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식품접객업 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정기 위생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집중 안내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접객업 영업자는 매년 1회 지정 교육기관을 통해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 방식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2025년 교육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일산동구는 교육 이수 안내 활동을 실시해 영업자가 교육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돕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 전반의 위생 수준을 향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문자 안내, 현장 점검 연계 홍보 등을 병행해 미이수자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정기 위생교육은 단순히 법적 의무를 넘어 영업자가 스스로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신뢰를 얻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영업자분들이 반드시 교육 기한을 준수해 이수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일산서구는 영업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 식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전통 장(醬)을 직접 담가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을 위해 부녀회원들은 손수 쑨 메주로 고추장 60통, 된장 30통, 간장 30통을 담갔다. 이후 통별로 나눠 홀몸 어르신들에게 고추장, 된장, 간장 1통씩 직접 전달하고 건강과 생활 환경을 확인했다. 장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1년간 먹을 수 있는 장을 받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강다현 부혀회장은 “어머니 손맛이 담긴 장을 재현해 어르신들께 선물하고 싶었다”며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차형수 고봉동장은 “정성과 마음이 담긴 전통 장 나눔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봉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장 담그기, 김장 담그기, 반찬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2025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3분기 후원현황 및 배분내역, 활동 결과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올해 4분기 특화사업 및 주요활동 계획을 논의하며 협의체 활동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찾았다. 정기회의 후에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한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교육을 통해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양정자 민간위원장은 “오늘 정기회의는 지역의 복지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더 나아가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고품질의 재활용품을 품목별 배출량에 따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고양 자원순환가게’를 올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는 매주 목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올해 5년차인 풍산동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가져온 재활용품(캔류, 투명 페트병, 플라스틱류, 종이팩 등)을 품목별 배출량에 따라 포인트(kg당 100~600)로 적립해 주고, 일정량의 포인트(2,000포인트 이상)가 적립되면 현금으로 지급해 주고 있어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이렇게 모아진 고품질의 재활용품들은 향후 의류와 아이들 장난감, 에코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활용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가게’ 운영시간에는 2명의 자원순환 활동가가 상주해 재활용품의 분리배출방법 안내 및 홍보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동참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자원순환가게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운영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을 대표해 공적인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하고 청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배경과 취지 ▲주민자치회 위원에게 해당되는 법 조항 ▲사례 중심의 이해충돌 상황 등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중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과 사업에 참여하므로 투명성과 공정성은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위원이 청렴한 자세로 주민자치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산2동 관계자는 “주민자치회가 신뢰받는 조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위원 개개인의 청렴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건전한 자치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안전보안관은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상가밀집지역, 공원, 통학로 등 주요 거리에서 안전보안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중산1동 안전보안관은 우리 동네의 안전을 지키는 자발적 안전 감시단으로 범죄예방 및 재난 대비를 위한 순찰, 위험 요소 신고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보안관은 공원, 단독주택, 상가밀집지역 순찰과 자연재해 위험 요소 제거, 보도블록 파손 점검, 불법 현수막 제거,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안전보안관 대장은 “우리 동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보안관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 순찰과 안전 점검을 지속 실시해 살기 좋은 중산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우리 동네 안전은 주민 모두가 함께 지켜 나가는 것”이라며, 안전보안관 활동에 협력해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중산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9일 청사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일산동구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일산동구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는 교통 관련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교통량감축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이행한 법원공무원 교육원 등 시설물 20개소를 대상으로, 이행 실적과 경감률 적용 여부에 대해 심의하고 교통유발부담금 경감률을 결정했다. 박노선 위원장(일산동구청장)은 “투명한 심의를 통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도시 속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경감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동구는 다음 달 5,600여 건에 대한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할 예정이며 납부 기한은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한편,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해 매년 10월 부과·징수하며 교통시설의 유지 보수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부과대상 시설물 중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시설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소유 시설물 등 대형시설물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가 본격적으로 떨어지는 시기에 맞추어 ‘은행나무 열매 털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은행나무 열매 털기 사업은 매년 가을철 인도와 도로에 떨어지는 은행 열매로 인한 악취, 보행 불편 등의 민원이 발생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일산동구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은행나무 약 1,100주이다. 구는 9월, 전문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안전하게 열매를 수거해 은행나무 열매의 악취, 보행 불편, 미관 저해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은행나무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과 환경에 기여하는 가로수지만, 열매로 인해 민원이 종종 발생한다”며 “이번 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가을 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방세수 확충과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하반기 체납액 정리기간에 체납세금 자진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고지서)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미납 시에는 재산 압류, 공매, 채권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제한 등 체납처분을 실행해 다각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일산동구는 자진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9월 12일 체납자 18,061명(체납액 157억 원)에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특히 올 하반기에도 납세자가 직접 체납내역을 확인하고 납부링크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카카오 일림톡을 통한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체납처분에 의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발적인 납부”를 당부하며,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체납액 징수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 2기분) 총 142,533건, 680억 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하며,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 재산세를 부과한다. 재산세 고지서는 12일부터 각 납세자의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다만, 간편결제 앱(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 또는 금융 앱 등으로 전자 송달을 신청한 납세자에게는 12일 전자고지 송달 매체로 전송되며, 별도의 종이 고지서는 발송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ATM)와 위택스, 스마트폰 간편결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가상계좌, 지방세 ARS(☎142211) 등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재산세는 우리 시의 중요한 재원으로,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가 시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며 “납부 마감일에는 납세자가 한꺼번에 몰려 수납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미리 납부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