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일 롯데건설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수리 하남?!’15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하남은 덕풍동에 있는 취약가정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자들은 습기 가득한 내부의 곰팡이로 인해 오염된 벽지와 장판, 오래된 가구를 교체했다. 또 위험하게 노출된 전선을 정리하는 등 보다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롯데건설과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봉사단체 등과 함께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집수리 하남 사업을 롯데, 신세계, 현대건설과 함께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총 15곳 완료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초이동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를 위한 ‘그림자 조명 설치사업’을 지난 11월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초이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이동의 시급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6회에 걸친 워크숍과 지속적인 주민소통을 갖고 쓰레기 무단투기 배출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 8곳을 지정해 그림자조명을 설치했다. 이사범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효과와 더불어 야간 방범 및 마을 미관 개선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로 인해 각박해지는 현실에서 그림자조명 설치사업이 깨끗하고 밝은 초이동 만들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소병찬 초이동장은 “주민숙원사업과 탄소중립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설치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과 더불어 발전하는 초이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광주7번 공영마을버스 개통식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승 행사에는 이상오 광남2동장, 김도우 태전아파트연합회 회장, 홍순임·김원규·함경숙 태전쌍용아파트 통장, 윤미연 태전지웰아파트 통장, 김한석 태전쌍용1단지아파트 노인회장, 지역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추가로 개통된 광주7번 버스는 3대로 운영되며 광주시 차량등록사업소 ~ 태전지구 ~ 삼동역까지 20여분 간 운행으로 광남1·2동과 태전지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들의 교통 이동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태전지구 방면 광역버스도 추후 증차 예정으로 광남2동의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이상오 광남2동장은 “새로 개통한 광주7번 버스의 신설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보다 빠르고 편리해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와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환경교육센터(센터장 서정화)는 지난 28일 환경문화제 ‘지구야, 안녕’을 개최해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영화와 정크아트 체험, 강연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크아티스트 문경화 작가의 ‘고래와 플라스틱 쓰레기의 배치’는 아이들과 장난감을 분해하면서 복합재질의 물건이 재활용을 얼마나 어렵게 하는지 피부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강신호 박사는 강연을 통해 플라스틱 문제는 분리배출뿐만 아니라 소비를 줄이고 재사용으로 전환함으로써 마을공동체 단위의 자원순환체계가 긴밀하게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집담회에서는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 활동가와 청소년이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하남시의 자원순환 시책에 대해 격의 없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2019년까지 하남시는 하루 73t의 쓰레기 자체 처리가 가능했었지만, 신도시 인구 증가로 하루 20t 이상 증가해 처리 한계를 넘고 있다”며 “하남시는 이천 소각장 증설과 교산 제2환경기초시설 설립 전까지 자원순환교육 및 재활용 분리배출 강화, 자원순환 실천운동 및 시민사회 연대 등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교육센터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경기도가 추진한 ‘2021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하남시립도서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도서관 정책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 별 3개 그룹으로 분류해 ▲도서관 활성화 ▲공공도서관 역점사업 참여도 ▲작은도서관 정책 및 지원 ▲독서문화 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 등을 심사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하남시립도서관은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최우수상, 2019년 우수상, 2020년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하남시립도서관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경기도 우수 도서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 문화 허브로서의 도서관 콘텐츠 개발’을 중점 운영 목표로 정하고 위례도서관과 일가도서관을 개관해 지역적으로 균등한 독서문화 기반을 다졌다. 또 독서 생활화를 통한 다수의 공모사업 선정과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독서기반 조성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립도서관이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하남시가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양질의 독서문화 기반 조성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가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장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는 기존 특례 조항에 따라 영업신고 없이 옥외영업장 운영이 가능했다. 