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가 정부의 도매시장 양파 유통방식 개선 정책에 발맞추어 2025년 1월 1일부터 양파 줄작업망 반입을 금지하고, 비줄작업망 거래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양파 유통의 효율성을 높이고, 유통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줄작업망’은 오랜 관행으로, 작업자들이 양파를 가지런한 줄모양으로 정리하여 일렬로 망에 담는 포장 방식이다. 그러나 농림축산식품부는 줄망작업으로 인한 유통비용 과다, 숙련 인력 확보의 어려움, 작업 비효율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파 출하방식의 단계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줄작업망에서 기계망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리도매시장은 2025년 1월 1일부터 양파 줄작업망 반입금지 조치를 시행하며, 줄작업망으로 출하된 양파는 비하역 및 회송 조치될 예정이다. 앞서 가락시장(2024년 1월 1일부터)과 부산, 대구, 대전 등 중앙도매시장(2024년 7월 1일부터)에서도 양파 줄작업망 반입이 전면 제한된 바 있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이번 정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2024년 1월 도매시장법인과 협력하여 산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사 홈페이지 배너 및 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안전하고 신뢰받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4년 제2회 수돗물 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수돗물 평가위원 10명과 관계 공무원 7명이 참석해 △2024년 원·정수 수질검사 결과와 정수시설 운영 현황 보고 △2025년 평가위원회 활동 계획 △수질 관리 및 정수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위원회는 △정수장의 기술 진단 결과 이행 현황 △정수 처리 기준 인증 사항 △2024년 수질 검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수돗물 품질 개선을 위한 기술적 조치들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투명한 정보 공유와 안전성 강화 방안도 심도 있게 검토했으며, 노후 급수관 지원사업과 수돗물 안심 확인제 홍보 강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남양주시의 수질 검사와 정수시설 운영이 관련 법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시민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도과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
[아시아통신] 하남시 미사1동에 위치한 시립큰달어린이집과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두 어린이집은 16일,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사랑 희망나눔’에 1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의미 있는 나눔의 순간을 함께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들과 함께 진행한 ‘나눔제로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김지연 시립큰달어린이집 원장과 강경민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며 얻은 수익금을 더 의미 있는 방향으로 활용하기 위해 의견을 모았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아이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미사1동 관내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 가정 및 아동 양육 취약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순이 위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두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2월 16일 ㈜창조식품이 냉동식품(육개장) 1천인분(550만 원 상당)을 신곡‧송산권역에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998년 설립된 ㈜창조식품은 2015년부터 꾸준히 의정부시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냉동식품(육개장) 5천인분을 기탁하며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시는 ㈜창조식품의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이봉만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봉만 대표는 “이번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창조식품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며, “이번 기부는 물론, 그간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아시아통신]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3일, 노담노담 우리아파트 봉사단과 함께, 2025년도 금연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화도라온프라이빗4-1 봉사단 6명이 참석해 ‘노담노담 우리아파트 봉사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연계 금연 사업 추진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노담노담 우리아파트 봉사단’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으로, 아파트 내외의 흡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에 창단됐다. 봉사단은 남양주보건소와 협력해 ‘노담노담’ 전용 밴드를 운영하며 현재까지 46회 활동에 605명이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태식 소장은 “지역사회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담배 없는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봉사단은 지난 7일 열린 ‘남양주시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박두진 봉사단장과 김정한 단원이 각각 경기도지사 표창과 남양주시장 표창을 각각 수여 받아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관내 율빛초등학교 5학년 및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경제신문사와 KT에서 개발하고 운영하는 민간 자격 AI 자격증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FUTURE 3급 자격증 취득 교육(8차시)’을 진행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중 지역맞춤형 디지털 인재 양성의 하나로 지난 4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는 교육에 앞서 지난 10월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교육 과정 희망학교를 조사한 바 있다.