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 시장은 8일 시장실에서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고 쓴 피켓을 들고 사진촬영 후 개인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동참했다. 이번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챌린지’는 에너지 절약 실천 활성화를 목표로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가 시작해 전국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절감 운동이다. 신 시장은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한 대기전력 최소화와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등의 생활 속 실천 과제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깨끗한 지구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동균 양평군수의 지목을 받은 신 시장은 후발주자로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김성기 가평군수를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원도심 주택가 ‘좋은 빛 밝은 빛’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좋은 빛 밝은 빛’ 사업은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원도심인 신장동과 덕풍동 일원의 노후 보안등 710개를 친환경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지난 10월 30일 설계를 완료한 데 이어 이달 2일 공사에 착공해 12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신장동 427-265번지 일원의 골목길에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별빛조명 특화 거리를 조성해 시민의 마음을 밝게 비추고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교체하는 고효율 LED등은 기존 나트륨등에 비해 색감이 우수하고 수명이 길며 전기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보다 크게 절감된다. 시는 노후 보안등 710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면 연간 28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시설유지관리비도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노후 조명등 정비 사업으로 원도심 주민들의 야간 통행 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 덕풍2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LED 벽화사업’이 완공돼 지난 3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준공식 행사에는 덕풍2동 주민자치회 임원진과 전병헌 덕풍2동장, 박상열 하남시주민자치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주민자치 활성화 시범사업은 주민자치회에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워크숍을 통해 선정해 추진하는 것이다. 덕풍2동 주민자치회는 6회의 워크숍을 통해 올해 사업으로 LED벽화사업을 발굴하고 지난 9월 7일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린 바 있다. LED 벽화사업은 낙후된 덕풍2동 거리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심미적 위안을 주는 한편, 어두운 밤거리를 밝혀 방범효과도 볼 수 있도록 추진됐다. 공사는 지난 10월 12일 시작돼 11월 2일 완공됐다. 이원영 덕풍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주민분들이 많이 힘드실텐데 밝은 LED벽화를 보며 기분전환도 하고 밤에도 안전하게 다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해 12월 착공한 미사대로(배알미동) 자전거도로 정비 공사를 10월 30일 준공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8억4000만원을 투입해 팔당대교 인근에서 배알미대교까지 약 2.6km(한강변 측) 구간에 대해 기존 노후화된 자전거도로를 정비했다. 공사를 통해 기준 미달 안전펜스를 철거하고, 접속부에 미끄럼 방지포장을 실시하는 등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기존 배알미동 미사대로 구간은 과속 차량이 많아 차도를 달리는 자전거 이용자에게 위험해 자전거도로와 차도높이를 일치시켜 안전사고 위험을 줄였다. 또 경계석을 약30m마다 개방해 차도를 달리는 자전거 이용자가 정비된 자전거도로로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자전거 타기 위험한 도로는 기존 도로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정비해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라면서 “산뜻하게 정비된 자전거도로에서 안전하게 자전거타기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하산곡동 새능입구 교차로를 대상으로 8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새능입구 교차로 주변 주민들은 횡단보도 앞 좁은 대기공간에 버스정류소가 위치해 안전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이 돼 있었다. 또 버스 정차를 위한 공간이 없어 주행 중인 차량에게 위험을 주는 등 불합리한 교통운영체계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하남시는 지난 4월부터 하남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업을 통해 개선안을 수립하고 8월 공사에 착공해 최근 완료했다. 개선 내용은 버스정류소를 폐쇄하고 한국도로공사 관리 도로를 활용해 버스 정차를 위한 공간과 이용자의 대기공간을 별도로 확보했다. 또 하남대로에 미끄럼방지포장, 무단횡단금지대, 발광형표지 등 도로안전시설을 설치해 교차로의 교통안전을 확보했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능입구 교차로와 같이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해 안전한 교통하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위드 코로나 1단계 전환에 따라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한 부모 모니터링 사업 및 급식·위생 점검을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 사업은 ‘현장방문 부모 모니터링’과 ‘자체 부모 모니터링’으로 나눠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분야의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현장방문 부모 모니터링’은 학부모와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단원들이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모니터링 후 컨설팅을 진행한다. ‘자체 부모 모니터링’은 재원 영·유아의 부모가 참여해 모니터링 후 어린이집 전체 학부모와 내용을 공유하게 된다. 시는 부모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어린이집과 부모가 함께 어린이집의 질을 관리하고 개선해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부모의 긍정적 인식 및 신뢰도 제고의 기틀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영·유아에게 제공되는 급식 분야를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하고자 집단급식소 미신고 대상 200개소의 어린이집에 대해 식중독예방검사용 시약(APT)을 활용한 주방도구 오염도 측정 등 급식·위생 점검을 동시에 재개했다. 이를 통해 시는 식중독 및 각종 위생관련 안전사고 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GTX-A노선과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를 위한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 6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4개 시 GTX유치공동추진위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앞서 국토교통부의 철도국장 면담 및 관계자 토론회에서 도출된 주요의제와 의견에 대해 공유하고 토의 안건에 대한 향후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토의안건으로 ▲접속부 설치 대선공약 제안 ▲접속부 설치 사업 국가예산 반영 요청 ▲굴착공사 진행 이후 접속부 설치의 기술적 가능 여부 ▲유사 철도사업 사례 검토 ▲연결 접속부 설치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지침, 총사업비 관리지침 검토 등이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GTX유치공동추진위는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 대선공약 반영을 위해 대선캠프에 방문해 건의서 전달 및 공약 반영 제안과 접속부 설치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는 “접속부 설치 예정 구간의 굴착공사가 진행됐어도 향후 확장 공사를 통해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대선후보와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건의서를 전달하고 공약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상호)는 지난 30일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여해 하남시 이성산성 둘레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알리go지키go하남역사봉사단이 하남시에 전입한 7가족을 대상으로 하남시 이성산성 둘레길을 탐방하며 모니터링 및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역사봉사단의 문화재 환경정화활동은 ‘강강주울래’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동부권역 특화사업 천(川)을 중심으로 운동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는 연합봉사활동 프로그램의 확장 개념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내가 살고 있는 하남의 문화재를 배우며 이성산성에 직접 와 보고 모니터링과 환경정화활동까지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알리go지키go하남역사봉사단은 2018년 이후 하남시로 신규 전입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 위드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삼동역 2번 출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해 시민들에게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에 따라 시는 민원서비스 이용의 불편함을 감소시키고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비대면 서류 발급으로 시민들의 불안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옥외부스에 설치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민원창구 방문보다 50% 저렴하게 이용 가능해 민원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는 신규 설치된 삼동역을 포함 관내 3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인확인이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없이 본인 지문인식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 가능한 서류로는 주민등록등초본, 토지, 건축, 국세증명, 건강보험관련 등 110여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광남2동 태전1호 근린광장 내 쉼이 있는 ‘경기평상’ 조성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경기도가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늘리고자 주관한 ‘경기평상 조성사업 공모’에 지원,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오포‧곤지암읍에 이어 3번째로 조성됐다. 대상지는 아파트 주민들의 이동이 많고 어린이공원과 연계해 청·장년층은 물론 어르신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비가림 시설과 퍼걸러 등을 설치해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와 관련 이상오 광남2동장은 “해당 지역은 상가 및 주거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해 많은 방문객에게 차별 없는 쉼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에 있던 노후된 시설물 및 자투리 공간이 개선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상’ 조성사업은 공공의 영역에서 시민에게 쉼 공간을 제공해 차별 없는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