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립은둔 청년과 중장년층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지속가능경영재단에 3천만원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GH 수원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GH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과 지속가능경영재단 황선희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경기도 내 고립은둔 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회복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된다. 또 대상자들을 위한 공동생활주택(공공임대주택) 모델 개발 포럼 개최에도 쓰일 예정이다. GH는 지난해 고립은둔 청년 70여 명을 대상으로 1천만 원을 처음 후원했다. 올해는 지원대상을 중장년층까지 확대해 사회문제화된 중장년층의 고립까지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청년 대상을 시작으로 올해는 중장년까지 포용하는 통합적 사회복귀 지원모델로 발전시키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GH는 앞으로도 사회문제에 대한 선제적 개입과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7월 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및 양주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급변하는 교통환경에 맞춘 유연한 버스 공급 기준 마련과 함께 양주시의 버스 증차, 밀폐형 버스정류장 운영비 분담구조 개선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배순형 버스정책과장, 이관행 버스관리과장, 이종휘 시내버스2팀장, 양주시 김지현 대중교통과장, 정승호 버스지원팀장, 유건우 버스준공영제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주시 버스 관련 주요 현안과 대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시는 최근 경기북부에서 가장 높은 인구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 수 급증에 따른 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면서 “그러나 경기도는 타 인구 감소지역과 동일한 기준의 1일 운송원가를 공공관리제에 일괄 적용하고 있어, 양주시는 버스 배차나 증차에서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지침' 제10조에도 노선 이용 수요의 급격한 변화 시 운행계획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다”면서, “
[아시아통신]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노후 경유 지게차 전동화 개조 사업’ 설명회를 7월4일 서울역 비즈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후 지게차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CJ대한통운(주), 경동물류(주), 대신택배 등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게차 전동화 개조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방법, 지원내용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게차 소유자는 지게차 전동화 개조에 필요한 비용을 정부(50%)와 지자체(50%)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개조된 전기 지게차의 성능은 현재 신규로 출시되는 전기 지게차와 유사하다. 전동화 개조에 소요되는 기간은 작업장에 입고 후 약 3일이 소요되며, 의무 운행 기간은 2년이다. 전동화 개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지게차는 사업장 어디에서나 많이 사용하는 건설기계로 무공해 전기 지게차로 개조 시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도 가능하다”라고 말하며 “
[아시아통신] <권익현 부안군수가 글로벌 100년 도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안군이 글로벌 휴양지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입니다. 1. 궁항 마리나항 조성 총사업비 약 787억 원, 부지 14.8만㎡ 규모로 80척 규모의 계류시설, 외곽 방파제(280m), 클럽하우스, 숙박·상업·체험시설 등이 포함됩니다. 연안 크루즈 접안이 가능하도록 설계되며, 2024년 완공 목표입니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컨소시엄과 손잡고 사업을 주도하며, 지역 경제·일자리 창출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2. 격포 관광단지 – 라포르 골프 & 리조트 211억 원 규모의 휴양콘도미니엄 (48실, 지상 5층), 2025년 완공 예정. 97만㎡ 규모의 대규모 사업: 숙박, 스포츠(18홀 골프장), 캠핑·스파·워터파크·문화시설 등 4대 구역으로 조성 접근도로 및 기반시설 공사도 병행 중입니다 . 3. 새만금권 테마파크 및 리조트 계획 1443억 원 규모 민간 투자, 2026년 완공 목표. 주요 시설은 콘도(150실), 빌라 15채, 퍼포먼스장, 관람차, 로컬 마켓 등 . 부안군은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리조트 관광지”
