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오산시는 9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양산도서관, 소리울도서관, 남촌동 행복온커뮤니티센터에서 ‘지금, 동행(同行) – 일상을 바꾸는 실용 맞춤교육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별 인구 구조와 생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실생활에 꼭 필요한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양산도서관에서는 3050 자녀양육세대를 위한 ▲디지털 윤리 ▲AI 활용 ▲가족 건강 루틴 ▲부모 언어 소통 등 가족 중심 강좌를 진행하며, 소리울도서관에서는 4060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디지털 감각 ▲N잡 입문 ▲저속노화 루틴 ▲중장년 소통법 등 삶의 전환기에 필요한 학습을 제공한다. 남촌동 행복온커뮤니티센터에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퇴근 후 2시간 실습형 AI 단기과정을 개설해 AI 활용 입문부터 GPTs 설계까지 실용적인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근거리 생활권에서 참여할 수 있는 지역특화·생활맞춤 학습으로 동 평생학습센터가 일상 속 배움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9월 15
[아시아통신] 오산시는 오는 27일 오산 반려동물테마파크(오산천로 72)에서 ‘2025 오산 댕댕이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 복지와 교감 문화를 확산하고, 오산을 반려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축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첫 순서로 이웅종 소장이 진행하는 반려견 바른문화 산책 강의와 실습이 마련됐다.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올바른 교감 방식을 배울 수 있다. 이어지는 ‘펫밀리 올림픽’에서는 기다려 대회, 펫밀리 장기자랑, 펫밀리 패션쇼, 반려견 달리기대회,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무대 프로그램과 더불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위생미용, 건강상담 등 전문 상담이 상시 운영되고, 장난감 만들기·테라리움 제작·포토부스(견생네컷)·어질리티 체험존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함께 선보인다. 플리마켓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 홍보부스에서는 동물등록제와 유기동물
[아시아통신] 올여름 오산은 교육의 도시라는 정체성을 한층 더 확장시켰다. 단순히 교실 안에서 이루어지는 강의 중심 학습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체험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학교 수업을 보완하는 차원을 넘어, 진로·진학 탐색과 AI 기반 융합 교육, 그리고 장학제도를 통한 든든한 지원까지 연결되며 오산의 미래세대 성장 전략이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탐구형 학습과 AI 융합 교육, 새로운 성장 방식 오산시는 2025년을 ‘미래 교육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청소년이 스스로 배우고 설계하는 교육 모델을 본격화하고 있다. 진로·진학 지원과 AI·디지털 융합 교육을 연결해, 교실 안의 수업을 넘어서는 새로운 성장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 사례는 ‘유니버스캠프’다. 고등학생들이 팀을 꾸려 교과와 연계한 탐구·발표 활동을 진행하고, EBS 강사진의 입시 특강과 과목별 학습법 특강, 1대1 진로 상담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경험한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이 직접 진로를 설계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9월 16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시내버스와 택시 인센티브 전액 삭감 문제를 지적하며, 정책적 공백과 현장 혼란 우려를 강하게 제기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시내버스 운송업체 경영 및 서비스 개선지원 사업은 민영제 시내버스 업체에 차등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는 취지인데, 이번 추경에서 도비 36억 원이 전액 삭감됐다. 내년 1월 본예산에 반영해 지급한다는 설명은 사실상 올해 인센티브를 끊는 것과 다름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매년 12월 지급되던 버스 인센티브가 1월로 넘어가면 결국 2025년도 몫이 사라지는 것과 같다. 더구나 택시 인센티브 도비 15억 원도 감액되어 2026년 2월 집행 예정이라고 하는데, 버스와 택시 모두 2025년 한 해 동안 인센티브 공백이 불가피하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김광덕 교통국장은 “도 재정 여건 악화로 불가피하게 감액된 것이며, 집행 시기만 조정한 것으로 불이익은 없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 부위원장은 “2026년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9월 18일 대한적십자사 의정부1동 봉사회가 관내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잡곡, 미역, 곤드레나물 등이 담긴 영양밥세트 27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 적십자봉사회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후원결연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한 클린 빨래방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용천 회장은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나눔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18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노인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하는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피박스 전달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녹양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이다. 지난해 8월부터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기관인 구심한의원(원장 최원집)에서 수제 쌍화탕을 후원받아 매월 5명의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최원집 원장은 “독거노인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쌍화탕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연숙 위원장은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을 직접 만나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광규 동장은 “매달 정성껏 달인 수제 쌍화탕을 후원해주신 구심한의원과, 해피박스를 전달하며 애써 주시는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분들께 지역사회의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9월 18일 ㈜녹색환경을 비롯해 ㈜녹색환경 노동조합, ㈜녹색환경 적십자봉사회가 빼뻘마을 난방연료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2천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녹색환경 임직원들이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녹색환경 등 3개 단체는 매년 겨울이 오기 전 고산동 빼뻘마을에서 연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성일 ㈜녹색환경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녹색환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산동도 올겨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9월 17일 호원2동 체육진흥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국수세트 144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 체육진흥회는 환경정화 봉사활동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는 단체로, 지난 3월에도 국수세트 80개와 키친타월 50개를 기탁한 바 있다. 박성원 회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수세트를 기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호원2동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을 실천하는 호원2동 체육진흥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9월 18일 신곡2동 통장협의회(회장 정경복)와 동 직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는 신곡2동 주민센터~의정부백병원~금오지구대~경기도북부청사의 약 1.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장마 기간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현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함께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 동안 신곡2동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돌봄 필요 노인가구, 주거취약가구 등 총 43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제4차 ‘취약계층 가가호호 방문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신곡2동 보건복지팀에서 실시하는 자체 기획조사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각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 실태를 확인하고 복지욕구 및 위기도에 따라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저소득 재가 노인 가운데 돌봄 위기 가구를 중점 발굴한다. 신체 활동 지원·가사지원·병원 동행·식사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연계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3차 방문 조사에서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 긴급복지지원 이력이 있는 노인 가구 등 총 50가구에 29건의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제공했으며,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상현 동장은 “올해 말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돌봄이 더욱 중요해 지는 만큼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가정 내에서 공백 없는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령에 상관없이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