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시가 월드비전,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손잡고 2024년부터 추진해오던 ‘기후위기 취약아동 미래지원 사업’을 올해에도 이어간다.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월드비전은 올해 사업진행을 위해 7억 원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지원자 모집은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2024년부터 서울시를 비롯해 월드비전,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의 협력으로 추진되고 있는 ‘기후위기 취약아동 미래지원 사업’은 폭염·집중호우·한파 등 기후위기 영향이 커지는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청소년 가구에게 안전한 생활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 기관은 2024년 5월, ‘기후위기 취약아동 미래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년간 사업을 진행해왔다. 해당 사업은 2년간 총 168가구에 7억 5천만 원 상당의 임차보증금, 주거환경개선비 등을 지원했다. 지원받은 가구들은 고시원, 여관, 반지하 등에서 살다 일반주택으로 이사를 하거나 도배·장판교체·집수리 등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됐다. 특히 지원가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한 161가구의 90% 이상이 ‘보호자의 일상의욕 향
[아시아통신] 서울숲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와 무신사가 ‘기업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026년 2월 10일 무신사 성수 N1 2층 라운지에서 열렸으며, 이승진 무신사 부사장, 김영환 정원도시국장이 참석했다. 무신사는 국내를 대표하는 K-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자 문화와 유행을 선도하는 성수동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무신사의 트렌디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이번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성수동을 찾는 국내외 젊은 세대와 무신사의 두터운 팬덤을 정원 문화로 유입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수동의 문화적 아이덴티티를 잘 이해하고 있는 무신사와 서울시의 협력을 통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K-패션과 정원이 결합된 새로운 도시 문화를 확산시키는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무신사의 기업동행정원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문화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되며, 박람회 종료 후에도 서울숲의 상설 정원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서울공예박물관의 어린이박물관이 서울형 키즈카페로 새롭게 개관한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기존 어린이박물관을 개편해 감상·표현·놀이가 있는 ‘어린이 공예놀이터’ 콘셉트의 서울형 키즈카페로 조성하고, 2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여는 서울공예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놀이기구 중심의 대중적 키즈카페와 달리, 어린이가 작품을 감상하고 표현하며 놀이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예가의 마음을 느끼고 공예의 창의성을 경험하도록 돕는 ‘박물관형 키즈카페’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이번 개편을 통해 조성된 2층 창작공간《공예마을(Craft Village)》과 3층 감상공간《아이들스튜디오(IDLE Studio)》에서는 9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전시, 공예 창작활동, 워크숍이 운영된다. 한 번의 예약으로 어린이박물관 2~3층의 상설·기획전시, 창작활동, 워크숍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전면 개편된 3층 ‘아이들스튜디오’는 그물놀이터, 기획전시, 연계 워크숍이 있는 감상형 공간이다. 이 공간의 ‘그물놀이터’는 조소희 작가가 디자인에 참여한 설치작품 '…where…(웨어)'로, 공예작품을 ‘보는 대상’에
[아시아통신] 김포·인천공항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은 빛으로 환영하는 서울의 첫인상을 마주하게 된다. 서울시는 올림픽대로 서울 진입부의 방음벽과 도로 중앙 녹지 공간을 활용한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2월부터 운영 중이다. 해당 사업은 직원 창의제안 우수사례로, 서울 진입부 도로를 도시의 첫인상으로 재해석한 발상에서 출발했다. 제안 직원은 “호주 멜버른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등 해외 도시의 특색 있는 도로 경관 사례를 참고해, 서울만의 매력적인 첫인상을 만들고자 했다”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시는 소음 차단 기능에 머물렀던 기존 시설물을 빛으로 재해석해 서울의 정체성과 환영의 메시지를 담은 상징적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도시 관문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대상지는 서울 진입부 중에서도 통행량이 많은 올림픽대로 마곡대교~가양대교 사이 약 220m 구간이다. 높이 5m의 방음벽과 도로 중앙 녹지 공간을 활용해 입체적인 야간 경관을 연출했다. 시는 해당 구간을 단순히 ‘지나는 도로’가 아닌 ‘서울에 들어서는 관문’으로 설정하고, 야간에도 서울 진입을 직관적으로 인
[아시아통신] 서울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은 서울특별시 소재 고등학교의 전·편입학 관련 기준과 절차를 규정하여 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학생의 소질과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2026학년도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에는 진로변경(일반고↔특성화고) 전학 제도 개선 사항이 반영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6학년도 1학년 학생부터 진로변경 전학 신청 시기를 기존 1학년 2학기(8~9월), 2학년 1학기(3월)에서 1학년 1학기 말(8월), 2학기 말(12월)로 변경했다. 또한 특성화고별로 상이하던 선발규정을 정비하여,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의 진로변경 정시전형 신청 자격 요건을 ①미인정 결석 3일 이하 ②학폭위·선도위·교권위 사회봉사 이상 징계처분이 없는 자로 통일했다. 