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 안내문 <아시아통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도 신혼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70만 원)를 지원한다. 아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1인당 0.5%를 가산해 최대 100만 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부부 모두 관내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622만 9천 원)의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이고,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전환가액 2억 9천만 원 이하인 민간 임차 주택에 거주 중이며 전세자금 대출 용도에 ‘주택’,‘임차’,‘전세’ 등으로 명시된 경우에 한한다. 단,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시흥형 주거비지원 사업 대상자, 청약당첨 및 분양권 소유자는 지원 대상에서
▲ 청년의 사회진출을 위한 협약에 동참한 안산시와 고용노동부 <아시아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이경환)이 함께 사각지대에 있는 고립 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이들이 사회적 자립을 돕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사회 진출이 원활치 못한 청년 니트(NEET)족, 고립 은둔·자립 준비 청년 등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관 지역 네트워크 구축에 뜻을 모으는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을 비롯해 박영옥 (사)가치있는 누림 이사장, 노진형 안산시그룹홈연합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특별한 사정이 없음에도 6개월 이상 일하지 않거나 일할 의욕이 없는 니트(NEET) 청년은 지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로 인해 사회 전반의 활력 저하와 가족의 해체 등 심각한 사회문제의 한 요인으로 대두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앞서 지난 4월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의 사회 참여 및 진입 기회를 보장해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이들이 건강
▲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교육 및 설명회 <아시아통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에 참여하면서 지난 4월 30일에는 사업 참여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과 활동 지원기관,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을 주관으로 시범사업 지역을 순회하며,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의 개요, 대상자 신청 및 접수 방법, 참여자 발굴 협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개인 예산제’는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애인이 원하는 재활과 서비스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시는 개인 예산 이용계획 수립부터 정산, 점검 등 사업의 전반을 운영ㆍ관리한다. 보건복지부는 2024부터 2년간 전국 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2026년에는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 개인예산제 참여자는 주류‧담배 등 지원 불가 품목 외에 일상 ‧ 사회활동을 위한 재화와 서비스를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다. 단, 생활비
수원특례시 이재준 수원시장이 노동절(5월 1일)을 맞아 시청 전 직원에게 포상 휴가를 부여한다. 수원시 공무원, 청원경찰 등 4200여 명이 대상이다. 민원 업무, 현안 업무 등 부서별 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5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하루를 선택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노동절을 맞아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수원새빛돌봄’ 전체 동 확대, 각종 재해·재난 대응 비상근무 등으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 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수원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제23조에 따르면 소속기관의 장은 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에게 연 10일 이내의 특별 휴가를 부여할 수 있다.
수거한 폐지를 팔기 위해 동네에 있는 고물상으로 향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이 10년간 OECD 국가중 변함없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고령화를 넘어서 초고령 사회로 진입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을 하면서 노인들의 빈곤률 또한 사회문제의 이슈로 대두 되고 있다. 세계에서 일본이 가장 빠르게 고령사회로 진입을 했지만, 한국이 현재 일본을 추월해 더 빠르게 초고령 사회로 진입을 했다.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되는데, 한국은 이미 2017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14.2%를 기록해 고령사회가 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령층 인구가 2023년에 900만명을 넘어섰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들의 노후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며, 2015년 530만의 노인인구가 불과 10년만에 370만명이 급속도로 증가 한 것이다.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들의 생활고로 폐지줍는 노인 들이 증가하고 있으며,정부가 처음으로 폐지줍는 노인들의 실태조사를 해본 결과 폐지 줍는 65세 이상 노인이 4만 3천여명(보건복지부)에 달하는 것으로 나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경기수원지역지역자활센터는 23일 수원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자활생산품 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서는 수원시 자활근로사업을 홍보하고, 참여 주민들이 제작한 자활생산품을 전시·판매했다. 자활근로사업단의 생산품인 사무용품, 우드 화초, 수제 홈패션, 판촉물 등을 전시·판매했고, 자활사업의 연혁 사업단을 소개하는 전시·홍보도 진행됐다. 무료체험 부스에서는 라크라메 열쇠고리 만들기, 우드버닝 만들기,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역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여러분은 열심히 일하며, 세상에 희망을 전파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며 “자활사업이 더 활성화되도록 수원시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에는 수원지역자활센터, 우만지역자활센터, 희망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3개소가 있고, 참여자는 총 520명이다. 자활기업은 11개소가 있다.
▲ 더 코너스톤이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사단체 더코너스톤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수원시에 컵라면 100상자를 기부했다. 컵라면은 수원시 공유냉장고 33개소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푸른농산(대표 배종용)이 함께했다.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인근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 공유냉장고 시민네트워크 대표 조태수 목사,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김매옥 돌봄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는 “봄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범으로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해서 나눔활동을 해 주시는 더코너스톤에 감사드린다”며 “컵라면은 수원시 공유냉장고 33개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코너스톤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기부활동을 하는 봉사단체다.
▲수원시·경기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관계자가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경기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가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이 캐릭터 홍보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2024년 수원이 굿즈 품목을 선정한 후 디자인을 개발하고, 경기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는 굿즈를 제작‧유통한다. 수원시는 자활센터에 수원이 캐릭터 굿즈 제작을 맡겨 취약계층 자활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하고, 우만지역자활센터는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활용해 안정적인 굿즈 판로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활센터가 제작한 굿즈는 수원시에서 일부 구입한다. 18일 경기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혜인 수원시 홍보기획관, 김기자 우만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양시 43번째 국공립어린이집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이 개원했다. 시는 29일 오전 10시 30분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원아 부모 및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동안구 갈산로 15)은 호계1동 덕현지구 재개발로 조성된 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어린이집은 0~3세아 대상 장애통합반(3명)을 포함한 8개 반을 운영하고, 정원은 51명이다. 현재 48명의 아이들이 입학해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원식에서 어린이집의 안전시설, 급식시설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지역사회의 보물인 아아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공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 개선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어린이집은 모두 322곳(2024. 3월 기준)이며, 이중 국공립어린이집은 43곳이다.
강원도 지역이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해 골드 시티(서울-지방 상생 도시주택 사업)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역 관광개발과 레저산업 부분에 강점을 갖고 있는 ㈜에스앤제이트래블이 "강원도 태백지역을 중심으로 선진 관광 레저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에스앤제이트래블㈜에스앤제이트래블은 사회 복지 분야에 요양병원 및 요양원, 재가센터 등 복지시설에 혜택을 제공하는 등 관련 업계 종사자 및 보호자들이 조금 더 나은 여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앤제이트래블 관계자는 "더욱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 흐름에 따라 사회 복지 분야와 관광 산업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강원도 중심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 고령층이 많은 사회 복지 분야 종사자 및 보호자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사가 보유 및 제휴하고 있는 휴양 시설들의 리모델링 및 추가 매입을 추진해 고객들이 수혜를 얻도록 할 것"이라며 "에스앤제이트래블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은 정책들이 지역 사회 및 기업의 성장 동력, 관광객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