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장성군이 민선8기 3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대도약에 나선다. 1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민선8기 3주년 기념 정례조회에서 김한종 군수는 장성의 변화를 견인할 민선8기 주요 성과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확정 △고려시멘트공장 가동 중단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장성호 ‘장성 원더랜드’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등을 언급했다. 이어서 “민선8기 4년에는 인구․균형발전․안전․관광․경제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장성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인구문제 대응 방안은 ‘일자리’와 ‘사람의 성장’에서 찾는다. 먼저, 2029년 완공 예정인 국립심뇌혈관센터가 상당한 고용 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용역 결과에 따르면 1만 2500여 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이 전망된다.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조성사업과 장성파인데이터센터 구축, 장성나노기술제2일반산업단지 조성도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크게 일조할 전망이다. 아울러 전남형 24시 돌봄어린이집 운영과 백양사역 키즈레일 어린이집‧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서부권 돌봄
[아시아통신] 전남 구례군은 5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버섯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을 대상으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30여 명이 참여해 기능성 버섯 재배, 병해충 방제, 스마트팜 활용, 마케팅 전략 등 실습과 이론을 병행하는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교육생 중 한 명은 “이론뿐 아니라 직접 배지를 만들고, 재배해 보는 실습이 매우 도움이 됐다”며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버섯반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농업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구례군은 귀농인의 안정 정착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법에 근거해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교육생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올해 하반기에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인천 서구는 지난 주말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서구복지재단이 사회적 고립 청년 대상 ‘행복 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청년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방과 디지털에서 벗어나, 세상과 자연으로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년들의 연령대는 대부분 20대 후반 또는 30대 후반으로, 취업 준비와 이직 과정에서 좌절을 겪으며 고립 상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모처럼 야외활동에 나선 청년들은 놀이, 연극활동, 명상, 감정 나눔, 모닥불 소통 등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즐기며 또래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다졌다. 서구복지재단은 하반기에도 ‘2차 행복 캠프’를 운영하고, 캠프에서 다져진 관계를 바탕으로 고립 청년들이 사회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활동 공유회’ 등 후속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청년들에게 심리적 전환점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립 위기에 놓인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인천 서구는 지난 2022년 7월 취임한 강범석 제9대 서구청장의 민선8기 3년을 맞아, 전 직원 조회를 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하나의 서구, 함께한 3년, 함께할 미래’를 주제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직원 조회에서는, 지난 3년간 서구 직원들이 일궈낸 성과가 챗지피티 형식으로 발표됐다. 민선8기 취임 당시 58만여 명이었던 서구의 인구는 현재 65만여 명(외국인 포함)을 넘어섰으며, 서구 직원들은 ▲행정체제 개편(검단구 분구)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사업 확대 ▲원도심 재생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사업을 펼쳐왔다. 이에 구는 각종 민원 업무와 현안을 처리해 낸 직원 한 명 한 명이 숨겨진 주인공임을 그려낸 영상 ‘엔딩 크레딧’을 제작·상영했으며, 행정공제회에서는 핫도그와 음료를 마련해, 출근길 직원들을 응원했다. 강 청장은 “지난 3년간 서구 직원들이 보여준 업무 처리 능력은 매우 출중했다”라며 “이제는 장기적 과제를 고민하며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여보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직원 조
[아시아통신]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높은 수출 성적을 올리고 있는 민선8기 힘쎈충남이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큰 장’을 펼쳤다. 도는 1일 소노벨천안에서 김태흠 지사와 안종혁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해외 바이어, 도내 기업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와 경쟁력 강화 등을 목표로 마련한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해외 바이어는 11개국 90개사 110명이다. 이들 바이어는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독일·일본·미국·중국 등 7개 해외사무소와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호주·멕시코 등 4개국 해외통상자문관이 초청했다. 국내에서는 농산가공품과 신선식품, 수산가공품, 자동차와 기계, 화장품, 화학제품 등 25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바이어와 국내 기업들은 이날부터 이틀 동안 수차례에 걸쳐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도는 특히 바이어와 국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사전에 파악, 맞춤형 상담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또 바이
[아시아통신] 포항시의회는 지난 30일 오후 포항남부경찰서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시의회와 지역 현장에서 범죄 예방과 치안 유지에 힘쓰고 있는 경찰 간의 실질적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들과 박찬영 서장 및 경찰서 간부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지역 범죄 발생 현황, 치안 상황,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범죄 취약 지역 CCTV 설치, 교통사고 예방 대책 수립 등 일상생활 속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 등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김일만 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공동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길 바라며, 시의회도 경찰 행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함양군이 군민들이 필요한 혜택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검색 플랫폼 ‘누리GO, 함양’을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누리GO, 함양’은 군민이 누려야 할 각종 혜택을 최소한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코자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함양군 누리집 메인화면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함양군 기획감사담당관에서는 지난 1월부터 350여 개의 각종 지원사업 및 보조사업을 전수 조사하고, 이를 분야별로 분류하여 검색 알고리즘을 구성하는 등 군민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개인별 가구 상황, 관심 주제 등에 따라 맞춤형 검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온라인 인쇄 기능과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 공유 기능도 포함하여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신청 중, 신청 마감 등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군민의 실질적인 만족도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그동안 정부나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혜택은 매년 확대됐으나 정작 주민은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는지 몰라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는 경우
[아시아통신] 진병영 함양군수는 6월 30일 유림면 손곡, 회동, 옥동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지속되는 폭염 속 대비 태세 점검 및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진 군수는 온열질환 예방 행동 요령을 직접 안내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더위 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청결도, 이용 편의성 등 실질적인 운영 상황을 확인하며, 면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하고,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개인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정영철 영동군수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과 군민과의 동행을 바탕으로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이했다. 정 군수는 지난 1일, 외부 인사 초청 없이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간소한 기념식을 갖고, 군정의 연속성과 미래 비전을 다지며 취임 4년 차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지난 3년은 군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도전의 연속이었다”며,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해 언제난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기념식 후에는 노인복지관에서 점심 배식 봉사와 ‘일하는 밥퍼’ 작업장 체험을 통해 어르신 및 관계자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었으며, 이어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 매곡면 수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주요 현안사업지와 안전취약지를 직접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장마철을 앞두고는 선제적 대응과 예방 중심의 위기관리 강화를 지시하며, 행정 전반의 대응태세 점검을 당부했다. 정 군수는 이날 “묶은 막대기는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며, 전 공직자의 단결과 협업을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옥천군이 1일 지역의 전통기술과 문화를 지키며 오랜 시간 활동해 온 기술자 2명을 ‘2025년 옥천군 장인’으로 선정하고 장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인은 ▲목공예 분야의 장영춘(62년생, 불모원) 씨와 ▲전통음악(농악) 분야의 김기화(61년생, 청산면 민속보존회) 씨다. 목공예분야의 장영춘 씨는 45년간 불상, 보살상 등 목조 불교 조각 분야에서 활동해 온 장인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 수상 경력과 함께 옻칠, 모시 배접, 채색 등 정통 기법을 전승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전통음악(농악)분야의 김기화 씨는 28년간 지신밟기, 농악, 사물놀이, 전통 장례요 등 우리 고유 전통음악을 계승하고 발전, 유지해오며 지역 문화의 맥을 이어온 인물로 청소년 교육, 축제 공연,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생활속에서 전통문화를 지켜내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해 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장인 선정은 기술의 절대적인 수준보다는 지역사회 안에서 얼마나 의미 있는 활동을 해오셨는지, 그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한 결과”라며“장인 한 분 한 분의 뿌리 깊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