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영태 의원(행궁,지,우만1·2,인계)은 2월 11일에 열린 제390회 임시회에서 수원FC에 대한 시의 예산 지원이 타 시·도에 비해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구단의 자립도가 여전히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하였다. 특히 후원사 유치와 기부금 확대 등 자체 수익 창출이 부족한 상황에서, 단장을 비롯한 구단 경영진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였다. 박 의원은 “수원FC는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민구단인 만큼, 효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재정 운영이 필요하다”며,“수원시는 이미 충분한 수준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제는 구단 스스로가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타 시·도의 시민구단들은 지자체 지원 외에도 메인 스폰서와의 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재정 지원을 확보하고 있다. 일부 타시·도민 구단의 경우 지역 기업 및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비해 수원FC는 이러한 외부 지원이 부족한 상황으로, 구단의 재정 구조 다변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박 의원은“단장은 단순한 행정 책임자를 넘어 구단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수립해야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일 진행된 도로교통관리사업소에 대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에서 건설기계 불법주기 문제와 관련하여 근본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김경례 의원은 건설기계 불법주기 관련 행정이 단속에만 치우쳐 있음을 지적하며, 불법주기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원인을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김 의원은 “수원시에 등록된 건설기계는 총 5,734대이다. 차주 중 상당수가 수원시민일 텐데, 이분들이 겪는 불편과 고충도 충분히 헤아려야 한다”고 말했다. 2018년, 수원시에서는 공영주기장 설치를 위해 “수원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지만, 투입 예산 대비 효과성 등의 문제로 추진되지 못하였다. 김 의원은 공영주기장 설치가 어렵다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활용도가 낮은 주차장, 유후부지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세심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고 제언하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단속만이 답이 아니다”면서, “건설기계 주기장 부족 문제가 어제오늘만의 일이 아닌데도 아무도 나서지 않는 소극적인 행정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11일, 제390회 임시회에 기업유치단 및 경제정책국 소관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 윤명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수원통닭거리 축제는 시 예산이 많이 들어 가는 만큼 일회성이 아닌 상설로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수원을 대표하는 관광 요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설 야시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은 “탑동 이노베이션 밸리는 3월 행정절차가 마무리되고 5월부터 용지 분양공급이 진행된다”며 “기업유치 시 시각적 홍보영상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바라며, 도시공사와 협력하여 수원의 동서 균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은 “수원시는 기업유치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유치에 많은 노력이 필요한 만큼 비싼 임대료, 세제혜택 등으로 타 지역으로 이주하는 기업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청년층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하고, 결혼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솔로 마라톤’ 개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이다. 해당 아이디어는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 공개한 ‘수원 탐방기’영상에서 제안한 것으로, 수원시의회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2월 11일 열린 수원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및 청취 회의에서 수원시 체육진흥과와 청년청소년과에 ‘솔로 마라톤’ 개최를 공식 요청했다. 배 의원은 “청년층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미 편성된 예산 내에서 쉽진 않겠지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안84도 함께할 수 있도록 초대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할 것”도 제안했다. 수원시는 이미 청년층의 결혼을 장려하고, 만남을 주선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이다. 배 의원은 “지난해 청년청소년과에서 청년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결혼 장려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며 “올해는 단체 미팅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청년층의 결혼율을 높이
[아시아통신]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10일 진행된 안전교통국에 대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에서 화서동먹거리촌 공영주차장을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로 운영할 것을 강조하였다. 화서동먹거리촌 공영주차장(142면)은 스타필드 수원 신축공사에 따른 기부채납시설로 설치되어 작년 8월부터 운영되었으나 이용률이 떨어지고 먹거리촌 일대 주차난이 지속되는 등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김미경 의원은 지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공영주차장 인근 주민에게 정기권을 발행하여 이용률을 제고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수원시에서는 지난 12월 정기권 신청자를 모집하였으나 당초 계획인 113대의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20대만 접수되었다. 