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초 코딩과 하드웨어 제어 프로그램을 학습하여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자세한 과정으로 1차시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2차시 LED의 작동 원리와 스마트 전등 제작, 3차시 변수의 개념을 활용한 연산 블록 사용과 4차시 모의 평가 및 AICE FUTURE 3급 평가 시험이 시행했다. 특히, 율빛초등학교 학생들이 AI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 참여했으며 시험응시 인원 198명 중 148명 합격으로 75%의 합격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아시아통신] 종합소득세란? 개인이 지난해 1년 동안의 경제활동으로 얻은 소득에 대해 납부하는 세금으로 모든 과세대상 소득을 합산해 계산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한 · 신고·납부 기한 : 다음해 5.1~5.31 * 성실신고확인대상사업자 6.30. 까지 · 과세대상 소득 - 사업소득 - 이자·배당소득 - 근로소득 - 기타소득 - 연금소득 ※ 연도 중 폐업 또는 납부세액이 없는 경우에도 종합소득세 신고는 필수 종합소득세 소득금액 계산 · 장부를 비치· 기장한 사업자의 소득금액 : 총수입금액- 필요경비 · 장부를 비치·기장하지 않은 사업자의 소득금액 : 기준경비율 적용대상자의 소득금액 ①, ② 중 작은금액 ① 수입금액-주요경비* -(수입금액 X 기준경비율) * 매입비용, 임차료, 인건비 ② {수입금액-(수입금액 X 단순경비율)} X 배율* * 간편장부대상자 2.8배, 복식부기의무자3.4배 (2023년 귀속의 경우) · 단순경비율 적용대상자의 소득금액 : 수입금액-(수입금액 X 단순경비율) 종합소득세 산출세액 계산 · 종합소득세 산출금액: (과세표준 X 세율) - 누진공제 예) 과세표준 3천만 원 일 경우, 3천만 원(과세표준) X15%(세율) - 126만 원(누진공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올해 말까지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바다 그림책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바다 그림책’은 바다를 소재로 한 그림책으로 바다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해양 도시 포항의 문화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에서 선정한 바다 관련 그림책으로 전국에서 추천과 투표를 받아 그림책 전문가들이 7권을 선정했다.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선정한 ‘바다 그림책’은 이기훈 작가의 ‘09:47’(글로연), 강효선 작가의 ‘바다’(향출판사), 희봄 작가의 ‘바다를 후루룩’(북멘토), 케빈 헹크스 작가의 ‘바닷가 작은 집’(행복한 그림책), 박형철 작가의 ‘별 따는 해녀’(학교앞거북이), 하수정 작가의 ‘ 파도는 나에게’(웅진주니어), 아베 유이 작가의 ‘파도의 하루’(그린애플)까지 총 7권이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주제인 ‘동해바다, 책을 만나다’의 의미를 담기 위해 7권의 바다 그림책을 선정했다”며 “이번 전시로 바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12월로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끝이 나지만 관
[아시아통신] "서해안 시대 중추적 역활을 주도할 새만금 신항사업은" 현재 방파호안. 진입항로 준설공사 등 인프라 구축이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필요한 골재는 화강암등 강한 석재가 필요한 만큼 거제도. 고흥군에서 바지선을 이용. 운반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기초공사는 공기층이나 바닷물이 새어나지 않도록 강한 석재를 사용하고 있다고 '(김양원) 감리단장은' 말하였다. "물류교류가 많은 중국의 청도항에서 새만금항" 까지의 거리는 580km로 새만금 산단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서해안지역의 기업들은 물류 수송비 절약이 기대된다. 2026년 까지 176만톤 화물을 처리할 선석2개가 준공. 가동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새만금 신항은 2040년까지 5만톤급 9개 선석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다. 새만금 신항은 수심이 깊어 대형선박 입출이 가능하여 물류는 물론. 관광크루즈함이 입항할 수 있어 "새만금과 더불어 내륙지방의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리라고 본다. 관계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는 물론 정부와 국회" 모두가 새만금 신항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야 된다고 생각된다.
[아시아통신] 경기도 가평군이 접경지역에 추가 지정되면서 정부로부터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경기도에서는 8번째 접경지역 지정으로 가평군이 추진 중인 다양한 지역발전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입법예고안은 기존 15개 접경지역에 가평군과 속초시를 추가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은 낙후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법이다. 현재 강화군, 옹진군,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등 비무장지대 또는 북방한계선과 잇닿아 있는 10개 시군과 고양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춘천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한 5개 시 등 3개 시도에 총 15개 시군이 있다. 경기도에서는 7개 시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행정안전부는 가평군의 경우 접경지역 시군과 지리적 여건이 비슷한데도 접경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한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추가지역 지정에 대한 검토 결과 타당성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2025년 1월 22일까지 40일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