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우수지자체 ‘대상’ 포상금 이웃돕기 위해>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일 오전 11시10분 접견실에서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복지행정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25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에게 지원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으며, 경상남도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 우수기관 ‘대상’으로 선정된 포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되어 더 기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위기 가정에 지원해 희망을 나누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따뜻한 창원시를 만드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혔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에서 광역과 기초지자체를 구분해 평가가 이뤄진 가운데 5개분야 15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창원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 ‘18년 “장려상”을 시작으로 ’19년~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은 관내 한우 개량 및 우수한 유전자원 보존을 위해 ‘우량송아지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령축협 한우경매시장을 통해 육종가(EDV) 등급이 우수한 암송아지를 사들이면 구매 비용의 일부인 3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한우사육농가 중 축산업 허가(등록)을 득한 30두 이하(12개월령 암소기준) 한우사육 농가이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한우 사육농가에 우량우(牛) 보급 기회를 늘려 고품질 축산물생산 확대와 한우산업 발전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의령군이 사업비 9,000만원을 확보하여 의령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유통과에서 주관하며 의령축산업협동조합이 대행하여 추진한다. 오태완 군수는 “‘우량송아지 구입비 지원사업’은 의령 토요애한우가 명품 브랜드화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의령축협 한우경매시장을 통해 구입하는 우량송아지는 한 농가당 연간 10두 이하로 구입할 수 있으며, 3년간 판매·양도할 수 없다. 이번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 농가는 이달 24일 개장하는 의령축협한우경매시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내달 6일까지 최대 33% 할인 및 무료배송>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해 토요애 쇼핑몰(www.toyoae.com)에서 1월10일부터 2월6일까지 설맞이 농‧특산물 특별기획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농․특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며,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설맞이 특별기획전은 시중가 대비 최대 33%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모든 상품은 무료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구매 방법은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포털사이트에서 ‘토요애’를 검색하여 쇼핑몰로 접속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설맞이 특판행사 코너에서 행사상품들만 모아볼 수 있다.
<창원시, 12일까지 ‘찾아가는 청소년 문학교실’ 접수>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마산합포도서관 3층 소강좌실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3회 청소년 문학교실’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창원시립마산문학관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문학교실은 창원의 대표적인 시인 알기와 독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순화와 애향심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접수 기간은 12일까지이다. 마산합포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를 통한 선착순 접수이며,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3층 소강좌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인 18일 수업은 ‘창원 사랑 글쓰기’가 중심 내용이며, 마산문학관 및 창원의 대표 시인 소개, 창원 글감 찾기와 짧은 시 쓰기 등으로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창원시립마산문학관은 2005년에 개관한 이래 다양한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문학교육에 앞장서고 있는데, 이 교육을 통해서 차선옥, 전창우, 이재덕, 송외조, 김란 등 여러 작가들이 배출되기도 하였다. 또한 특별기획전을 통해서 창원의 대표적인 문학
<직원 3,805명 13,505,850원 기부 분위기 조성>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일 오전 11시 10분 창원시 전직원들이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 135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희망2022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14일간 ‘직원 사랑의 열매 달기’를 통해 모금된 것이다. 코로나19로 가라앉은 기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공무원들이 앞장서고자 추진된 것이다. 희망2022나눔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의료비, 생계비, 교육비 등으로 쓰여진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서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을 펼쳐 모금활동을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창원시 직원들의 모금활동이 본보기가 돼 더 많은 기부동참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연말 부서 포상금 기부를 비롯해 해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6일 오후 3시 마산합포구 덕동동 일원에 덕동공영차고지~덕동삼거리간 도로확장개통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개설된 도로를 돌아보고 주변 현장을 점검했다. 덕동공영차고지~덕동삼거리간 도로개설공사는 사업비 46억원이 투입돼, 기존 2차선 도로를 길이 295m 폭 28m의 4차선으로 확장 개설하는 사업이다. 시와 주민들간 간담회 자리에서 건의돼 보상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1년 12월 완공됐다. 사업은 현동지구 개발사업 시 조성된 옥동교차로에서 덕동공영차고지간 도로개설 후 4차선에서 2차선으로 급격히 좁아지는 도로불균형을 해소해 보다 더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차량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시장은 “사업과 연계하여 덕동삼거리에서 유산삼거리간의 도로확장사업을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산해양관광단지로 통하는 주요 관문도로가 확장됨에 따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 수렴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6일 오후 2시 마산회원구 합성1동 행정복지센터 ‘합성이야기’를 찾아 주민 및 자원봉사자들과 만나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합성이야기는 2020년 경상남도 공모사업인 ‘소통하는 읍면동 혁신 주민센터 사업’에 창원시 읍면동 중 유일하게 선정돼 합성1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조성됐다. 합성1동주민자치회가 위탁 운영하며, 공개 모집한 자원봉사자인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공간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시는 지난 12월 마지막 주에 주민들의 발걸음이 자연스레 합성이야기에 모일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공했으며, 6일부터 7일까지 합성1동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개장식을 개최한다. 김종대 주민자치회장은 “합성이야기는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거점 역할을 할 것이다”며 “많은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합성이야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앞장서서 주민자치를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 장규석 부의장, 성연석·유계현·김진부 도의원 등은 5일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 진주지구 사업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는 진주·사천일대에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대규모로 조성되는 항공우주산업 특화 산업단지로 각각 2,198억원과 2,0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83만㎡, 82만㎡를 조성되며, 현재 4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자리에 함께한 도의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낮은 분양률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올해 상반기 분양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하용 의장은 “경남의 항공산업은 국내 항공산업의 80%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항공기 완성업체인 KAI를 비롯해 대부분의 항공기업이 진주·사천을 중심으로 위치하고 있어 우주산업의 중추적인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산단 조성, 기업유치, 인력양성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항공산업단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장규석 부의장은 “항공국가산업단지는 남해고속도로,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국도3호선과 바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유통기한 위․변조,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등 주요사항 점검 - 선물·제수용 식품에 대한 온라인 쇼핑몰 등 수거·검사 강화 경상남도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설 성수식품의 안전한 유통·소비를 위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선물·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제사 명절음식 유통·조리·판매업체 중 부적합 이력업소와 점검실적이 없는 업소, 온라인 마켓을 운영하는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코로나19 관련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시설공통 방역수칙과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특히 명절 전 선물·제수용 식품 등의 온라인 또는 배달주문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온라인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비대면 수거·검사를 강화하고 현장 수거·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며, 명절 다소비 식품인 한과류 등 가공식품, 수산물, 제수용 음식 등을 수거하여 기준·규격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새해부터 방문스포츠팀 유치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 기대 - 24개 팀 280여 명이 1.9~1.22(14일간)까지 마산대학교에서 훈련 경상남도는 유도 국가대표팀을 포함한 전국 고등부, 대학부, 실업팀 등 24개 유도팀 280여 명이 참여하는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전지훈련 유치는 경남도와 경남체육회(회장 김오영),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 간의 협력을 통해 거둔 성과다. 특히 마산대학교에 있는 ‘경남 스포츠산업 육성센터’의 방문팀 서비스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지역 방문 인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자 지역경제 불황 타개책으로 방문스포츠팀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그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4,619팀, 510,398명이 방문하여 379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두었다. 새해부터 유도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24개 팀 280명을 유치하여 1억5천만 원의 경제효과가 예상되며, 2022년도 방문스포츠팀 유치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지훈련은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마산대학교(유도훈련장)에서 실시하며,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추세로 △pcr검사 음성확인 후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