이날 보고청취에서 김 의원은 정기권 신청이 저조한 이유로 비싼 요금(주간/월 7만원)을 꼽으면서, 화서동먹거리촌 공영주차장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부채납으로 지어진 시설인 만큼 목적에 맞게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김 의원은 “먹거리촌 인근 주민들은 대규모 공사로 몇 년간 큰 고통을 받아 왔고, 지금도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공영주차장에 거주자우선주차제를 도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7일(금)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성동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연합박람회’에 참석하여 발달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성동구청 어르신장애인복지과의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비롯하여 장애인 평생교육 제공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행사에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설명회 △행사 부스 운영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 △법 관련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구미경 의원은 박람회 현장을 돌아보며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제품들도 구입하고 퍼즐 맞추기에도 참여하는 등 참석한 발달장애인 및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고, 징애인 평생교육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구미경 의원은 “이번 박람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달 장애인들이 보다 풍부한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장애인 교육 환경 개선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가 10일, 제390회 임시회에서 문화청년체육국 소관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 박영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수원시는 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며 “저녁시간에 수원에서 볼 만한 공연들을 적극 발굴하기 바라며, 18개소 버스킹 운영 시 사전 홍보 및 준비를 철저히 하여 차질없이 운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예술인 기회소득 관련하여 많은 우려가 있었던 만큼 중복수혜가 되지 않도록 관리하기 바란다”며 “예술인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향후 계획에 반영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수원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시민들이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도록 동별 행사 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수원시에 야외음악당이 두 곳이 있지만 시민들이 구분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며 “시민이 혼란이 없도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는 2025년 2월부터 제5기 민원해소자문단 65명을 새롭게 위촉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시민권익담당관을 신설한 이래, 지속적으로 민원해결 시스템을 강화해왔다. 특히 올해 1월에는 현장민원담당관을 신설하여 1담당관 3팀 체제로 확대 개편하는 등 시민 중심의 민원처리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번에 위촉되는 제5기 민원해소자문단은 도시계획, 교통, 복지, 환경, 안전건설, 갈등조정, 교육, 주택, 문화체육 등 9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특히 안전건설(12명)과 갈등조정(14명), 주택(14명) 분야에 많은 전문가를 배치하여 최근 증가하고 있는 관련 민원에 대한 전문적 대응을 강화했다. 자문단은 위촉일로부터 2026년 8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민원상담, 현장조사 참여는 물론, 민원행정시스템 개선을 위한 법령정비 및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호정 의장은 "이번 민원해소자문단 구성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밀접하게 소통하고 민원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6일(목)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제6기 겨울방학 대학생 인턴 11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 의장의 격려사와 대학생 인턴 학생들의 자기소개를 마친 후,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과 서울시의회의 역할 등에 대한 인턴들의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인턴 학생들은 인턴십 지원동기와 실제로 대학생 인턴십에 참여하면서 겪었던 경험 등을 비롯하여 그동안 서울시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질의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유연재 인턴이 ‘올해 1월 신설된 현장민원담당관의 운영 방안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했으며, 최 의장은 “현장민원담당관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신설했으며, 향후 민원을 단순히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자료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서울시의회가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싶다”고 밝혔다. 성신여자대학교 김봉연 인턴이 ‘서울시가 직면한 가장 큰 사회적 문제는 무엇인지, 또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어떤 구상을 하고 계신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최 의장은 “국가적인 문제이기도 하지만 서울시 역시 양극화 문제와
[아시아통신]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7일에 열린 제390회 임시회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대표 발의한 「수원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부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운동조직, 바르게살기운동조직, 한국자유총연맹 법정 3개 단체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돕기 위해 회의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배지환 의원은 “각 동에서 운영 중인 통장 및 주민자치회 등의 단체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법정 3개 단체에도 회의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최소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단체와의 형평성 문제와 상위 법령에서 개별 수당 지급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고, 법제처의 해석 사례를 이유로 개정안에 반대하며, 기획경제위원회 조례안 심사에서 부결됐다. 이에 배지환 의원은 “타 지자체에서는 이미 지급 중인데도, 상위법 위반도 아닌 사항을 법제처 해석을 근거로 부결시키는 것은 입법기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