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경기수원지역지역자활센터는 23일 수원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자활생산품 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서는 수원시 자활근로사업을 홍보하고, 참여 주민들이 제작한 자활생산품을 전시·판매했다. 자활근로사업단의 생산품인 사무용품, 우드 화초, 수제 홈패션, 판촉물 등을 전시·판매했고, 자활사업의 연혁 사업단을 소개하는 전시·홍보도 진행됐다. 무료체험 부스에서는 라크라메 열쇠고리 만들기, 우드버닝 만들기,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역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여러분은 열심히 일하며, 세상에 희망을 전파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며 “자활사업이 더 활성화되도록 수원시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에는 수원지역자활센터, 우만지역자활센터, 희망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3개소가 있고, 참여자는 총 520명이다. 자활기업은 11개소가 있다.
▲ 더 코너스톤이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사단체 더코너스톤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수원시에 컵라면 100상자를 기부했다. 컵라면은 수원시 공유냉장고 33개소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푸른농산(대표 배종용)이 함께했다.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인근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 공유냉장고 시민네트워크 대표 조태수 목사,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김매옥 돌봄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는 “봄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범으로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해서 나눔활동을 해 주시는 더코너스톤에 감사드린다”며 “컵라면은 수원시 공유냉장고 33개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코너스톤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기부활동을 하는 봉사단체다.
▲수원시·경기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관계자가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경기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가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이 캐릭터 홍보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2024년 수원이 굿즈 품목을 선정한 후 디자인을 개발하고, 경기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는 굿즈를 제작‧유통한다. 수원시는 자활센터에 수원이 캐릭터 굿즈 제작을 맡겨 취약계층 자활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하고, 우만지역자활센터는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활용해 안정적인 굿즈 판로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활센터가 제작한 굿즈는 수원시에서 일부 구입한다. 18일 경기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혜인 수원시 홍보기획관, 김기자 우만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양시 43번째 국공립어린이집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이 개원했다. 시는 29일 오전 10시 30분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원아 부모 및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동안구 갈산로 15)은 호계1동 덕현지구 재개발로 조성된 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어린이집은 0~3세아 대상 장애통합반(3명)을 포함한 8개 반을 운영하고, 정원은 51명이다. 현재 48명의 아이들이 입학해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원식에서 어린이집의 안전시설, 급식시설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지역사회의 보물인 아아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공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 개선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어린이집은 모두 322곳(2024. 3월 기준)이며, 이중 국공립어린이집은 43곳이다.
강원도 지역이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해 골드 시티(서울-지방 상생 도시주택 사업)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역 관광개발과 레저산업 부분에 강점을 갖고 있는 ㈜에스앤제이트래블이 "강원도 태백지역을 중심으로 선진 관광 레저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에스앤제이트래블㈜에스앤제이트래블은 사회 복지 분야에 요양병원 및 요양원, 재가센터 등 복지시설에 혜택을 제공하는 등 관련 업계 종사자 및 보호자들이 조금 더 나은 여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앤제이트래블 관계자는 "더욱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 흐름에 따라 사회 복지 분야와 관광 산업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강원도 중심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 고령층이 많은 사회 복지 분야 종사자 및 보호자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사가 보유 및 제휴하고 있는 휴양 시설들의 리모델링 및 추가 매입을 추진해 고객들이 수혜를 얻도록 할 것"이라며 "에스앤제이트래블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은 정책들이 지역 사회 및 기업의 성장 동력, 관광객 유치
출처 - 구로구청 구로구가 동양미래대학교와 함께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분야 취업 실무과정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최근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관광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주민의 취업을 돕기 위해 관광 분야 취업 실무과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구로구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30~50세 주민으로 구로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강의는 월‧수반, 화‧목반으로 나눠 동양미래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서비스 및 직무 마인드 이해와 기본역량 교육, 구로구 관광분야 문화해설사의 이론강의와 외부 실습으로 이뤄진다. 교육과 별도로 일대일 컨설팅과 취업알선을 같이 진행하고, 마지막 회차에는 수료식과 프로필 촬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이달 18일 오후 4시까지 동양미래대학교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구청 일자리지원과 02-860-2184. 동양미래대 하이브사업단 02-2610-1829.
수원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수원새빛돌봄 시범사업 신청자에게 백미 4kg, 샴푸, 치약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 120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돌봄공동체 활성화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신청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한다. 수원새빛돌봄 시범사업은 기존제도로 해결할 수 없는 일시적 특성을 가진 돌봄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7월부터 수원시 8개 동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수원시민들에게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권남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화서1동이 수원새빛돌봄 시범사업 동으로 선정된 만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석 연휴 기간에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화서1동 주민분들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화서1동이 수원새빛돌봄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꼼빠도르 베이커리와 함께하는 저소득가정의 성장기 아동 빵 나눔을 하고 있다. 꼼빠도르 베이커리는 관내 행궁동에 위치해 있으며, 2015년 7월부터 민간 자원을 연계한 희망옹달샘 사업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10여종의 다양한 빵을 후원받아 한주에 1개동씩 저소득 성장기 아동들에게 맛있는 빵을 전달하고 있다. 서문계환 대표는 “성장기 아동들이 꼼빠도르 빵을 먹고 건강하게 잘 자라준다면, 이보다 큰 보람은 없을거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2015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꼼빠도르 베이커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간 자원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희망옹달샘 사업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복지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미용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 미용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오해석)은 매월 둘째주 화요일 09시~13시까지 화성시 아르딤복지관을 방문하여 취약계층 미용봉사를 하고 있었다. 지난 9월 12일 화요일에도 아침일찍 광명에서 출발하여 화성아르딤복지관에 도착하여 장애인 30여명의 머리카락을 손질하며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나누었다. 지난해 12월부터 봉사를 시작하다보니 봉사자와 수혜자 서로가 유대감이 생겨서인지 지난달에 오셨던 분이 이번달에 안보이면 서로의 안부를 묻고 궁금해하고 있다고 한다. 이날 미용봉사에 참여해주신분들은 육선미이사,정연화조합원,김영주조합원,이해욱조합원이 함께 했다. ▲경기도 미용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오해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미용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오늘 봉사해주신 이사님과 조합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엘몽크 베이커리 안양시는 만안구 삼덕공원 앞에 위치한 엘몽끄 베이커리(대표자 김수진)가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의 아동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주 2~3회 빵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엘몽끄 베이커리에서 정기적으로 후원받는 빵을 아동의 가정 방문 시 간식으로 전할 계획이다. 김수진 엘몽끄 베이커리 대표는 “빵을 만드는 생지를 매번 반죽해서 만들고 있다”며 “성장기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제공할 기회를 얻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건강한 빵을 후원해주신 엘몽끄 베이커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여기에 지역사회가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번 엘몽끄 베이커리 외에도 롯데백화점 평촌점에 입점한 옵스 베이커리에서 2019년 9월부터 빵을 후원받아 드림스타트 이용 가정 2748가구(2023. 8월 기준)에 전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