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칠곡군은 오는 21일부터 전 군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소득계층에 따라 최소 18만원부터 최대 53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비수도권 지역에 해당됨에 따라 1인당 3만원 추가 지원대상으로 분류되어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1차 신청기간에 맞춰 일반 군민 18만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 43만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2차 신청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건강보험료 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소비쿠폰은 선불카드 및 본인 명의 신용 ・체크카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칠곡사랑상품권은 운영 대행사의 추가적인 개발 여력이 없다는 의견에 따라 신청이 불가하다. 사용처는 칠곡군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이며,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 누구나 불편 없이 신청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급에
[아시아통신] 보령시는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조선일보 주관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이 ‘2025 한국인 최고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조선일보 창간 105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의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장과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의 미래 가치를 선도하는 도시경영 성과와 ESG 실천 사례를 중점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동일 시장은 재임 기간 동안 ‘보령머드축제’의 세계화, 관광 인프라 확충, 지속가능한 도시 브랜드 구축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령머드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에서 벗어나 전 세계 관광객을 유치하는 글로벌 체험형 축제로 도약했다. 머드를 활용한 상품 개발과 체험 콘텐츠 확대는 지역 관광 산업의 다양성과 경제적 파급 효과를 이끌어냈으며, 관광, 교통, 숙박 등 연계산업의 동반 성장을 유도하며 도시 전반의 경제 생태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김 시장은 또한 환경(Environment), 사회(
[아시아통신] 충남교육청은 16일,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2025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취업 기회를, 1, 2학년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과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동기 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남 전역의 직업계고 학생 2,200여 명과 32개 기업, 6개 관계기관이 참여해 현장 면접, 채용 상담, 직업계고 지원정책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기업설명회와 서류전형이 진행되어, 행사 당일에는 실질적인 현장 면접이 이뤄졌고,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채용을 확정하는 등 실질적인 채용 성과도 나타났다. 이와 함께 ▲입사지원 컨설팅 ▲모의 면접 ▲취업 컨설팅 ▲인적성 검사 ▲면접 메이크업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실제 취업 준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고용노동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경제진흥원 등과 협력하여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의회가 7월 17일부터 7월 28일까지 12일간 제318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대구광역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개정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예산안 1건, 제·개정 조례안 16건, 동의안 6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26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어린이 안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재화 의원, 서구2) △대구광역시 6·25참전 소년소녀병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육정미 의원, 비례) △대구광역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일균 의원, 수성구1) △대구광역시 가족돌봄 청소년ㆍ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태우 의원, 수성구5) △대구광역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우 의원, 동구1) △대구광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대현 의원, 서구1) △대구광역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영애 의원, 달서구1) △대구광역시 스포츠산업 진흥 조례안(박창석 의원, 군위군) △대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16일 6·25전쟁 당시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한 지역 출신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학도의용군 회원 8명이 참석해 학창 시절 총을 들고 자진 입대한 순간을 회상하며, 이름 없이 산화한 전우들의 희생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정신은 지금도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된다”며 “포항시는 이들의 희생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존경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학도의용군은 6·25전쟁 당시 군번도 없이 자진 입대한 학생 의용병으로 포항 지역에서는 기계, 안강, 영덕, 포항여중 전투 등에 참전해 국군의 승리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시는 오는 8월 11일 학도의용군 