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사)내일을여는 멋진여성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0일 우석헌자연사박물관에서 ‘희망을 소리에 담아서’라는 슬로건을 걸고 남양주시 여성 장애인합창단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조광한 남양주시장 부인 김정희 여사, 김현택 시의원, 김묘실 내일은 멋진여성 후원회장 등 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구리여성합창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합창 공연, 깍두기 나눔 행사, 소아마비박멸기금 마련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했다. 공연을 관람한 남양주시 조광한시장 부인 김정희 여사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여성장애인들의 희망의 소리가 널리 퍼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고, 오늘 합창 공연을 준비해 주신 권경순 회장과 합창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경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분들께 너무 감사드리며, 내년에 코로나가 사라지면 장애인과 남양주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합창대회를 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2017년부터 시민들을 위해 여성장애인합창단 공연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오포능평어린이집은 10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원생들이 나눔 장터를 열어 얻은 수익금 80만원을 기탁했다. 오포능평어린이집 한상미 원장은 “아이들이 자기 물건을 팔아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배우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모은 후원금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마음까지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포능평어린이집은 지난 2017년부터 나눔 장터 수익금을 오포읍에 기부하며 아이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19일까지, ‘부울경 온라인 일자리박람회’와 합동으로 개최 과정 온라인 진행으로, 채용관·취업특강·채용설명회 등 취업 정보 제공 경상남도는 여성들의 폭넓은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부·울·경 온라인 일자리박람회’와 합동으로 19일까지 ‘2021년 경남지역 여성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도내 9개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여성 구직자들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들을 모집하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전용 누리집(www.부울경일자리박람회.kr)을 통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 부․울․경 지역 기업 240여 개사 채용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취업특강 및 채용설명회 등이 준비되었으며, 실시간 취업특강으로 ▲ 10일 하반기 취업시장 동향 및 전략 ▲ 17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분야 특강 ▲ 18일 비대면 시대 취업 코칭 등이 열린다. 특히 권역별 채용설명회를 ▲ 10일 울산지역(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엘리미디어) ▲ 17일 부산지역(부산도시공사, 이케아, 롯데월드) ▲ 18일 경남지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웰템)에서 개최해 구직자에게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박람회 누리집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대비 24시간 비상방역체계 유지 - 11월 9일 11시 ~ 11일 11시(48시간) 전국 일시 이동중지 명령 발령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지난 8일 충북 음성시 소재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h5형)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먼저 중앙가축방역심의회의 결정에 따라 가금농장 관련 종사자 및 출입 차량 등에 대해 11월 9일 11시부터 11일 11시까지(48시간) 전국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한다. 일시 이동중지 기간 동안 가금 관련 축산차량의 운행을 중지하고 가금농장·차량·시설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하여 잔존 중인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농가 내 구서, 야생조류 유입 차단을 위한 축사 그물망 설치를 통해 외부 발생요인 유입을 방지한다. 그리고,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 발생농가와 역학조사 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농가가 있는 경우 신속히 이동제한 및 예찰·소독과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검사 결과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 시에는 기 운영중인 방역대책상황실을 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하여,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남상인연합회 협업 - 공공·기업 구내식당, 식자재 정기구매 협약 확산 기대 - 동네시장 장보기 릴레이 캠페인으로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맞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경남상인연합회(회장 윤장국)와 협업해 ‘함께 해요! 전통시장 상품 정기 구매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9월 기준 전통시장 체감경기(bsi) 추이는 77.4로 전년 동기(55.7) 대비 21.7포인트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전통시장의 체감경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전통시장의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정고객을 확보해 침체한 시장경기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한다. * 전통시장 체감경기 bsi 추이(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bsi 100 이상 호전/100 미만 악화 경남도는 도청 구내식당에 창원소재 전통시장의 단감 구매를 시작으로 시·군청, 교육기관, 공기업, 기업,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과 기업부문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식자재를 전통시장에서 정기 구매할 수 있도록 자율적인 참여를 요청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는 11월 중순부터 도내 기관단체 등을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운영 중인 휠체어 택시가 매년 약 1,300회 운행을 기록하는 등 신체적 제약이 많은 중증장애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령휠체어택시는 2019년 1,332건, 2020년 1,208건, 2021년 10월 말까지 941건의 이용률을 보였다. 