[아시아통신] <권익현부안군수와 전북개발공사 김대근사장이 협약식을 갖고 있다.> 부안군과 전북개발공사는 2025년 7월 1일, 부안군청 5층 회의실에서 “인구소멸 대응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발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협약 개요 목적: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부안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양 기관 간 협력 강화 협약일: 2025년 7월 1일 장소: 부안군청 5층 회의실 양 기관 주요 협력 분야 분야 세부 내용 지역발전 방안 구상 및 세부사업 발굴 지역 여건을 고려한 신규 정책 및 사업 발굴 추진 신규 투자사업 공동 발굴·시행 공동 투자 및 실행 체계 구축 양 기관 전문 분야 지원 전북개발공사의 기술·인프라 지원 활용 공모사업 정보 교류 공모 기획, 자료 제공 등 협력 - 주요 인사 발언 권익현 부안군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시너지를 창출해 인구소멸 대응 및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근 전북개발공사 사장: “앞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통해 실질적인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아시아통신] 거창군은 4일 오전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신임 김미현 부군수 주재로 폭염 및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안전총괄과장과 재난 대응 실무자, 관내 12개 읍면장이 참석했으며, 올해 초 완공된 재난안전상황실과 각 읍면장실을 화상시스템으로 연계해 첫 비대면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폭염경보가 6일째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 안전 확보 및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기상상황 보고 및 전망, 행정안전부 중점 관리사항 공유, 읍면별 협조 사항전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폭염특보와 감자, 양파 등 수확 기간이 겹치는 점을 고려해 농업인 안전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으며,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홍보와 무더위쉼터의 철저한 운영, 12시~17시 취약시간대 야외활동 자제를 위한 예찰 활동 강화를 12개 읍면장에게 당부했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객 증가에 대비한 소하천·계곡 대상 사전점검, 출
[아시아통신] 양산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실업자, 일용근로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생계안정과 지역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공근로사업은 지역경제회복과 저소득층 생계 지원을 목표로 상반기 대비 14명 증가하여 139개 사업장 총 3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4개 사업장 총2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청년, 일반노무, 직업상담사, 고령자 사업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청년 56명, 일반노무 198명, 직업상담사 10명 및 고령자 56명으로 총 320명 규모다. 근무분야는 환경정비, 국토공원화 사업, 공공업무 지원 등으로 이는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평가하고, 시민 수요를 반영한 일자리사업으로 ‘가로수 청소 및 낙엽 수거’ 등 신규사업을 추가하면서 공공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고령자 부분에 56명이 배치돼 노인층의 사회 참여 기회도 확대됐다. 지역공동체일자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로 큰 피해가 우려되자 구민 안전과 예방 위주의 종합적 방재 대책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적극 나섰다. 남구에 따르면, 폭염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폭염 대비 대응체계 구축 ▲신속한 상황 전파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구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포함한 ‘2025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 중이다. 폭염 대책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 폭염취약계층 4,800명 집중 관리 폭염특보(주의보·경보)가 발효되면 폭염대책 TF팀을 가동하고 폭염경보가 지속돼 대규모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근무를 실시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4,800여 명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관리사, 독거노인 돌봄지킴이 등 인적자원을 활용한 식사배달 방문과 안부 전화로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IT기술로 ‘위급상황 실시간 대응’ IT기술을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대상자의 집에 설치
[아시아통신] 오산시에 위치한 경기도 대표 수목원인 물향기수목원의 분홍, 하늘, 보라, 흰색 등 파스텔톤 수국이 만개하며 관람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물향기수목원의 수국 주제원은 약 430㎡(130평)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올해는 개화 상태가 우수해, 예년보다 훨씬 풍성하고 선명한 색감의 수국 군락을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을 사이에선 이미 ‘여름의 사진 명소’로 입소문이 났다. 형형색색의 아름답게 피어난 수국 사이를 걷다 보면 누구나 힐링의 시간을 만나게 된다. 수국은 토양의 산성도에 따라 꽃 색이 달라져, 토양의 pH를 확인할 수 있는데 pH6.0~6.5 정도의 토양에선 핑크색, pH4.5 정도의 산성토에선 푸른색을 띈다. 토양이 산성에서 점점 중성으로 올라갈수록, 보라색, 자주색, 옅은 자주색, 분홍색으로 변해 한 구역에서도 다양한 색조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김일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수국은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꽃이며, 지금 시기가 가장 아름답고 사진찍기에 적절하여 도심속 생태 공간인 수목원에서 느긋하게 걷고, 꽃 속에서 힐링 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