및 유족, 기관·보훈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회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16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를 차례로 방문하여 홍천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 특히, 이날 방문에서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재난관리정책국장을 각각 면담하여 지난 5월 건의한 서석209호선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79억 원 규모)과 홍천89(소구니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20억 원 규모)에 대한 필요성을 재강조하고 그 밖에 8건의 지역 현안 수요 및 재난안전 분야 특별교부세 45억 원 규모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국토교통부 철도국, 환경부 자원순환국, 농림축산식품부의 실국장급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막바지 총력을 다함과 동시에 친환경에너지타운 신증설, 괸돌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의 착수지구 선정 및 조기착공 등 민선 8기 주요 현안의 속도감 있는 지원을 건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면담은 내년도 예산안 2차 심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우리 군 현안의 필요성과 절실함을 전달하는 자리였다”라며, “8월 중 새정부 국정과제 및 국정
[아시아통신] 진주시는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동산거래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몇 년간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전세 사기 등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과 아울러 공인중개사로서의 책임감과 직업윤리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도회에서 추천한 표종우 협회 전임강사 및 대의원이 강사로 나서 공인중개사들이 실무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부동산 거래사고 주요 유형 및 예방 방안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 및 처분내용 ▲공인중개사의 윤리의식 고취 ▲전세사기 등 부동산 중개 관련 위법행위 및 판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인중개사는 사회적 공적 기능을 담당하는 전문자격인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거래 피해 예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시장 정착과 신뢰받는 공인중개사의 위상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바다 멀리 한빛 원전이 보이고 있다.> 전북 고창군 주민들이 최근 한빛원전 2호기에서 발생한 황산 누출 사고로 인해 크게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 사고 개요 발생일시: 2025년 6월 14일 오후 5시 40분 사고 내용: 한빛 2호기에서 황산 191리터 유출 원인: ‘황산 주입펌프 연결볼트 손상’—노후화로 인한 기기 결함 의심. -운전 시작: 1987년 6월 설계 수명 만료 예정: 2026년 9월 한수원은 2023년부터 수명 연장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해 주민 공청회 연기와 갈등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고창군 주민 및 지자체의 우려 안전 불안 증대 고창군 전체가 반경 30 ㎞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포함돼 있으며, 풍향·해류 특성상 방사선 및 온배수 위험 가능성이 있습니다. 재정 지원 격차 한빛원전은 고창군이 아닌 영광군에 위치해 ‘지역자원시설세’를 받을 수 없음. 사고 위험은 공유하지만 보상·지원은 제외되는 구조에 주민들의 박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명 연장 반대 목소리 2024년 고창·영광 농민회를 중심으로 한빛 1·2호기 연장
[아시아통신]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이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 공모전은 보통 지역 활성화, 주민 복지 향상,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다고 하였다. - 공모전 개요 정리 (예상) 주최: 전라북도 부안군 목적: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실행 가능한 지역 발전 및 주민 복지 사업 아이디어 발굴 참가 대상: 전국 누구나 (부안에 관심 있는 일반인, 전문가 등) 접수 기간: (7월25일까지) 1위 50만원, 2위 2명 30만원, 3위 3명 10만워. 제안 주제 예시: 농촌 고령화 대응 청년 정착 및 일자리 창출 지역 관광 자원 개발 특산물 활용 방안 주민 공동체 활성화 등 - 아이디어 제안서 구성 예시1. 제안 제목“부안 바다숲 마켓: 지역 어촌 특산물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2. 사업 개요부안의 해양자원(김, 바지락, 젓갈 등)과 어촌 문화를 활용하여, 지역 어민들이 직거래로 수익을 얻고, 소비자는 신선한 해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 플랫폼 수익의 일부는 지역 어촌계와 청년 창업 지원 기금으
[아시아통신] <심덕섭 고창군수가 관내 어린이집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고창군수 심덕섭 씨가 7월 15일 고창 어린이집 연합회 간담회에서 보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할 뜻을 밝혔습니다. - 주요 내용 요약 일시 및 장소: 7월 15일, 고창 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회의실 참석자: 심덕섭 군수를 비롯한 보육 담당 부서,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 약 20명 논의 내용: 어린이집 운영상의 어려움 제도 및 행정 지원 개선 방안 현장 중심의 다양한 건의사항 심 군수의 입장: “보육 현장은 고창군의 미래를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자리다. 보육교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실현 가능한 부분부터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 -보육정책에 대한 기대 효과 현장의 문제 해결 운영비·인력 지원, 행정절차 간소화 등 실질적인 개선 가능성 보육교직원 사기 진작 자긍심 및 직무 만족도 향상, 이직률 감소 기대 부모 신뢰도 상승 지역 보육환경 개선은 학부모 및 지역사회 신뢰를 높이며 장기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