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 소재의 LS농업기계 대표 최금석은 지난 5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양성 장학금 200만원을 의령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의령군장학회로 전달된 새해 첫 손길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최 대표는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많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경상남도 청소년 지도자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최 대표는 “임인년 새해 첫 시작을 의미있는 일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에 되기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령군장학회 이사장인 오태완 군수는 “희망을 전하는 새해 첫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인재들이 훌륭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의령군장학회 총기탁액 166,680천원으로 특히 약정 기탁이 아닌 일시 기탁은 전년도 대비 2배가량 증가하였다. 이러한 재원으로 의령군장학회는 행복학습관 운영을 통한 우수인재 육성, 대학 진학 장학금 지급, 교육환경개선 사업 지원 등 각종 장학사업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새해 ‘한 사람이라도 더, 한 사람이라도 더 안전하게’라는 목표를 세우고 2022년도 코로나19 예방접종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의령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91.9%, 2차 89.8%를 기록하며 도내접종률을 2위를 기록했다. 3차 접종 또한 1월 현재 15,100명 이상 접종을 진행하여 60% 정도 접종을 완료하여 도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군은 올해 더욱 신속한 접종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및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전 군민(18세 이상) 3차 접종 및 미접종자 접종률 제고로 군민 건강 보호 및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의령군은 지난해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으로 읍‧면 사전 예약 전담반 구성해 예약을 돕고, 각 읍·면별로 버스를 임차해 ‘찾아가는 방문접종’으로 지역주민과 언론에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중‧장년층 대상으로 한 3차 접종과 18세 소아청소년인 2004년생 3차 접종대상자에 대하여도 접종 독려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도 신규로 진입하는 12세(2010년생)에 대한 1, 2차 접종에도 교육기관과 연계한 접종력 제고에 온 힘을 다
<2021년도 추진사항 및 2022년도 추진계획 보고 및 토의>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사항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 안경원 제1부시장이 열린 이번 보고회는 관련 부서장(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추진사항과 올해 추진계획이 부서별 보고됐으며, 사업추진에 따른 각종 민원발생 등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책이 논의됐다. 이날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주요 사업인 ▲여성가족과 ‘성매매피해자등 자활지원사업’ ▲공원녹지과 ‘문화공원 조성사업’ ▲마산합포구 경제교통과 ‘성매매집결지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에 관한 심도있는 토의와 부서간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시는 작년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내 규모가 가장 컸던 1개 업소(우정집)를 매입하여 지난 12월부터 해체공사를 진행 중이며, 철거가 끝나면 이곳은 1322㎡ 면적, 53면 주차면을 갖춘 공영주차장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지난해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폐쇄TF의 전방위적 노력으로 최근 영업 중인 서성동 성매매 업소가 한손에 꼽을 정도로 크게 줄었다”며 “올해도 주도면밀한 계획과 실천으로 사업추진에 따르는 시행착오를 줄여 성매매집
<민생현장에서 '답' 찾는 소통 행보 '강행군'>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오태완 의령군수의 민생 살피기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시작한 민생현장 투어를 최근 마무리했다. 오 군수는 '찾아가는 군정,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치를 걸고 현장 민생 탐방을 위한 강행군을 1주일간 이어갔다. 취임 첫해인 지난해 4월부터 정기적인 민생 탐방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온 오태완 군수는 올해 역시 발로 뛰는 밀착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민생탐방은 오 군수가 관내 주요 민생현장을 돌며 주민 생활 터전과 지역 현안을 직접 살피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현장에서 만나 고충과 군정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심 청취의 행보로 새해 첫 1주일간 일정을 현장 탐방에 모든 초점을 맞췄다. 전통시장, 경로당, 서동행정타운, 봉수농공단지, 부림산업단지, 농업 현장, 코로나 선별진료소를 찾아 경제·산업·교육·복지 등 모든 분야에 전방위적 활동을 펼쳤다. 오 군수는 현장을 찾아 해당 분야 당사자들과 직접 대화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의 실태를 살피고 지원방안, 불
아시아통신 박대홍/김길형기자 | 삼육대 재학생들이 ‘보건복지부 15기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 최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장학금 300만원)을 받았다. 총 126개 활동팀 가운데 이룬 최우수상 성과다. 주인공은 NS마그넷 팀(지도교수 손애리)의 유현진(팀장, 보건관리학과 3학년), 최윤서(보건관리학과 3학년), 민소정(환경디자인원예학과 3학년), 송서영(경영학과 2학년) 학생이다. 보건복지부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는 캠퍼스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흡연예방과 금연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대외활동이다. 올해는 전국 141개 대학교 126개팀 504명이 선발돼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금연홍보 활동에 나섰다. 삼육대 NS마그넷 팀은 ‘No Smoking Magnet(담배 없는 지구)’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나(개인), 우리(단체·집단), 모두(환경조성·전세계) 3가지 분야로 나눠 카드뉴스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하고,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펼쳤다. 먼저 △‘나’는 올바른 인식, 담배의 유해성, 스스로 하는 금연법 등 주제로 카드뉴스와 영상을 제작했고, △‘우리’는 군인 및 의경의 금연법, 직장·가족·이웃·친구의 관