올해도 1,200~1,300건 사이의 이용률을 보일 거라고 군은 예상했다. 의령군 중증장애인 수는 1,113명이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한 의령군 휠체어택시는 거동이 불편하고 이동이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및 노인 등을 위해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의령군지회에서 휠체어 택시 2대를 위탁하여 운행 중이다. 의령군 휠체어택시 사업은 특히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일반인들의 장보기, 병원진료, 관공서 방문 등의 일상적인 일들이 장애인에게는 여러 제약으로 작용해 사회에 한 발 내딛기에 어려운 현실에서 의령 휠체어 택시가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 사례로 A씨(뇌병변 심한장애, 남)는 병원진료를 받기 위해 개인택시 및 지인차량이용, 콜택시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병원 진료를 받아 오던 중 군과 읍면의 홍보를 통해 휠체어 택시를 알게 되어 휠체어 택시 서비스를 이용하
<마산수협, 진해수협 ‘라이브커머스’ 진행>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일상화에 대응해 11일부터 실시간 온라인 방송 판매 방식인 라이브커머스 추진으로 지역 수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산물 실시간 온라인 판매는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 사업을 통해 마산수협(조합장 최기철)과 진해수협(조합장 노동진)에서 추진하며, 지역 대표 수산물인 홍합, 피조개, 바지락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시민 장바구니 부담완화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첫 실시간 온라인 판매는 11일(19시30분~20시30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될 것이며, 마산수협에서 자숙홍합살(300g) 2개 세트를 36% 할인된 가격 9,900원(배송비 포함)에 특가 판매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25일, 12월 2일 동일 시간대에 자숙홍합살 실시간 온라인 판매가 예정돼 있다. 진해수협은 11월 25일 11시와 15시 각각 1시간 동안 티몬(티비온)을 통해 실시간온라인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피조개, 바지락, 피조개·바지락 세트를 7~14%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배송비 포함 ▲ 피조개(150g) 2개 세트
<한국화, 서각, 시화, 사진, 공예, 서양화 등 11월 6일부터 88명 99점>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윤영수, 촌장 한삼수)은 이달 6일부터 제23회 아름다운 의령전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전은 12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아름다운 의령전은 지난 1999년 의령예술촌을 개촌한 그해 가을에 시작해 어느덧 23회째를 맞고 있다. 한국화와 서각작품을 비롯해 시화, 사진, 공예, 서양화 등 88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9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에는 한국화 분과와 서각분과, 서양화, 공예분과는 회원전으로 선보이고, 시화는 의령문인협회 회원 초대전으로, 그리고 사진분과는 사공회 회원 초대전으로 열고 있다. 제1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국화는 한국화분과에서 활동하는 김원자 작가를 비롯해 9명이 참여하여 9점을 선보이고, 더불어 서각분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각분과는 황요선 작가 등 12명이 참여해 12점을 한국화와 함께 선보인다. 제 2전시실에서는 사진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사공회 회원 초대전으로 마련하고 있다. 제 3전시실에서는 시화를 만나볼 수 있다. 시화는 의령문인협회 회원 초대전으로 열고 있는데 곽향련 회장을 비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둘이, 명예회장 배민주) 회원 40여 명은 9일 의령읍 동동리 대봉감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더욱 부족해진 농가를 돕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대봉감 수확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젓갈나눔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양성 평등 실현과 여성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같이”의 가치,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착한소비 시즌2 출발> 착한소비붐추진협의회가 주관하고 창원시와 창원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2021년 창원블랙위크 이벤트의 첫 번째 행운번호 추첨행사가 8일 진행됐다. 1회차 추첨행사는 마산어시장에서 행운번호 추첨(룰렛)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추첨 행사를 통해 누비전 7,300개(1만원권 6,000개, 3만원 1,000개, 5만원 300개)의 경품 당첨자가 나오게 된다. 1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창원블랙위크 행사에는 창원지역 소상공인 업체에서 1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마다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첫 번째 주는 웜업주간으로 경품은 7,300개의 모바일 누비전으로만 진행되고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회차별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밥솥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이 쏟아지며, 특히 11월 29일에 개최되는 마지막 추첨행사의 경품으로는 경차가 포함된다. 2021년 창원블랙위크 응모는 모바일을 통해 QR코드 인식 및 응모 사이트(www.창원블랙위크.kr) 접속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문자로 통보가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착한소비붐 이벤트가 작년에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