그러나 올해 1월 1일부터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영업신고 후 옥외영업장을 운영할 수 있으며 계도기간인 올해 12월 31일까지 영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 내용의 현장 적용을 위해 외식업 관련단체, 상인회 등과 회의를 4차례 진행하고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옥외영업장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5개 조사반이 남한산성 내 음식점의 옥외영업 운영 여부와 변경신고 안내를 하는 등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205개 업소 중 115개 업소가 옥외영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옥외영업을 운영 중인 115개소 중 70개소의 관련법 저촉 여부 사전심사 검토를 완료했으며 저촉사항이 있는 음식점은 관련내용 해소 후 옥외영업을 신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직 사전심사를 신청하지 않은 45개 업소는 외식업단체와 상인회의 협조를 통해 서류접수를 하도록 적극 독려하는 등 남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신장2동 탄소중립 실천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장2동 8개 유관단체 회장단으로 조직된 탄소중립 실천협의회는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분과를 중심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발대식에서 정향미 하남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경교육센터 설치 등 하남시의 5개년 환경정책을 설명했다. 홍미라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상임대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앞으로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조창환 탄소중립 실천협의회 공동대표는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과 연계해 실천협의회가 중심이 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이 시대적 과제인 만큼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 유관단체는 이전에도 꽃피는 행복마을 나무심기, 폐건전지 교체사업, 덕풍천 쓰레기 줍기 캠페인 등 환경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지난 25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인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안승남 구리시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고 밝혔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는 범국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9월 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됐다. 주요 활동 목표는 ▲전자타이머 콘센트 활용 ▲냉·온수기 대기전력 차단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등 소비전력 및 탄소배출 줄이기다. 김상호 시장은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강조해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태블릿 PC를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시장은 “매달 내는 휴대폰 요금이 평균 6만 원 정도라고 가정했을 때, 같은 금액의 전기를 사용한다면 모두 173.9k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며 “이를 탄소발자국 계산기로 측정하면, 총 26.4그루의 소나무가 꼬박 1년간 광합성을 해야 없어지는 양”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뽑아 두고, 낮에는 불필요한 조명을 끄고, 꽉 찬 냉장고는 60% 정도로 유지하는 간편한 실천만으로도 환경을 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의 부족한 취수원을 대신해 서울 송파구 한강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공사가 첫발을 디뎠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5일 송파구 장지천 수변데크에서 하남감일·위례지구에 한강물을 공급하기 위한 펌프장 및 유지용수관로 공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김상호 하남시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남인순 국회의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강물 공급공사는 하남 감일·위례지구에 한강물 5만t을 공급해 하남시민들의 취수원과 도심 하천의 생태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사업이다. 2022년 10월 공사가 완공되면 성내천과 장지천에 각 2만t, 감일지구 벌말천과 능안천에 각 5000t씩 한강물을 공급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 송파 간 한강물 공급공사 착공은 마른 하천인 감일, 위례 하천에 유지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들이 쾌적한 도시 하천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하남과 송파가 상생을 위한 협력으로 서로를 품었다는 점에서도 뜻이 깊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재 건천화가 진행 중인 위례 학암천에 용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26일 주민숙원사업인 직리천 하상 정비를 마무리했다. 직리천 약 1.2㎞에 걸친 하천변 잡초 제거와 물길 조성으로 물고임 방지와 친환경적 하상 정비가 이루어지며 청둥오리와 왜가리가 찾는 도심 내 볼거리 명소로 재탄생했다. 태전아파트연합회 김도우 회장은 “매년 하천정비 시 단순히 잡초만 제거하고 물길이 없어 하천이 많이 오염되었는데, 이번 하상정비로 물길이 조성되어 하천수가 더 깨끗해지고 하천이 살아난 느낌”이라며 기뻐했다.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탁찬길 위원장은 “향후 태전동에서 광주역까지 직리천 생태하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연계한다면 주민들의 활용이 늘어날 것”이라며, “현재 하천수 부족문제 또한 목현천과 같이 하천수를 끌어들여 수량을 확보한다면 직리천이 도심 속 공원 및 광남2동의 명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오 광남2동장은 “그동안 광남2동의 관문인 직리천이 정비되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이번 하상정비 및 물길 조성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광남2동’의 초석을 놓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광남2동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