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파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위기이웃 발굴지원’우수 시군 평가는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 ▲경기도 희망보듬이 참여 실적 ▲통합사례관리 운영 ▲복지멤버십 운영 실적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 운영 실적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장려상을 수상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위기에 처한 이웃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하는 살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파주시는 올해 복지사각지대 의심 대상자 13,371명을 발굴해 13,249명을 지원했고, 1,479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321명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촉해 위기 이웃 발굴 활동 등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복지는 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위기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아시아통신] 파주시는 '2025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및 관리, 홍보 등 5개 분야 총 8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으며, 6개 기관(시도 3, 시군구 3)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파주시는 안심식당 전수 점검과 더불어 살균 소독제, 수젓집 배부 등 안심식당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안심식당은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인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남은 음식 포장 용기 비치 여부를 모두 충족하는 음식점이며, 파주시는 현재 200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신뢰 받는 외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파주시는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총 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신호등 10개소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주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가결된 대상지 10개소에 대해 추진됐으며, 교통사고 위험이 높거나 보행자 안전 확보가 필요한 구간을 우선적으로 반영해 교통신호등을 설치했다. 그동안 파주시는 교차로와 주요 통행 구간에서 신호체계 미비로 인한 사고 위험과 시민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교통신호등 설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교통신호등 설치를 통해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 질서가 개선되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신호등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교통안전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교통안전 취약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파주시는 건설기계 임시 공영주기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2026년에도 안전과 편의를 중심으로 한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주택가 도로변에 건설기계가 무분별하게 주기되면서 발생하는 민원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0년 7월 국방부 소유 부지 일부를 임차해 월롱면 영태리 563-5 일원에 조성됐다. 파주시는 2024년 하반기부터 주기 면수를 총 165면 규모로 확장하고,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를 통해 공영주기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차 차단기,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가로 보안등 등 안전시설을 설치해 이용 편의성과 야간 안전성을 강화했다. 건설기계 임시 공영주기장의 정기 이용 기간은 6개월이며, 이용 요금은 무료다. 파주시는 2026년 2월 중 정기 이용자를 신규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 일정과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이호명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그동안 임시 공영주기장 운영을 통해 도로변 무질서한 주기를 줄이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아시아통신] 파주시는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금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 가운데, 금정로 가로환경개선사업, 안심주거환경 조성사업, 골목정원 조성사업을 올해 12월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중장기 사업으로, 노후 주거지 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금정로 가로환경개선사업’은 금촌2동 제2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도로 배수를 원활히 하기 위해 상가 측면에 엘(L)형 측구와 우수받이를 교체했으며,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 교체, 도로표지병 설치, 아스팔트콘크리트 재포장을 완료했다. ‘안심주거환경 조성사업’과 ‘골목정원 조성사업’은 금정12길 및 13길 일원의 보차도 혼용 도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간에는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을 신설하고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설치했으며, 아스팔트콘크리트 재포장과 도로 양측 고보조명 설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차량과
[아시아통신] 파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11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신규 설치해 전국 최다 설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말 기준 총 26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아동 돌봄 기반 시설 확충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파주시는 지난 10월 13일 물향기마을 3단지 다함께돌봄센터에서 26개 모든 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파주시는 경기도와의 협의를 통해 기존에 전액 시비로 운영하던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를 국·도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이를 통해 재정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2026년 예산에서 총 121억 1천만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파주시는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초등시설형 긴급돌봄서비스(언제나돌봄)’와 ‘연장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 운영하고 있다. ‘초등시설형 긴급돌봄’은 기존 다함께돌봄센터를 활용해 평일과 주말, 야간(7~24시)에 돌봄이 긴급하게 필요한 아동에게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2025년에 12개소를 새로 지정해 총 2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안내문에 게재된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아시아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감염병 병원체 확인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병 병원체 확인기관 숙련도 평가는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보건소를 비롯해 권역별 질병대응센터, 검역소, 국군의학연구소, 민간의료기관 등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감염병 병원체 확인기관의 실험실 검사 능력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평가에서는 코로나19와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등 법정감염병 37개 항목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 ▲항원·항체 검사 ▲배양 검사 ▲매개체 분류·동정 등 진단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아 감염병 진단검사 분야에서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진단 능력 평가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아, 호흡기 감염병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기술을
[아시아통신]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영농부산물의 안전 처리를 지원하는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함으로써 농촌의 불법소각 행위를 방지해 산불 발생 요인을 차단하고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발생을 저감시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파쇄대상 작목은 과수(배, 감, 사과 등)의 전정가지, 밭작물(고추, 옥수수, 들깨 등)의 식물체이며 기타 가지, 줄기 등 파쇄가 필요한 작목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이 필요한 마을 및 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산림연접지 100m 이내에서 영농활동을 하는 65세 이상 고령층과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선정해 지원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신청기간은 12월 29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농경지에서 이루어지는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도
[아시아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육을 대상으로 안전성 확인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초·중·고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육의 신뢰성 확보와 위해 요소 사전 차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검사 항목은 ▲한우확인검사 ▲항생제 잔류검사 등으로 총 768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한우확인검사 479건은 모두 ‘한우’로 확인됐고, 항생제 잔류검사 289건은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없어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한우확인검사는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육의 원산지 및 표시 적정성을 확인하는 것으로, 부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급식 식재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항생제 잔류검사는 식육 내 항생물질 유무를 확인해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급식용 식육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식재료로, 철저한 검사와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구군 친환경 급식
[아시아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개 식용 종식법'시행 이후 대체 보양식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염소 식육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식육 검사를 확대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관내 염소 도축 두수는 2022년 153두에서 2023년 327두, 2024년 702두, 2025년 861두로 해마다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연구원은 황색포도상구균 등 9개 항목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신규로 113두에 대해 실시하고, 항생물질 등 잔류물질 신속검사는 100두로 확대했다. 이는 지난해 검사 물량(66두)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검사 결과 대상 염소 식육은 모두 권장 기준치 이내로 확인돼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내년에도 도축장 생산 단계에서 유통 전 위해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염소 식육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축산농가의 사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검사와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