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가 영화를 통해 콘서트의 진한 감동과 여운을 전한다. 김범수의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이 11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된다.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은 지난 25년 동안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대중의 마음을 울린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의 첫 번째 공연 실황 영화다.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전주, 광주, 대구, 수원, 창원, 호주, 캐나다 등 12개 도시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끈 김범수 데뷔 25주년 기념 투어 콘서트 ‘여행, The Original(디 오리지널)’의 무대들을 담았다. 이번 영화는 김범수의 생생한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병헌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볼거리를 더한다. 또한 콘서트 영화로는 최초로 XR(확장 현실) 기법을 적용해 곡의 무드에 따라 시각적으로 변하는 백그라운드가 김범수의 노래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김범수는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 개봉을 기념해 오는 14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라이브 무대인사 및 GV에 참석한다.
[아시아통신] 가수 리디아가 웹툰 ‘나를 사랑하지 않은 죄’ OST로 극세사 감성을 선물한다. 리디아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나를 사랑하지 않은 죄’ OST ‘사랑이 다 지나간 후에야 알죠’를 발매한다. ‘사랑이 다 지나간 후에야 알죠’는 타이틀에서도 느껴지듯 사랑이 끝난 후에야 깨닫는 애틋한 마음을 그린 곡으로, ‘못 해준 것만 생각나요 어쩌죠 그대를 그렇게 보냈어요/이런 맘 어떡해야 전할 수 있을까요/사랑이 다 지나간 후에야 알죠’처럼 현실적인 가사가 마음을 울린다. 특히 리디아의 섬세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컬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는 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리디아는 이번 곡의 작사, 작곡에도 직접 참여했으며, 작곡가 필승불패, 메테오 역시 힘을 보태 진정성을 더했다. 리디아는 2011년 첫 싱글 ‘나 같은 사람’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다수의 발라드 앨범 발표를 비롯해 인기 드라마, 웹툰 OST 가창에 참여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웹툰 ‘나를 사랑하지 않은 죄’는 탄탄한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리디아가 가창자로 나선 웹툰 ‘나를 사랑하지 않은 죄
[아시아통신]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컴업(COMEUP) 2024’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국내외 혁신 창업가들이 ‘컴업 2024’의 시작을 알렸다. 에버엑스㈜의 윤찬 대표와 코랄로의 시나 알바네즈(Sina Albanese) 대표가 각각 국내와 글로벌 참석자를 대표해 무대에 올라 오프닝 스피치를 진행했다. 에버엑스㈜ 윤찬 대표는 근골격계 질환의 디지털 재활운동 치료 솔루션을 개발하여 ‘컴업스타즈 2022’에 선정된 이후 올초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독일 국적의 시나 알바네즈 대표는 비건용 생선 대체육을 개발·공급하는 스타트업 코랄로를 창업했으며,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2022’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국내에 법인을 설립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두 대표는 ‘컴업 2024’의 개막을 선언하며, ‘스타트업 코리아’의 꿈을 품고 ‘컴업 2024’를 찾은 참석자들을 맞이했으며, 한국의 창업 생태계와 ‘컴업’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창업하기 좋은 나라 한국’에서의 혁신과 도전을 응원했다. 이어서 무대에 오른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축
[아시아통신]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동행축제 기간(‘12.1~28) 중 전통시장 및 상점가도 중점기간(12.12~25)을 마련하여 동행축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눌수 있도록, 전통시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 번째, 전통시장 동행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전 붐업이벤트를 진행한다. 동행축제 홍보 콘텐츠를 공유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 1만원을 지급한다. 다음으로, 중점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누적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5만원을 지급하는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중점 기간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지급하는 설문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1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무료 배송, 할인쿠폰(최대 30%)지급 등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오영주 장관은 “‘온 국민이 함께하는 온기 가득한 축제’라는 메시지를 담아 열리는 12월 동행축제를 위해, 전통시장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전통시장에서 12월 동행축제를 즐기는 자
[아시아통신] 대구시립국악단 215회 정기연주회 〈명인과 함께 달구벌을 수놓다〉 개최 한범수류 해금산조를 대해금(현대적 개량 해금)으로 연주하는 최초의 무대 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상일) 제215회 정기연주회 ‘명인과 함께 달구벌을 수놓다’ 공연이 12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대구시립국악단의 올해 마지막 공연인 이번 공연은 국악 명인들의 무대와 대중적인 선곡의 조화로 흥겨운 송년을 장식한다. 희망적인 새 출발을 노래하는 국악 관현악을 위한 서곡 ‘여명’공연의 첫 무대를 여는 곡은 2007년 전라북도립국악단 신춘음악회 위촉 곡으로 초연됐던 국악 관현악을 위한 서곡 ‘여명’(작곡 오혁)이다. 모든 이에게 희망의 여명이 비추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곡된 국악 관현악 곡으로,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며 다가올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공연을 시작한다. 명인 한범수의 한범수류 대금산조 협주곡 / 한범수류 대해금산조 협주곡이어지는 무대는 대금 명인 한범수(1911-1984)의 ‘한범수류 대금산조 협주곡’(편곡 김영동)과 ‘한범수류 해금산조 협주곡’(편곡 황호준)이다. 가락이 경쾌하고 선이 굵은 ‘
