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시립위례숲향기어린이집는 지난 9월 23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위례숲향기어린이집에서 '바자회 및 시장놀이'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815,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립위례숲향기어린이집 장경미 원장은 “사전에 원아들에게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목적으로 바자회 및 시장놀이를 진행 예정임을 안내하여 더욱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며, “원아들이 손수 만든 작품들을 공유한 수익금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잘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매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시립위례숲향기어린이집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립위례숲향기어린이집은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3년째 바자회 수익금을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아시아통신]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9월 27일, 월드비전이 후원하는 ‘All Day Happy Day, 행복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어’ 하반기 외부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외부체험활동은 가족 간 친밀감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하남시 거주 ADHD 증상이나 진단을 받은 4~6학년 아동 12명 및 보호자 13명을 대상으로 아침고요수목원 내 ▲ 자유 관람 ▲ 체험활동 ▲ 중식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외부체험활동은 단순 외부 활동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 향상과 가족 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이런 특별한 추억을 쌓기가 힘들었는데, 본 사업 덕분에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내 가족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
[아시아통신] 서울 성북구는 지난 10월 2일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담임목사 정재명)에 감사장을 전달하며,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감사를 전했다.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는 수년째 성북구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 이웃돕기 성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라면 150박스를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감사장 전달식은 교회에서 진행됐으며, 이승로 구청장과 정재명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 후 이어진 차담회에서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명 담임목사는 “작지만 정성 어린 나눔이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자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는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든든한 이웃”이라며 “이웃 사랑의 마음이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구에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최근 급증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응해 ‘등하굣길 아동 안전 확보 특별대책’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읍면동별 합동 캠페인을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아동 안전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선다. 이번 특별대책은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아동 유괴 및 유인 사건으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 활동으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를 특별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읍면동별로 등하굣길 아동 안전 홍보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관내 각 초등학교별로 캠페인을 추진하며, 학교 주변 위험 요소에 대한 현장 로드체킹을 통해 개선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캠페인에 앞서 읍면동장과 지구대장, 학교장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해 지역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캠페인에는 지역별 지구대, 초등학교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단체가 참여하며, 학교 주변 위험 시설물 점검과 보행환경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항을 발굴·정비해 실질적인 아동 안전망을 강화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보건소는 겨울철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이번 달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집계 결과, 울산의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33주차(8월 10~16일)부터 37주차(9월 7~13일)까지 5주간 총 24명으로 파악됐으며, 이 집계는 입원 환자에 한정된 수치로 실제 지역사회 내 확진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역사회 전반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본격적인 유행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코로나19 무료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며, 대상자별로 10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해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접종 일정은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10월 20일부터 70-74세 어르신 ▲10월 22일부터 65-69세 어르신이 접종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장생포를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한 ‘장생포 색채마을 경관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울산시 색채테마파크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0억 원(시비 5억 원, 구비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지난해 8월 지역의 자연경관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색채와 예술적 요소를 담은 디자인 설계를 시작으로 디자인 심의를 거치고 세부사업들을 시행해 지난 달에 준공함으로써 장생포의 마을경관이 새롭게 단장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비단결 같은 아름다운 석양빛으로 물든 ‘장생포 노을길’을 테마로 건축물 외벽 도색과 그래픽시트 설치, 조형 파사드와 옥외광고물 교체, 상징조형물 설치 등이며 특히 세계적인 그래피티 예술가 토마 뷔유의 ‘무슈샤’와 ‘장생이’의 우정을 주제로 한 콜라보 벽화는 색다른 감성이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대표 관광지이며 특히 노을이 아름다운 장생포의 매력과 활력을 높이기 위해 장생포 색채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을빛 매력을 한층 살린 마을로 경관이 개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의회 최신성 의원(국민의힘, 달동·수암동)은 10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보완 입법을 촉구했다. 이날 최 의원은 먼저 노란봉투법의 사용자 범위에 대한 모호한 규정을 지적하며“특정 교섭 의제에 대해 하청노조와 원청이 사용자 관계에 있는지 판단하기가 어려운 경우 결국 법원의 판단을 구해야 하는데 이로 인한 큰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면서 “원청기업은 언제든지 부당노동행위로 인한 형사처벌의 위험을 떠안게 돼 마치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지뢰밭 위를 걷게 된 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사업 경영상의 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게 했다는 점이 더욱 큰 문제”라며“때로는 신속하고 과감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기업의 손발을 묶어 경쟁력을 떨어트리고 울산의 투자 매력을 감소시켜 양질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신성 의원은 “야당과 재계의 반대에도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이 법이 이대로 시행된다면 노란봉투법이 아닌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의회가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착수했다. 남구의회는 10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6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일정 등 계획을 수립하고 무거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 의견청취의 건과 각종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울산광역시 남구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임금택 의원) ▲울산광역시 남구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대영 의원) ▲울산광역시 남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박인서 의원) 3건이 접수됐다. 집행부 제출 조례안은 ▲울산광역시 남구 독서문화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건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으로 확정했다. 이번 회기 동안 복지건설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계획서를 작성해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nbs
[아시아통신] ▶ 시원한 가을,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마티네 콘서트, 파크 콘서트 개최 예정 양주시가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마티네 콘서트’와 25일 ‘파크콘서트’를 연이어 개최한다. 마티네 콘서트는 양주시립교향악단(지휘자 권성준)의 연주로, 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개최되며 낮 시간대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해설형 클래식 음악회다. 이날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피아노 박진형), 브람스 교향곡 3번 등을 연주하며 관람객들에게 고전음악의 깊은 낭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예매가 가능하며,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으로도 간편히 예매할 수 있다. 파크콘서트는 양주시립합창단(지휘자 지현정)이 “깊어가는 가을밤의 힐링”을 주제로 선보이는 공연으로, 백석읍 오산산들근린공원(백석읍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클래식(William Tell Overture, 그리운 금강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Fly to the moon), K-POP(나뭇잎 사이로, 트롯 메들리, 신호등),
[아시아통신] 10일, 조지연 의원(경북 경산시·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위원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정비와 선거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조 의원이 활동하는 전략기획분과는 선거의 전반적인 방향과 세부 실행 전략을 설계하고 지역별 전략 구도 등을 정비하는 핵심 분과다. 조 의원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뜻을 잘 받들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