년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를 개최해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대상지의 적정성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산사태 위험 증가에 대비해 재해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사전에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심의에서는 △총 39개소 △총면적 34,539㎡를 대상으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여부가 논의됐으며, 이 가운데 35개소(28,446㎡)는 지정하고 4개소(6,093㎡)는 미지정하는 것으로 구분해 심의가 이뤄졌다. 지정된 35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또한 미지정 4건은 ‘조건부 가결’로 결정됐다. 조건부 가결된 지역은 소유자 또는 원인자가 구조적 대책을 수립 및 이행하도록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차기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에서 지정 여부를 재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지정된 35개소에 대해 지정 고시를 진행하고, 해당 토지의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에게 심의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