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천현동 유관단체 위원 및 주민 10여명은 지난 24일 천현동 4통 양곡경로당 앞 보호수(느티나무) 주변에서 낙엽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했다. 이날 이들은 지난 10월 천현동 주민자치회 주도로 조성한 화단을 정비하고 보호수 주변 낙엽 등을 치우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윤복순 천현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애정을 가지고 환경정비에 앞장서준 유관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깨끗한 천현동 유지와 복지마을 천현동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거한 낙엽은 인근 농가에 전달해 농업용 퇴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창우초등학교 앞 어린이 통학로 시설물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창우초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는 학교운영위원회에서 학생들의 통행 안전을 위해 도로안전시설물 보강을 요청해 온 데 따른 것이다. 주요 공사 내용은 ▲보행자 안전펜스 추가 설치 및 노후 스티커 교체 ▲ 어린이보호구역 안내판 설치 ▲학교 정문 인근 볼라드(차량 진입 방지용 말뚝) 색상 교체 ▲어린이보호구역 표지 설치 등이다. 특히 도로 경계석 도색과 어린이보호구역 표지는 초고휘도 시트지를 사용해 야간 및 기상 악천후에도 차량 불빛 반사가 뛰어나도록 했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학교 앞 도로안전시설물 보강 공사는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각인시켜 등하교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운전자들도 어린이들이 자주 왕래하는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운전에 각별히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준공 후 15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억3천만원을 확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장지, 진우, 궁평, 매산어린이집)에 대해 올해 3월부터 사업에 착수했다. 리모델링은 국·공립어린이집 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노후 공공건축물의 내·외벽 단열재 교체,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보일러 교체, LED 조명 설치 등 에너지 성능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했다. 준공된 지 40년 된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송정화 원장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수리하는데 늘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더 행복해지는 어린이집으로 탈바꿈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면서 “올해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도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초월, 열미, 퇴촌, 광주,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는 지난 22일 송기헌 국회의원(원주 을)의 원주사무소를 방문해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을 위한 접속부 설치 건의서 전달했다. 이날 이상원 수석위원장은 GTX 도입을 위한 4개 시의 시민들의 노력과 염원을 강조하며 GTX-A 연결 접속부 설치가 필요한 이유와 당위성을 설명하고 송기헌 의원에게 공약 제안을 요청했다. 추진위는 50년간 수도권 물 관리 정책에 대한 중첩규제로 인한 지역 간 불균형·불공정 해소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 촉진을 위해서도 수서역에 GTX-A 접속부가 설치돼 수서~광주선과 경강선을 통해 광주~이천~여주~원주를 하나로 연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공약 반영 제안사항으로 ▲GTX-A(삼섬~동탄)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를 위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정 반영 ▲GTX-A(광주·이천·여주·원주) 연장 운행과 병행한 체계적인 신도시 개발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 특별법의 대도시권 범위 확대로 원주시 포함 ▲GTX-A(광주·이천·여주·원주) 연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건의했다. 이 수석위원장은 “GTX-A 연결 접속부 설치와 연장사업 추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쌍령동은 겨울철 폭설대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래주머니 보충 등 제설함 70개소를 정비하고 상습결빙 취약구간 10개소에 염화칼슘 13톤을 사전 적치하는 등 제설대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쌍령동은 올해 제설용 모래살포기(5톤)를 추가 구입해 강설 초기단계부터 제설차량의 제설구간을 나눠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어 보다 원활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마을별 통장을 중심으로 마을 제설반을 운영하고 눈삽, 넉가래 등 제설자재를 적극 지원, 마을방송 및 SMS 상황전파를 통해 강설 시 주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했다. 이와 관련 박성영 쌍령동장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마을 이면도로 낙상사고와 차량통행 불편이 없도록 사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남종면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에 꽃양배추 화단을 조성, 늦가을 싱그러움을 선사하고 있다. 남종면 행정복지센터는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에 꽃양배추를 식재하고 화단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단조성은 지속적인 방치 쓰레기 수거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무단투기 상습 발생장소를 선정해 화단을 조성했다. 또한, 꽃양배추는 겨울철에도 푸르게 잘 성장하는 품종으로 겨울에 주민들이 꽃양배추를 보고 활력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품종을 선정했다. 박봉순 남종면장은 “꽃양배추 식재를 통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가 예상되는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깨끗하고 깔끔한 청정 남종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광남2동 태전4통장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동절기를 대비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아파트 주변의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가을 동안 떨어진 낙엽과 통행에 방해되는 묵은 쓰레기 등을 수거해 인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쾌적하게 통학할 수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탁찬길 태전4통장과 김은희 관리소장,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해 인도에 쌓여있는 낙엽을 치웠다. 주민 김모씨는 “수십 년 이 길을 이용하고 있는데 단지 내 아파트도 아닌 공용도로를 청소하는 것은 처음 본다”며 “이웃 아파트와 공동으로 같이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광남2동장은 “깨끗한 거리를 보면서 마을주민들 마음에 우리가 함께 가꾸고 만들어가는 광남2동이라는 인식이 커져 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광남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은 동절기 재난 대비를 위한 임시주거시설 14개소를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해구호법에 따라 태풍, 대설 등 재해로 주거시설을 상실하거나 주거가 사실상 불가능한 경우에 이재민의 구호를 위해 임시주거시설로 지정된 상번천3리 마을회관 등 마을회관 11개소와 번천초등학교 등 학교 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임시주거시설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생활환경(화장실 및 세면장, 급수시설 등) 상태, 화재예방 및 냉·난방기 정상가동 여부 등 안전점검표에 의거한 점검 후 미비 사항을 보완할 계획이다. 최영수 면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동절기 한파 및 폭설과 같은 자연재해 및 화재 등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 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을 포함한 전국 임시주거시설 현황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의 안전시설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겨울철 강설 및 도로결빙 대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함 39개소를 사전 배치하는 등 제설대책을 추진했다. 올해는 신규로 경사가 심한 태전30통에 제설함 4개소를 추가 설치해 강설 시 주민 누구나 손쉽게 제설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했다. 또한, 보유 중인 제설장비를 점검 수리하고 제설장비(5톤, 1톤 트럭)를 임차해 강설 및 결빙 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특히, 최근 신속한 제설작업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강설 초기단계부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염수분사 시설 설치를 건의했으며 보행자 전용도로에 안전펜스 설치도 건의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광남2동장은 “앞으로도 한 발 앞선 행정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가 2022년도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시는 내년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대적인 건축물 안전점검 관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시는 건축물 사용승인 이후 건축물을 임의 변경해 사용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사용 승인된 건축물의 사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고 발생 시 대형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대형 건축공사장은 안전 점검을 정례화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건축공사가 진행 중인 연면적 2천㎡ 이상인 대형 공사현장에 건축물 구조, 절개지, 안전관리계획 등 6개 항목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앞으로 건축물의 해체공사 시 안전관리 기준을 통과해야 하며 표준화한 해체계획서를 사용해야 한다. 해체공사 안전관리 기준에는 가설울타리 설치기준과 이동식 안전펜스 설치기준 등이 포함되며 해체계획서 작성양식은 건축물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통일화된다. 아울러, 시는 건축물 화재 안전 성능보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형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피난약자시설, 다중이용업소로 3층 이상이면서 드라이비트 등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