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남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피난 약자를 대상으로 위험 상황을 먼저 알려주는 '119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19화재대피안심콜'은 기존의 소방 서비스 개념을 뒤집은 '역발상 시스템'이다. 신고자가 119에 전화를 걸어야만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이 서비스는 119가 화재를 인지하는 즉시 인근의 피난 약자에게 먼저 연락해 대피를 유도한다. 서비스 가입 대상은 화재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어린이 ▲장애인 ▲고령자 및 독거노인 등이다. 시스템의 핵심은 '골든타임 확보'다. 119종합상황실에 화재 신고가 접수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발화 지점 인근에 등록된 대상자를 선별한다. 이후 119는 즉시 해당 대상자와 보호자에게 화재 발생 사실과 대피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특히, 촌각을 다투는 긴급 상황이거나 문자를 확인하지 않는 경우, 119상황실 요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육성으로 피난을 안내함으로써 실제 대피 실행력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신
[아시아통신] 인천시 중구는 지난 21일 중구청 서별관 소회의실에서 공공·민간 대표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특히 심의 안건으로 ▲가족관계 해체로 부양받지 못하는 수급자 29가구의 보장 여부 결정 ▲2026년 자활지원사업 추진 계획 ▲2026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 조사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202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 계획’에 대해 보고를 한 후, 올해 지역 복지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 ▲민관협력 워크숍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민관협력 네트워크 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행정 체제 개편 원년인 올해 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중심이 돼야 한다”라며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중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2026년에도 더 큰 역할을 해주길
[아시아통신] 인천 중구가 ‘영종구 출범 원년’을 맞아 인천시교육청에 ‘영종교육지원청 조기 설립’과 ‘미단초중학교 원안 착공’을 강력하게 건의하는 등 영종국제도시 교육 현안 해결에 더욱 전방위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2일 오후 인천시교육청에서 도성훈 교육감을 만나,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과 교육 행정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영종국제도시의 급격한 인구 유입에 따른 교육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진정한 ‘지역 교육 자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먼저 김정헌 구청장은 오는 7월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영종구’ 출범에 맞춰, 현장 밀착형 교육 행정을 수행할 ‘영종교육지원청’의 조속한 설립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는 급격한 인구 증가로 영종국제도시의 교육 수요가 폭증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 행정 서비스는 여전히 원도심에 소재한 남부교육지원청이 맡고 있어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인천시교육청 측은 “영종교육지원청 신설과 관련
[아시아통신] 경남 밀양시는 지난 22일 호텔 아리나에서 ‘2026 밀양시 청년농업인 4-H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밀양시장을 비롯해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장병국·조인종 경남도의원, 박진수 밀양시의회 부의장, 정찬식 경남도농업기술원장, 김동현 경남도 4-H연합회장, 회원과 가족 등 220여 명이 참석해 향후 지역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밀양시 청년농업인 4-H연합회의 새 임원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임원으로는 손영림 회장과 함께 김연권·정신희 부회장, 김성훈·김진우 감사, 이다예 사무국장, 최민준 사무차장이 취임했다. 손영림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덕노체의 4-H 정신을 실천하고, 회원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워 나날이 발전하는 4-H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손영림 회장은 2025년 부회장을 역임하며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에 힘써왔다. 박광재 전임 회장은 “지난 1년간 밀양시 청년농업인 4-H연합회와 함께해 준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4-H연합회의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남부도서관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책과 시작(詩作)하는 겨울방학’ 독서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동시로 표현해보는 창작 활동 중심으로 기획됐다. 도서관 측은 학생들이 직접 시를 쓰고 읽는 과정으로 문해력을 높이고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나흘간 이어진 교육과정은 단계별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첫날 학생들은 동시의 특성을 이해하고 기초적인 시 쓰기를 경험했으며, 2일 차에는 은유와 상징 등 다채로운 동시 표현 기법을 학습했다. 3일 차에는 동시와 연계된 문제 탐구 활동과 함께 직접 시화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학생들이 정성껏 완성한 작품을 함께 공유하는 ‘작은 시화전’을 열어 창작의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마지막 날인 4일 차에는 음식과 관련된 동시를 함께 감상한 뒤, 동시의 소재를 직접 활용해 보는 떡 만들기 체험을 하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시간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이
[아시아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학부모 교육 참여와 역량을 높이고자 올해 12월까지 ‘맞춤형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올해 교육은 특별과정(6회),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교육(20회), 유치원 대상 찾아가는 교육(30회) 등 총 60회 과정으로 1,6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부모 역할과 자녀 이해, 독서와 창의력 교육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일부 과정은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자 유치원과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달 8일부터 한 달간 학부모지원센터와 학부모 교육 밴드로 교육 주제 선정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희망 교육 주제로는 ‘부모-자녀 의사소통과 관계 개선’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독서지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등이 뒤를 이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반영해 학부모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 참여를 확대하고자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고, 평일 야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안정 지원을 위한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북구민 중 가구소득 합산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가구 합산 재산이 4억원 이하면 참여할 수 있다. 청년공간 와락 운영, 강동사랑길 벽화 조성 등 4개 사업에 11명을 모집하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 동안 각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26일부터 28일까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올해부터 달라진 지방세 제도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주민들이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개정된 주요 지방세 제도로는 ▲생애최초 및 출산·양육 주택 취득세 감면 연장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된 아파트 취득세 감면 신설 등이 있다.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신혼부부·청년층 등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시 적용되는 취득세 감면과 출산가정의 양육부담 완화 및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출산·양육 가정 주택 구입 시 적용되는 취득세 감면이 2028년까지 연장된다. 또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육아휴직자 대체인력으로 채용된 근로자에 대한 급여를 종업원분 주민세 과세표준에서 공제하는 제도도 신설됐다. 더불어 지방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개정안에 반영됐다. 1년 한시로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된 아파트 해소를 위해 아파트(전용면적 85㎡ 이하, 취득가액 6억 원 이하)를 취득한 개인의 취득세 감면(최대 50%)을 신설하고,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에서 제외한다. 빈집 정비와 활용 촉진을 위한 세제지원도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2026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2026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을 등록한 여행업체가 7인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북구 지역 내 관광지를 방문하고 관광지와 동일한 행정동 내 식당이나 카페를 1회 이용할 경우, 당일 관광 시 1인당 2만원(최대 30만원)을, 숙박 관광 시에는 1박당 1인 내국인 2만원(최대 2박), 외국인 3만원(최대 2박)을 지원한다. 북구는 올해 관광지와 연계된 지역 상권과 강동카페로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식당 및 카페를 포함하고 방문 관광지와 동일한 행정동 내 이용으로 한정했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받고자 하는 여행사에서는 여행일 5일 전 까지 사전협의를 거쳐야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북구청 관광진흥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지와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아시아통신] 영암군이 21일 군청에서 ‘택시업계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교통 발전 방안 모색에 머리를 맞댔다. 우승희 영암군수와 이시곤 개인택시 영암군지부장 등이 함께 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택시 산업, 교통 서비스 질 향상을 포함해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애로사항 청취도 이뤄졌다. 특히, ▲지역 관광자원 연계 관광택시 활성화 방안 ▲국토교통부 택시 감차 보상 대수 상향 요청 ▲택시 운행 관할구역 협의 및 읍·면 택시 일원화 등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나아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바우처택시’ 효율 운영 방안, 택시 차고지 시설 정비 등 현장 이야기도 나왔다. 영암군은 이날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법 등의 검토를 거쳐 추진가능한 사업은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하고, 예산 확보 등 후속 조치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토대로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 영암군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을 항상 찾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