▲ 가수 김호중 [아시아통신] 반성, 자숙의 가수 김호중 "권력자도 팬카페 회원들도 면회 사절" 서울구치소 수감 중인 김호중씨 "자숙과 반성만이 공인으로서 자세" 대한민국의 언론이 김호중에게 "단호"하고 박상민에게는 "관대"하다는 기사가 요즘 자주 매스컴을 통해 거론되고 있다. 같은 연예인 신분이면서도 박상민은 음주 전과 3범인데 구속 안하고 음주 초범 김호중은 구속하나! 라는 기사를 본 후 국민들과 일부 언론과 방송에서 촛점을 "박상민 불구속"과 "김호중 구속"에 큰 관심이 쏟아진다. 최근에 기자는 대한민국의 권력 중심에 우뚝 솓은 국회의원이 '김호중 특별면회'를 조심스레 타진했는데 "말씀은 고맙고 감사하지만 지금은 조용히 자숙할 때"라면서 감히 권력 핵심 인물의 면접도 정중하게 거절하면서 "출소한 후 제일 먼저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겠습니다"는 말을 전했다는 소식을 변호사를 통해 접했다. 김호중씨는 평소 중학교 대선배인 국회의원을 멘토로 여길 정도로 존경하고 있었으며, 감히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입장도 못됐다. 그런데 하늘처럼 여기던 학교 대선배인 국회의원이 특별면회를 신청하겠다는데도 기획사를 통해 정중하게 거절하고 참회하는 모습을
[아시아통신] ·일제강점기 울산 항일운동의 중심지였던 삼일회관이 중구 복산동과 북정동, 그리고 우정동 등 도심지 개발정책에 밀려 곧 철거된다는 소문과 함께 건물 이주설도 파다하다. 현재 삼일회관의 건물소유자는 과거 울산읍장을 역임한 고기업씨로 알려졌으나, 땅 소유주는 한국자산관리공사로 분류돼 있어 쉽사리 철거와 이전이 쉽지 않다. 울산광역시 중구 북정동에 위치한 삼일회관은 울산의 근현대사를 가장 잘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3.1운동 직후 1921년 11월 27일 설립된 삼일회관은 100년이 지난 현재 울산의 역사를 생생하게 지켜 본 상징적 건물이다. 이 무렵 울산은 각 면별로 청년단체가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주민계몽을 위한 활동에 나서는데 이때 신축된 건물이 바로 삼일회관이다. 당시는 울산청년회관이라고 알려졌으나 언제부터 삼일회관으로 명칭이 바뀐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삼일회관은 건립 후 항일운동과 함께 울산 문화의 산실 역할을 했으며, 청년단체가 일제와 맞서 회동하는 비밀장소가 됐다. 언론을 통한 항일운동을 전개하며 왜경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울산기자협회가 창립모임을 가졌던 장소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항일단체인 신간회 울산지회 창립도 이 건물에서 태동됐다. 해방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폐막연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새빛축성’을 주제로 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6일 막을 내렸다. 4일 오후 6시 여민각에서 경축 타종을 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행궁광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이재준 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개막행사는 임금이 행차할 때 세우던 ‘교룡기’ 계양 퍼포먼스, 주제공연 ‘수원판타지-낙성연 : 상하동락’, 매화포 불놀이 등으로 이어졌다. 낙성연은 수원화성 축성을 마치고 정조대왕이 백성들을 위해 열었던 잔치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린 화성행궁, 행궁광장, 수원화성 일원은 사흘 내내 관광객들로 붐볐다. 올해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풍성했다. 글로벌 프로그램은 정조의 어진을 모신 화령전에서 정조와 왕실 인물들의 이야기를 무용·음악·홀로그램 등으로 표현한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화령’, 화성행궁 우화관에서 외국인 관람객들이 궁중 다과상인 다소반과를 맛보는 ‘정조의 다소반과’, 지난해 수원화성문화제 주제공연 ‘자궁가교’를 실내공연으로 각색한 ‘자궁가교 시즌2’, 청년축제기획단 ‘수행원’이 기획한 가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장안구청 앞 야외광장에서 장안구민회관과 함께 '가을빛 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안구민회관과의 첫 공동 개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문화공연(조원2동 주민자치센터 및 장안구민회관 수강생 공연, 주민 참여 공연) △체험부스(보리아트, 가죽공예,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수채화 컬러링 등 11개)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장터 등으로 구성된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여러 장르의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며, “청명한 가을날, 축제장에 방문하셔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행복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앞줄 가운데)과 축하공연 참가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예술단이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축하 공연을 하며 각 나라의 전통예술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공연은 낙성연 축하공연, 행궁광장 본공연, 정조대왕능행차 사전행렬 거리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4~5일 열린 낙성연 축하공연에서 일본 아사히카와 예술단은 전통북, 베트남 하이즈엉 예술단은 전통춤 공연을 했다.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예술단은 전통춤, 캄보디아 시엠립 예술단은 크메르 전통 압사리춤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5일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본 공연에서는 4개 도시 예술단과 수원시 공연단이 함께했다. 6일에는 장안문 일원에서 4개 자매도시 공연단이 퍼레이드, 거리 공연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제자매도시 예술단이 각 나라의 전통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며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수원화성문화제를 더 빛나게 하는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에는 일본 아사히카와·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멕시코 톨루카·베트남 하이즈엉·캄보디아 시엠립·미국 피닉스 6개 도시 대표단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