이번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의 제도 개선을 통해 진로변경 전학 신청 절차가 보다 명확해지고, 신학기 초부터 등교가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025년 12월 26일 정부가 제17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에 탈가정청년(가정밖청년) 실태조사 및 지원이 반영된 것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탈가정청년(가정밖청년)은 가정 내 신체적·정서적 폭력 및 경제적 착취, 방임 또는 학대 등 다양한 이유로 원가족과의 물리적·경제적 단절을 선택해 자립해야 하는 청년을 의미하며 서울시의회에서는 2024년부터 간담회와 토론회, 시정질문 등 숙의과정을 거쳐 관련 조례가 발의됐으나 집행부의 부동의 의견을 이유로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미상정됐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1월 28일 2026년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정폭력 피해청년을 대상으로 ‘서울영커리언스’ 사업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청년인생설계학교’에 우선선발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된 제3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심의한 바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의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며 형식적인 수준이다”며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의 기조와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9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운영하는 ‘프렙 아카데미 성수캠퍼스’를 방문하여, 청년 요식업 예비 창업자를 위한 교육성과와 시설현황을 점검하고 청년창업 교육프로그램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프렙 아카데미(PREP Academy)’는 열정있는 예비 창업자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실전형 외식창업 교육기관으로, 창업경영부터 메뉴 개발과 실습, 멘토링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수료생 175명 중 105명이 창업에 성공했고 폐업자는 단 12명에 불과해 88.6%라는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일반적인 외식업 창업의 높은 폐업률과 대조되는 성과로, 실전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의 중요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이상훈 의원은 현재 성수와 공덕 2개소로 운영 중인 캠퍼스 규모의 한계를 지적하며, 사업 성과를 서울 곳곳의 골목상권으로 확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권역별 캠퍼스 확충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주도 ▲신규 캠퍼스 조성 시 해당 권역 상권을 특성화할 수 있도록 ‘로컬브랜드’ 교육 프로그램
[아시아통신] 서울시 전역의 투기과열지구 지정과 대출 규제 강화(LTV 축소)로 인해 멈춰 섰던 재정비촉진사업 이주 절차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재정비촉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이주비 융자 이자의 일부를 공공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주택사업특별회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6.27 및 10.15 부동산 대책 등 정부의 연이은 금융 규제로 인해 서울시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축소되면서, 재정비촉진구역 내 조합원들의 이주비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이주비는 사업 추진을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필수 자금임에도 일반 주택담보대출과 동일한 규제를 적용받고 있다. 이로 인해 자금력이 부족한 영세 조합원들이 임시 거주지를 구하지 못해 이주가 늦어지고 있으며, 이는 곧 ‘이주 지연 → 사업 연기 → 사업비 증가 → 주택공급 차질’이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첫째, 재정비촉진사업계정의 세출 항목에 ‘이자 지원’을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2월 9일, '세계유산 주변 정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국가유산청이 세계유산영향평가 대상 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재입법예고함에 따라 마련됐다. 김태수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문화유산 주변 지역은 이미 강력한 규제를 적용받고 있음에도, 이번 시행령 개정안의 불명확한 요건은 주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토론회는 법령 개정 시 서울의 주택공급 위축과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무한정 지연될 수 있다는 심각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고 개최배경을 밝혔다. 이민석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토론회는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의 축사와, 최회정 의장 및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서면축사,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축사가 있었으며, 정재훈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와 구강모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교수의 발제가 이루어졌다. 발제를 맡은 정재훈 교수는 “영향평가제도는 ‘평가의 양’보다 ‘평가의 작동 방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시민권익위원회는 10일 교통정체가 극심한 서부간선도로 가산한내육교 앞 교차로 현장을 점검했다. 서부간선도로 가산한내육교 앞 교차로는 서울시의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추진으로 지난해 오목교 교차로와 함께 6월 말 임시 개통한 곳이다. 이후 시는 대체도로가 부족한 상황에서 공사로 인해 시민 불편이 심화되고, 교통흐름이 악화될 수 있다는 시민들의 우려를 수용해 지난해 9월 일반도로화를 전면 중단하고 오목교 교차로는 원상복구 시켰다. 그러나 가산한내육교 앞 교차로는 수출의다리에 집중된 교통량 분산을 위해 유지함에 따라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불편이 지속 발생되고 있다. 실제로 시가 일반도로화 전면 중단을 발표한 이후 접수된 민원은 총 41건으로 이 중 공사반대(46.3%,19건), 신호철거(29.3%, 12건) 순으로 발생했다. 이에 시민권익위원회는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경험하고, 민원 발생의 원인 분석과 제도개선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게 됐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권익위원회 위원들과 서부간선도로 공사 주관부서인 서울시 도로계획과와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