아시아통신 박대홍/김길형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 아동보육과(학과장:문동규) 윤지연교수가 2021년 1년 동안의 강사료 전액을 본인이 가르치고 있는 아동보육과의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기탁했다. 박두한 총장은 이 소식을 접한 후 지난 2021년 12월 30일 총장실로 초대해 윤지연교수에게 “학교에서 교수님의 발전기금 기탁 소식을 듣고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로 했다.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1년 동안의 본인의 수고를 우리 대학을 위해 발전기금으로 전해 준 사실이 정말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지연 교수는 “지난 1년 동안 제가 삼육보건대학교에서 강사를 하며 받은 급여를 아동보육과를 위해 돌려드리려고 진작에 생각을 하고 있었다. 어떤 방법으로 드려야 할지 고민 중에 학과장님께 연락드렸다”며 소회를 밝혔다. 윤지연교수는 진난 2021학년도 삼육보건대학교 아동보육학과 전공심화과정에서 ‘언어발달장애’, ‘자폐장애교육’과목을 담당하고 있었으며 남양주 별내에서 ‘윤지연 아동가족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은 10일, "코로나 지원금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가 매우 낮다"며 "지원금 확대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전 부시장은 "코로나 발생 이후 GDP(국내총생산) 대비 정부의 지원 규모는 일본 44%, 독일 39%, 프랑스 23%인데 반해 한국은 13%에 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우리나라의 직접지원 규모는 3.4%밖에 되지 않아, 지원 규모의 확대가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최 전 부시장은 9일 보도된 MBC 탐사기획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를 인용, "코로나 발생 이후 각국 정부의 국민 지원 현황에 관한 보도가 무척 놀랍다"며 "막연하게 알고 있던 사실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는데, 그 내용은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과연, 대한민국은 기재부의 나라, 라는 말이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지만,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라는 건 모두가 동의한다. 그래서, 정치권은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함께 소상공인들을 위해 선제적이고도 두터운 지원을 연일 주장해왔다"며 "하지만, 기재부는 그때마다 전례가 없다, 재정건전성이 무너진다
|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생산자에게 재활용책임을 부여해야 하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경제적 제재를 가하는 제도 즉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가 다양한 품목에 적용되고 있다. 동강그린모터스 최호 사장은 생산된 제품의 재활용이 원활해지기 위해선 소비자 책임을 넘어 생산단계부터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03년 도입되면서 페트병, 캔, 유리병, 전지, 타이어,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부담의 주체를 유럽에서는 생산자에게, 일본에서는 소비자에게 재활용분담금 납무의무를 부과하고 있기도 하다. 생산된 제품의 유가성이 낮아 원활한 순환경제 생태계가 만들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해당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생산자에게 일정비율 이상의 재활용 의무를 지게 하거나 오염자부담 원칙에 따라 최종 소비자로 하여금 재활용의무 이행을 위한 분담금을 납부하게 하는 제도이다. 최근 환경부가 전기차폐배터리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제도의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전기차폐배터리 발생량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폐배터리의 고부가가치 특성, 초기 재활용시장 형성 지원, 신산업활성화를 명분으로 하고 있으며, 이
아시아통신 박대홍/김길형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9일 교내 체육관 주경기장과 바울관, 다니엘관, 요한관 강의실에서 2022학년도 정시모집 아트앤디자인학과 미술 실기고사를 실시했다. 실기과목은 기초디자인,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실기고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수험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 속에 이뤄졌다. 대학 측은 수험생과 시험 진행요원 외에 모든 인원(학부모 포함), 차량의 교내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학생들은 시험 당일 온라인 문진표를 제출하고, 반드시 KF94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체온측정을 통해 무증상자만 시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고사장 내 좌석은 앞뒤좌우 모두 1.5~2m 간격으로 배치했다.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하는 한편, 손소독 티슈도 배부했다. 아트앤디자인학과는 올해 정시모집 가군 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에서 총 22명 모집에 569명이 지원해 25.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엑스포 성공 개최 및 학생 체험학습 활성화을 위한 공동 협력>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하병필 도지사권한대행)는 남해교육지원청과 엑스포 성공개최 및 학생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엑스포조직위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강태석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창열 엑스포 조직위 사무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직위와 남해교육지원청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엑스포 홍보, 관람객 유치, 초·중·고 학생 현장체험 활성화 등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강태석 교육장은 “학생이 즐거워하고, 느끼는 체험학습을 통해 농업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교육의 장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며 “이번 협약이 두 기관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라며 또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토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에 신창열 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학생들이 엑스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직위에서 노력하겠다”며, “엑스포의 성공과 학생 체험학습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2022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