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합천군은 5월부터 제 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추진했던 금연 홍보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일 밝혔다. 합천군보건소는 5월부터 세계 금연의 날 기념하여 금연환경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근길 금연 홍보 캠페인△금연 체험부스 운영△찾아가는 금연교육△담배꽁초 줍기 플로깅 등을 진행했다. 합천초등학교 외 8개교 621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알 수 있는 금연 OX퀴즈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실질적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 관내 3곳의 노인대학에서는 고령 흡연의 대한 위험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합천초등학교 학생, 교직원과 함께한 담배꽁초 줍기 플로깅을 실시하여, 환경 보호 및 금연의 중요성을 함께 홍보했다. 이와 더불어 관내 현수막 게시, LED전광판을 통한 홍보 문구 송출, 출근길 금연 홍보 캠페인 실시등의 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김선둘 건강관리과장은 “흡연은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건강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제3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로 흡연에
[아시아통신] 심덕섭 고창군수는 1일 오전 취임 3주년 ‘직원소통의날’과 ‘기자간담회’를 열고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웠던 많은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열매를 맺어 군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선 8기 고창군에서는 지난 3년간 도시의 미래를 바꿀 전략사업들을 쉴 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날 기자간담회에선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터미널 도시재생사업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는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로 올 하반기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를 매입해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또한, 낡고 오래된 터미널을 대신해 새롭게 들어서는 교통·문화 복합시설도 공개됐다. 1층에는 버스승강장과 대합실이, 2층에는 판매시설과 각종 식당들이 자리하고, 3층에는 청년문화공간과 기업체들의 회의실이, 4층에는 소규모컨벤션 시설이, 5층과 옥상에는 주차장이 들어선다. 맞은편 주차장 부지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아시아통신] 상주시는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시정발전유공자와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자치8기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최소한의 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난 3년간의 시정 전반을 성찰함과 더불어 각자의 자리에서 상주시를 위해 달려온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시정발전 유공자와 희망 · 화합가족에 대한 시상, 미래비전 홍보영상 시청, 기념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한 분 한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 만든 토대를 바탕으로 첨단산업과 농업의 균형발전 달성, 일자리와 정주여건의 선순환, 품격 있는 문화 · 관광 · 복지 · 교육 도시로의 전환 등의 시정 과제를 흔들림 없이 수행하며 꿋꿋하게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념행사 후에는 상주시 공무원‧공무관 노조와 함께 계림동 성당을 방문하여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존심애물 복지상주 구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아시아통신]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30일 2025년도 2분기 정례표창 수여식을 개최해 의정발전, 사회봉사, 주민자치 3개 분야에 공이 있는 주민과 공무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북구의회는 이번 정례표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이바지한 주민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주민 22명과 공무원 5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북구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패 수여, 축하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무송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에 맞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과 경제 활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간 진행된 제303회 제1차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등 총 24건의 일반안건을 심사했으며 18건은 원안가결, 3건은 수정가결, 3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주순일 · 황예원 · 최기영 · 손혜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 현안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윈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2024회계연도 세입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1조 1,877억 4천만 원, 세출은 4.4% 늘어난 1조 1,143억 2천 3백만 원이며, 기금 조성액은 3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 감소했고, 잉여금은 734억 1천 7백만 원으로 28.9% 줄었다. 반면, 총 부채는 552억 원으로 6.6% 증가했다. 이후 17일부터 2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25
[아시아통신] 해남군 유일한 국가어항인 어란진항이 위상 제고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의 어란진항 정비사업이 하반기 착공한다. 5년간 370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항로 및 수심 확보를 위한 준설, 호안시설 축조, 부족한 배후부지 확보 등 어업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클린(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은 2026년부터 기본계획수립을 시작으로 4년간 국비 1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어업 근로자 쉼터를 신축하고, 공동 실내작업장과 해양쓰레기 저감시설 등을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어항 정비는 물론 해남군 대표 특산물인 김 산업 활성화를 통한 주민소득향상은 물론 안전하고 스마트한 해양복합문화공간으로서 거듭나는 어항의 미래상을 그려나가게 된다. 어란진항이 포함된 송지면 어란지구는 지난해 농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농촌공간 정비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총 60억원 사업비를 투입, 정주환경 정비 및 복합문화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을 신축하는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어
[아시아통신] 대전시교육청은 7월 1일 본관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추진 역량 제고를 위한 ‘2025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선발된 행정안전부 소속 최진경 강사를 초청하여, ‘교육분야 사례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알아가기’라는 주제로 교육행정에서의 적극행정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적극행정 인식을 제고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주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학교 옆 공원 가용부지 발굴, 구도심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돌봄·교육·문화 클러스터로 특화!'가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교육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다양한 교육분야 사례 중심의 적극행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적극행정 마인드를 함양하고 교육수요자에게
[아시아통신] 함안군은 2025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혈액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헌혈 유공자와 유공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이날 군은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 ▲김덕기 의무대장(제39보병사단 의무대) ▲성문수 주무관(함안군보건소 보건행정과)과 단체 ▲경남로봇고등학교 ▲군북고등학교에 표창을 수여했다. 군은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4회 사랑의 헌혈 운동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및 군부대 등 단체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매년 2000명 이상의 학생, 군인들의 참여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생명 나눔의 실천인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함안군은 1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7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헌혈의 날 기념 표창 수상자,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기여 공로로 선정된 우수기업인상, 모범근로자상,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우수마을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육성, 친절공무원, 정책제안 유공자 등 공로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군수는 지난 3년 차의 주요성과로는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미래산업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해 함안세일즈단을 구성해 기업유치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스마트공장 및 미래차 전환 지원을 통해 제조업과 ICT기술 융합으로 산업구조 고도화와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특히 최대 규모인 1000억 원의 융자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장기체류가 가능한 외국인근로자 비자 전환으로 기업체 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청년 유입과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농공단지에 문화·복지·편의·정주시설을 확충하는 환경조성사업과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2028년까지
[아시아통신] 남원시는 지난 2025년 7월 1일 오전 8시부터 도통초등학교 정문을 비롯한 3개소에서 '미래세대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시민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남원시청 교통과와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도통초등학교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시민경찰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녹색어머니회, 패트롤맘, 모범운전자회, 한국자유총연맹 포순이여성회 등 6개 교통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공공기관과 시민단체가 협력하는 모습으로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등굣길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내 시속 30km 이하 서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이용 시 안전 수칙 준수, 무단횡단 금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안전지도도 병행했다. 캠페인은 도통초등학교 정문 등 3개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각 지점에는 기관별 담당자 및 봉사단체가 배치되어 체계적인 현장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